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박균현 기자 | 지난 19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종각)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인 “노을빛 지역 아동센터”와 “행복한 홈스쿨” 아동 15명에게 우산과 샌들 세트를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시행되는 지동 특화사업인 「우산 들고 장화신고 첨벙첨벙」은 지동 아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나기 지원을 위해 장화, 샌들 등 여름철 신발과 스쿨존이 표시된 안전우산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김재용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친구야 학교가자」에 이어 아이들을 위한 사업을 두번째로 시행하고 있다. 아이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즐거울 수 있는 지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상대적으로 어르신이 많은 지동의 특성상 외면되기 쉬운 아동복지를 위해 항상 신경 써 주시는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아이들도, 어르신들도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지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박균현 기자 |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지난 19일,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종사자 및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지진과 화재 발생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재난 취약계층인 사회복지관 종사자와 이용 어르신 40여 명이 참석해 그 의의가 컸다. 이번 훈련은 지진,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을 교육자료를 통해 학습한 후, 지진 방어 안전모 등을 착용하고 책상 밑으로 대피하는 실습과 함께 건물 전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사이렌을 켜고 화재 대피 방송에 따라 코와 입을 막고 신속하게 대피하는 현장 훈련도 병행됐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어르신은 “안전교육을 눈으로는 많이 보았으나, 이번 기회에 직접 몸으로 익혀보니 실제 상황에서도 잘 대응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훈련 소감을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화재 및 지진 대피 행동 요령을 익혀 실제 상황에서도 잘 대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박균현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화성시 초등학생을 위한 특별한 영화 캠프 ‘여름방학 초초영화캠프’를 오는 8월 8일(목)부터 14일(수)까지 영화제작에 관심있는 화성시 초등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본 사업은 미디어센터 영화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영상으로 전달 할 수 있는 창의력과 표현력, 소통능력을 향상시켜 영화 사업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미래의 영화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자 2023년부터 추진됐다. 초초영화캠프의 신청은 7월 23일(화)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고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초초영화캠프에서는 시나리오 창작, 장비실습, 촬영, 연기, 편집과정 등 영화제작 전반을 다루어 초단편영화 3편을 제작하게 되고, 완성된 작품은 이후 초초영화 시사회와 전국단위의 각종 영상 공모전에 출품 하게 된다. 화성시문화재단 미디어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경험하고, 새로운 친구들과 협력하면서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우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
국민신보 박균현 기자 |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종석)는 지난 19일 서둔동과 입북동의 주요 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종석 권선구청장, 지역구 도·시의원 및 지역 주민, 사업 담당 부서장, 관할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호경로당 환경개선 ▲여기산공원 시설물 재정비 ▲입북동 행정복지센터 환경개선 등 주요 현안사업 대상지 3개소를 방문하여 현장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추진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권선구는 서둔동에 위치한 서호경로당을 찾아 경로당 곳곳을 둘러보며 노후 시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기산공원 시설의 안전상태를 점검하며 인근 지역 주민에게 질 높은 공원녹지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구 도·시의원 및 단체장과 함께 입북동 행정복지센터 환경개선 사업에 대해 현장 보고 받고 의견을 교환하며, 꼼꼼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지역 어르신께서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르신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직접 챙기겠다. 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서는 현장의 의견을 놓치지 말고 책임 있는 자세로 처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수원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한난 수원사업소의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한난은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친환경 에너지 전환 사업 관련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정용기 한난 사장 등이 참석했다.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 집단에너지시설의 사용 연료를 중유에서 친환경 에너지인 LNG(액화천연가스)로 전환하는 것이다. 43.2MW 용량의 열병합 발전설비를 141MW 용량의 LNG 열병합발전소로 전환한다. 개선 사업은 2028년 12월 완료할 계획이다. 1997년 수원사업소를 개소한 한난은 현재 수원시 17만 3000여 세대에 지역난방열을 공급하고 있다. 지역난방열을 공급받는 가구는 수원시 전체 가구의 32.3%에 이른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으로 인한 민원 사항 공유 ▲개선 사업 관련 시민의 공감을 얻기 위한 홍보 ▲시민과 소통을 위한 협의체 구성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한난 수원사업소 주변 주민, 수원시 공직자, 한난 직원이 참여하는 주민소통 협의체를 구성해 주민 의견을 듣고, 공사 중 주민불편사항
