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 이준호 기자 | 양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행사 당일 양평군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차량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4월 18일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 및 권리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무료 차량 이동 서비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 시 센터(☎031-774-1222)로 전화하면 된다.
최원희 센터장은 "이번 무료 차량 이동 지원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들이 이동권을 보장받고, 장애인들의 사회적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