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박균현 기자 | 안성시와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범도민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는 경기도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의 공감대 형성과 추진동력을 확보하고자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 시(도)민 서명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도는 우리나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광역자치단체이지만, 인구 1천명당 활동 의사 수는 1.8명으로 전국 평균인 2.2명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에는 사립대학 의대가 3개 설치되어 있지만, 모두 입학정원이 50명도 안 되는 소규모 의대에 불과하다. 이로 인해 경기도 인구 1만명당 의대 정원수는 0.09명으로 전국 평균 대비 5분의 1도 안 된다. 심지어 전국 10개의 국립대에 의대가 설치되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경기도에는 공공․필수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국립대 의대는 1곳도 없고, 경기도 시군에 따라 활동 의사 수가 최대 5배 이상 차이가 나는 등 심각한 의료수급 불균형 상황이 지금 우리 경기도의 현실이다. ※ 경기도 인구 1만명당 의대정원 0.09명(전국 0.59명, 강원 1.74명, 광주 1.73명) <일반 의과대학과 공공의대 차이점> 내용 일반 의과대학
국민신보 박균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은 지난 9일 광교신도시 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더하기 위해 공사 중인 주요 투자 사업지를 방문 추진 상황을 살폈다. 이날 현장 점검의 주요 대상지는 2020년 8월 화재로 전소된 하동IC 고가차도 방음 터널 복구 및 교체 사업' 현장으로 방음 터널을 복구하고 방음재를 교체하는 공사로 오는 9월 완공을 앞두고 있어 구민과의 소통 및 불편 해소 확인차 추진됐다. 이어서 도로의 제설 작업을 실시하는 핵심 거점인 하동제설전진기기 현장'으로 이동하여 제설전진기지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장비 및 제설 자재 현황 및 상태를 점검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구민 불편 사항이 없는지 현장 행정으로 나아가 공감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각지대 없는 꼼꼼한 현장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구정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혀가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신보 박균현 기자 | 홍종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광교 1·2동)은 8일 “영통구 이의동 인공습지 민원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광교한양수자인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입주자대표회장,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 노인회장 등 주민대표들과 함께 시청 수질하천과, 영통구청 공원녹지과 담당자가 참석해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였다. 홍 의원은 “비점오염저감시설인 인공습지에 물이 고이면서 악취와 모기 발생, 개구리로 인한 소음 피해 등 주민 불편 사항이 매년 반복되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면서 “우선 현재보다 급수량을 늘려 물이 고이는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는지 확인하고, 동시에 제초와 안전 펜스 등 시설 주변 환경 관리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최초 시설을 계획한 시점보다 오랜 시간이 지난 만큼, 장기적으로는 예산을 확보해 변화된 주변 환경을 반영하여 시설의 용도를 변경하는 등의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현장에 함께한 담당 부서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신보 박균현 기자 | 수원시 팔달구은 지난 8일 팔달구 전체 환경관리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상균 구청장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는 환경관리원들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 청소 업무를 하면서 겪는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그동안 여름철 무더위에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환경관리원들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 항상 온열질환 등 사고에 유의하고, 불편하거나 어려운 사항은 언제든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팔달구 가로환경을 책임져 주시는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호진 수원시 환경관리원 노동조합 위원장은 “청장님께서 환경관리원들에 대한 애정으로 이런 자리를 별도로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국민신보 박균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올 여름 어르신 대상 맞춤형 교육인 ‘궁금한 Digital’특강을 진행한다. 지난 7월 18일 첫 수업을 시작한 ‘궁금한 Digitlal’은 키오스크나 무인상점이 많아지는 요즘 시대에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9월 2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생활 속 다양한 디지털 문해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지도 앱으로 길 찾기, 식당에서 키오스크로 음식 주문하는 법 등 실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디지털 기기 활용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모집 이후에도 문의 전화가 계속 오는 등 어르신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번 주변 사람들에게 길을 물어보는 것이 어려워 나가는 것이 힘들었는데 이제는 혼자서도 길을 찾을 수 있어 외출이 즐겁다.”라고 말했다. 좌성태 매탄1동 주민자치회장은 “더운 여름에도 어르신들이 열심히 참여하여 배우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일상 속에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다양한 강좌를 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박균현 기자 ㅣ 수원시가 수원에 전입하는 청년을 위한 단기 숙소 '새빛호스텔'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9일 수원유스호스텔 본관동 1층 로비에서 새빛호스텔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입소(예정) 청년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입소 청년들에게 문패를 전달했다. 