국민신보 박균현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지난 18일, 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고 성인지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 및 필요성에 대한 이해에 관한 것으로 위원들에게 사회적 책임과 자기 인식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조별 토의를 통해 생활 속 불평등한 성 개념이 반영된 사례를 살피고 이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고 지역사회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장이 됐다. 권남호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다양성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사회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사회의 핵심 오피니언 리더로서, 성 평등한 문화 정착과 성인지 인식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역량 강화를 위한 소양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신보 박균현 기자 | 화성시가 2025년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4개 일반구를 신설하는 행정체제 개편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먼저 시는 구청설치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에 발맞춰 지난 4월 일반구 설치 전담 조직인 특례시추진단을 신설하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 청취와 연구용역 등을 진행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일반구 설치 절차를 시작해 지역정계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4개 일반구를 설치하는 구획안을 마련했으며 오는 24일부터 구 명칭 및 구획안 확정을 위한 권역별 시민설명회에 돌입한다. 구획안은 생활권 중심의 주민 접근 편의와 행정서비스 제공 효율성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하고 ▲지역특성 ▲발전방향 ▲유사성 ▲지역정체성 ▲지리 및 교통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마련했다. 시가 마련한 구획안을 권역별로 살펴보면 ▲1권역-향남읍, 남양읍, 우정읍, 장안면, 팔탄면, 송산면, 마도면, 서신면, 양감면, 새솔동 ▲2권역-봉담읍, 비봉면, 매송면, 정남면, 기배동 ▲3권역-병점1동, 병점2동, 화산동, 반월동, 진안동 ▲4권역-동탄1~9동 등 총 4개 구이다. 시는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일반구 신설 시민설명회를 열고 일반구 설치 당위
국민신보 박균현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원천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원천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마을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자치계획을 최종적으로 의결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원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3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온·오프라인 사전투표와 당일 현장투 표를 합산하여 버스킹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1점포 1트리, 담배꽁초 제로! 건강 업!, 우수주민자치 사례 벤치마킹, 사랑의 반찬 꾸러미 나눔, 취약계층 방충망 교체 사업 중 득표율이 높은 3가지 우선순위 사업을 결정했다. 윤재춘 원천동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원천동 주민총회에 참석 해주신 여러 내빈과 참석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항상 원천동을 위해 발로 뛰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원천동 주민자치회 위원분들, 원천동 직원들 고생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의 행복의 원천, 행복한 원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수원특례시 국민의힘 의원들은 7월 18일(목) 오전 10시부터 금곡동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인 의회 운영에 반대하는 2번째 시민 서명 운동을 진행했다. 집중호우로 인한 열악한 날씨임에도 1시간 동안 100명이 넘는 시민들께서 서명 운동에 동참해주셨다. 이번 서명 운동에는 유준숙 의원, 유재광 의원, 정영모 의원, 오혜숙 의원, 홍종철 의원, 최원용 의원 등이 함께해 시민들에게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인 의회 운영을 알리고 상식적인 의회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시민들께서 참여해달라고 호소했다.
국민신보 박균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18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경로당과 단체(기업)를 1:1 매칭하여 정기적 나눔활동, 자원봉사 등 필요자원 연계 추진을 위한‘경로당·단체(기업) 1:1 자매결연식’을 개최하였다. 자매결연식에는 관내 9개소 경로당 회장과 주민자치회(회장 장대현), 통장협의회(회장 진영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준규),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임경숙), 자유총연맹 매탄4동위원회(위원장 임동우), 박희붕외과봉사단(단장 김옥환), 산드래미상인회(회장 권영순), ㈜밀코 동수원서비스(대표이사 양진호), 창성BK(주) (대표 김욱종)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매결연 증서에 서명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단체(기업) 대표들은 모두 의견을 모아 “이번 자매결연 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인공경에 대한 사회적 참여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흔쾌히 참여해 주신 단체(기업) 대표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