부산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안전체계 확립 가교 역할 나서

  • 등록 2025.04.16 23: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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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보   기자 ㅣ  부산광역시 남구는 청소년이 안전하게 꿈을 펼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활동·참여·보호·복지 및 지역특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청소년정책 추진에 남구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봉희, 이하 센터라 한다)에서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바,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높은 호응과 함께 지역사회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센터에서는 지역사회 내 활용 가능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을 효과적으로 돕는 '청소년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청소년 분야 유관 기관·단체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는 기초 마련에 발 벗고 나서면서, 센터의 필요성과 역할의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되며, 명실상부 청소년 대표시설이자 청소년 안전 체계 확립을 위한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센터는 청소년 유관기관·단체로 구성된 '2025년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를 구성했고, 지난 3월 21일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대연1동행정복지센터 5층)에서 실무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번째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의 호소 문제에 대해 2025년 청소년 안전망 사업 운영 계획을 공유하며, 각 기관별 지원 가능 계획에 대한 논의와 지역 내 위기청소년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연계 방안도 함께 논의되었으며, 센터장은 '지역 내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소년을 위한 기관별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부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와 남구, (재)금정총림범어총소년동네가 지원하는 청소년 상담 및 위기 지원 전문 기관이다. 위기청소년 관련 문의는 051-621-4831 또는 051-621-1389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국민신보 기자 kmsb3@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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