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4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성과공유회 ‘우리모두를 위한 네트워크의 밤 For All Of Us’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제4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은 이날 임기를 마무리하며 그간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구성원들과 친목을 다졌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제4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을 비롯한 광주·오산·화성시 청년네트워크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제4기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청년정책 제안대회에 제안한 15개 의견 중 3개가 채택돼 일부 시정에 반영할 수 있게 됐고, 중앙동 도시재생 공모사업에도 좋은 아이디어들을 제안해 주고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의 청년정책에 관심 가져주길 바라고,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되면 갖춰질 청년 스마트워크 공간도 잘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 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 성과공유회를 통해 서로 네트워크도 돈독히 하고, 한해를 되돌아 보는 뜻깊은 시간 보내기 바란다”며 “새해 계획을 잘 세워 힘찬 출발할 수 있도록 시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제4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성과 발표(박예지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가 2024년 미디어센터 성과공유회 <있고, 잇-다>를 12월 5일(목)부터 12월 7일(토)까지 3일간 안성맞춤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미디어센터가 2024년 한 해 동안 안성시민들을 위해 진행한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로, 시민 작품 전시회,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미디어 페스티벌 등 다양한 미디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2월 5일(목)부터 12월 7일(토)까지 진행되는 ‘시민 작품 전시회’에서는 안성미디어센터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시민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오브제 프로젝션 맵핑, AI 영상 콘텐츠, 사운드 작품 전시 등 다양한 미디어 장르의 시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만지고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작품과 사운드 전시 작품들을 통해 색다르고 특별한 시민 작품 전시회를 느낄 수 있다. 12월 7일(토)에는 미디어 페스티벌과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 페스티벌에서는 안성미디어센터의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프로젝션 맵핑과 무용을 더한 공연, 안성미디어센터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12월 21일 오후 5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피아니스트 윤한과 첼리스트 조윤경의 <Let it Duo> 공연을 선보인다. 피아노와 첼로만으로 구성된 이번 무대는 첼로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윤한과 첼로 연주 콘텐츠로 유튜브 구독자 31만 명을 보유한‘첼로댁’ 첼리스트 조윤경의 협연 무대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영화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d.와 Cinema Paradise (시네마 천국)을 비롯해 윤한의 자작곡과 클래식, 재즈, 팝 등을 피아노와 첼로 버전으로 세련되게 편곡해 로맨틱한 클래식 무대를 선사한다. 버클리 음악대학을 차석으로 졸업한 후 클래식부터 드라마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한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최우등 졸업, 뉴욕 줄리어드 음악원 석사, 영국런던왕립음악대학원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에 빛나는 조윤경의 뛰어난 연주 실력을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광업조정위원회 심의를 앞둔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동 채석장 인가 문제와 관련해 용인특례시가 4일에도 강한 반대입장을 거듭 밝혔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전달하고, 채석장이 들어설 수 없도록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 광업조정위원회는 A사가 접수한 ‘채굴계획 불인가 처분 이의신청’ 대상지인 수지구 죽전동 산26-3번지에서 현지 조사를 진행했다. A사의 이의신청에 대해선 12월 중 광업조정위원회가 최종 심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용인특례시와 산업통상자원부 광업조정위원회, 인가권자인 경기도, 이의신청을 제기한 A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채석장 운영 여건과 환경 위해 요소 등을 조사했다. 현지 조사에서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채석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환경 악화와 학생들의 안전 문제 등 공익 침해를 우려하는 지역 주민의 반대 여론과 채굴계획의 부당성을 산업통상자원부 광업조정위원회 관계자에게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자연훼손과 주거·교육 환경 악화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에 공감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광업조정위원회에서 A사가 제기한 ‘채굴계획 불인가 처분 이의신청’이 기각될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안성시는 3일, 신정훈 국회 행안위원장이 지역을 방문해 대규모 폭설 피해의 주요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신정훈 위원장이 안성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보라 시장과 윤종군 의원,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 현황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고, 폭설로 피해를 당한 인삼농가와 축산농가 등을 살펴보며 위로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보라 시장은“이번 폭설로 인해 안성은 공공시설뿐 아니라 농업과 축산농가 등 민간 영역에 막대한 손실을 입었고, 지방재정 어려움이 심화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하루 빠른 복구에 있어 국가의 대대적인 지원이 절실한 만큼, 긴급 재난복구 예비비 지원은 물론, 특별재난지역 조속 지정과 피해액 확정시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하는 방안을 건의드린다”고 밝혔다. 