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강영열, 부녀회장 신미정)는 여름철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감염병 예방 활동에 나섰다.
이는 올해 말라리아 환자가 급증세를 보이는 것에 예방적 조치이다. 특히 새마을협의회는 1일, 보산동 관내 게이트볼장 등 어르신 밀집 구역을 찾아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강영열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함께 방역을 위해 참석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방역을 통해 취약지역과 좁은 골목이 많은 곳을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산동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주민 생활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새마을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매주 집중 방역에 최선을 다해 감염병 확산에 신속히 대처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