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건물번호판 활용 생활안전지도 제공 사업’ 홍보

  • 등록 2024.09.25 20: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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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정보의 신속한 제공으로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4일,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건물번호판 활용 생활안전지도 제공’ 사업을 홍보했다.

 

이날 홍보는 구 토지관리과 직원 2명이 영화동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하여 통장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생활안전지도를 활용해 주민들이 생활 주변의 위험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 사업은 건물의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건물번호판에 QR코드를 표시하여 생활안전지도를 제공하는 것으로, QR코드를 통해 접속하면 △재난 △치안 △교통 △보건 △생활 △시설 등 주변 안전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19 및 112 즉시 전화 연결 서비스, 관할 행정복지센터 찾기, 국민재난안전포털 등 유용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김성중 토지관리과장은 “건물번호판을 활용한 생활안전지도 제공 서비스가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확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적극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래철 기자 000p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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