또한,“생산농가와 유통업체 간의 계약상 위탁생산농가가 100% 피해 부담을 지게 돼있어 이와 같은 계약을 개선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신정훈 위원장은“예기치 않은 폭설로 뜻하지 않은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마주하니 마음이 아프다”며“안성시의 현 상황에 적극 공감하는 한편, 신속한 복구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시의 요청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행안부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27일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명지대 산학협력단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시는 2013년부터 용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던 명지대 산학협력단과의 계약이 올해 말 만료됨에 따라 새 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했는데, 민간위탁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시 선정됨에 따라 협약을 체결했다.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영양사가 근무하지 않는 소규모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급식소와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서 균형있는 음식을 제공하도록 맞춤형 식단과 영양‧식사 지도와 교육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시 관계자는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소규모로 운영되는 어린이집, 유치원, 사회복지시설의 위생이나 급식 관리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위탁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2일 오후 기흥구 신갈동 용인서부소방서에서 용인서부의용소방대에 현장 출동차량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용인서부소방 공무원, 용인서부의용소방대 남녀연합회장(박주성, 이미숙)과 대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달 13일 처인구 역북동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에 카니발 차량 한 대를 지원한데 이어 이날 용인서부의용소방대에도 동일한 차량을 지원했다. 시는 올해 ‘2023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확보한 특별교부세 2억 3000만원 일부와 시비를 포함해 총 9000만원을 투입해서 의용소방대 현장 출동차량 두 대를 구입했다. 용인서부의용소방대에서는 이날 이상일 시장에게 소방대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의 발전과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는 의용소방대원님들을 존경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차량을 지원했다”며 “지난 2월 의용소방대 월례회의에서 두 대의 차량 지원 요청을 받은 그 자리에서 바로 지원하겠다는 답을 했는데, 이는 여러분들이 너무나도 훌륭한 활동을 하시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민 안전은 가장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용인시약사회가 2일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기흥구보건소는 용인시약사회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역 내 약국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약국 지정을 확대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치매안심약국’ 네트워크를 구축해 약국을 방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환자 복약 지도 ▲치매 환자 등록과 지원 서비스 안내 ▲배회 및 실종 노인 신고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에 힘을 모은다. ‘치매안심약국’은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고, 어르신의 변화를 잘 알아볼 수 있는 곳이다. 이를 통해 기억력 저하 등의 증상 상담을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 환자 실종 예방 등 치매 안심 사회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흥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안심약국’을 대상으로 현판을 전달하고, 홍보물품으로 활용하는 치매 관련 리플렛과 친환경 비닐봉투를 제작해 배포한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를 위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기관·단체와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치매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YTN라디오 ‘슬기로운라디오 생활’과 KBS 라이프 ‘재난안전119’, TBS라디오 ‘최일구의 허리케인’ 등 3개 방송에 출연해 용인의 폭설 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피해 농민 지원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정부가 속히 피해 규모를 확인해 피해가 큰 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용인특례시에선 지난달 27일과 28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양의 폭설이 쏟아져 12월 1일 오후 5시 기준 486농가, 59만 8778㎡에서 운영하던 시설 1390동에서 피해가 발생했다고 이 시장은 밝혔다. 이 시장은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 같고 피해 농민의 상심도 커질 터이니 마음이 많이 아프다"며 "시도 대책을 강구하겠지만 정부도 특별한 지원책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에선 지난달 28일 오후 1시 기준으로 하루 반나절 만에 경기도에선 가장 많은 누적 적설량 47.5cm를 기록했다"며 "지난달 28일 아침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시가 전날 밤부터 밤을 새우며 제설 노력을 기울였고, 28일 아침에는 시의 거의 모든 공직자들이 제설에 매달렸지만 너무나도 많은 눈이 내려 역부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는 11월 29일(금)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제2회 안성상공인대상 기념식’ 및 ‘제8회 안성상공회의소 명사 초청 강연회’를 윤종군 국회의원,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신인철 안성소방서장, 최영호 평택세무서장 등 각 기관장과 안성상공회의소 의원 및 기업체 대표,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기념식은 기업경영대상, 노사협력대상, 기술품질대상 3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였다. 기업경영대상에는 ㈜코미코 최용하 대표이사, 노사협력대상에는 농심태경(주) 천영규 대표이사, 기술품질대상에는 ㈜몰텍스 성기문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한영세 안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안성상공인대상은 급변하는 대외상황 속에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업체 CEO 및 임직원분들의 성과를 발굴하고 포상하여 그 노고를 격려하고, 경영 및 근로의욕을 고취하며 상공인으로서 긍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고, 앞으로도 안성 경제를 잘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안성상공회의소도 적극적인 규제개선 및 기업지원을 통해 상공인들의 동반자로서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