새빛호스텔은 취업·학업을 위해 수원시에 전입하는 청년들에게 제공하는 단기 숙소다. 수원유스호스텔 본관동 3층 10개실(2인 1실)을 새빛호스텔로 활용한다. 19∼39세 전입청년 20명이 이용할 수 있고, 하루 이용 요금은 4000원이다.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중소기업에 근무 중이거나 취업이 확정된 청년(1순위)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중소기업 외 기업·기관에 근무 중이거나 취업이 확정된 청년(2순위)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대학교(원)에 재학 중이거나 진학이 확정된 청년(3순위)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에 거주 중이지만 전월세 계약 종료에 따라 임시 거주지가 필요한 청년 등 1∼3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청년은 내부 심사를 거쳐 4순위로 선정될 수 있다. 수원시는 새빛호스텔 입소 청년들을 위한 집보기(주거안심) 동행매니저를 운영한다. 동행매니저는 청년들이 집을 알아볼 때
국민신보 박균현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취약계층 행복한 생일파티에 선물 등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는 칠보장어에 사랑나눔수원 현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수원 사업은 정기후원 및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업체를 발굴하여 사랑나눔수원 인증 현판을 전달함으로써 기부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칠보장어는 호매실 제7호점이 된다. 취약계층 행복한 생일파티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오랜 사업 중 하나로, 외출과 사회활동의 기회가 적은 중증 장애인 및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칠보장어에서는 매월 푸짐한 생일선물을 준비하여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현판 전달식에는 호매실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칠보장어 대표가 참여하여 꾸준한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데 감사를 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이렇게 오랫동안 나눔을 실천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는 가게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신보 박균현 기자 | 지난 6일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소재 사랑어린이집 안순임 원장과 학부모님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아 61만 원 상당의 운동화 상품권을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어린이집 원아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져와 직접 판매하는 아나바다 시장 놀이 활동을 통해 취약 계층을 위한 성금을 마련했다. 사랑어린이집 안순임 원장은 "작년에도 수익금을 기부했었는데 올해는 단순히 수익금 기부가 아닌 그 수익금으로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자 성장기로 인해 자주 교체가 필요한 운동화를 선물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선혁 원천동장은 “아이들과 부모님 및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정말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기특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박균현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원형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 연구회’가 8월 6일(화) 의회 세미나실에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수원시 지역환경과 인구현황 분석’, ‘문화예술 정책 분석’등 그간의 연구 추진사항에 대한 용역사의 발표 및 향후 연구에 대한 참여 의원과 관계부서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지환 대표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수원시가 갖고 있는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하여 영유아와 보호자가 더 많은 문화예술을 향유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연구가 여성만 아이를 돌보는 주체가 아닌 온 가족이 힐링하는 돌봄으로의 전환을 위한 「수원형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의 기초를 마련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형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 연구회’는 배지환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국미순, 박현수, 이재선, 조문경 의원이 참여하였으며, 지난 5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또한, 연구 결과는 수원시의 영유아 문화예술과 관련된 사업에 정책제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국민신보 박균현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동장 허두경)은 지난 5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도·시의원을 비롯해 내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간 주민자치회장직을 수행한 민경록 전임 회장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새로 취임한 양순옥 회장에게 축하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대 주민자치회장으로 2년간 주민자치회의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민경록 회장은 “그동안 주민자치 발전의 중심은 적극적인 위원님들 덕분이고 그분들이 있어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제2대 주민자치회장으로 취힘한 양순옥 회장은 “봉사 정신을 강조하며 25명의 주민자치위원님과 함께 살기 좋은 화서2동, 행복한 화서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강한 포부를 드러낸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