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시장 주재로 국장단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공직 유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존중 및 청렴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명근 시장을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 및 공직 유관단체장들은 상호존중과 청렴실천 서약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서약서에는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지시 근절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 등이 담겼다. 시는 이번 정명근 시장과 고위직 공무원, 공직 유관단체장의 청렴실천 서약을 시작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서약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특례시 구현을 목표로 ▲소통‧공감 기반의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함께하는 청렴행정 실천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반부패 거버넌스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 등 4대 전략 25개 중점 과제를 적극 추진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청렴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함으로써,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상호존중과 청렴 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에게 신뢰받는 화성특례시를 만들겠다”고 청렴 실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국민신보 = 유기영 기자 | 용인특례시가 ‘2025대한민국 ESG경제대상’ ESG혁신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18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환경, 사회, 투명한 거버넌스를 핵심 가치로 시정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자체 부문에서 ESG혁신대상을 수상했다. ‘2025대한민국 ESG경제대상’은 ESG경제, 한국ESG평가원, 한국지속가능성인증포럼(KOSRA)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지자체를 격려·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선정은 지난 3년간 실시한 ‘100대 상장회사 ESG 평가’와 ‘243개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ESG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시는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632만톤의 40%인 253만톤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108개 온실가스 감축 대책, 기후위기 대응기반 강화 대책 69개 등 총 177개 세부 이행과제를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탄소 중립 실천에 나서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용인교육지원청, 단국대학교,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와 ‘민·관·학+ 원팀 탄소중립 프로젝트 실천 협
국민신보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8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저출생과 고령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확산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 주관으로 기획됐다.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환기시키고자 지난해 10월부터 부처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안산시는 천영기 통영시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기관을 2개 이상 지목해야 하는 캠페인의 목적에 따라 태백시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을 각각 다음 주자로 지정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라며 “안산시도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불균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산시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출생축하금 지급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청년 주거 안전망 구축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등의 사업 추진으로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
국민신보 = 최원영 기자 | 보성군은 16일, 김철우 군수가'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전라남도 시군 단체장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가 열리는 전남 20개 시군의 단체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축전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도 제고와 붐업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을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며,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번 릴레이의 마지막 주자로 챌린지를 마무리했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라남도 전역에서 개최되며, 총 57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보성군에서는 축구와 패러글라이딩 2개 종목이 보성공설운동장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단과 임원들이 참여한다. 군은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부서별 준비 상황 보고회 개최, 숙박 식품 교통 등 전 분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종합안내소를 운영하고 의료지원 식수 제공 자원봉사자 배치 등 현장 중심의 대
국민신보 =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자원화시설에서 폐금고 속 귀금속을 발견하고도 망설임 없이 경찰에 신고한 조성준 주무관에게 16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조성준 주무관은 지난 4월 9일, 화성시 소재 자원화시설에서 폐기물 정리 작업을 수행하던 중 버려진 폐금고 안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 등을 발견하고 유실물의 주인을 찾아달라며 즉시 화성서부경찰서에 신고한 바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자신의 직분을 묵묵히 수행하며, 누구보다 청렴하고 강직한 자세를 보여준 조 주무관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공직자이자 화성시민 한 사람의 올곧은 판단이 시민사회 전체에 큰 울림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사례”라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사례 외에도 지난 2019년에도 고철더미 속에서 발견된 귀금속을 주인에게 되돌려주며 사례금조차 사양했던 미담이 있어, 화성시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책임감이 다시 한 번 조명받고 있다. 시는 이번 표창 수여를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의 신뢰를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다.
국민신보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5일 안양시청 접견실 및 공사 대회의실에서 신임 김경수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김경수 사장은 현대건설 상무이사, 극동건설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국내외 다양한 개발사업에서 30여 년간 축적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안양도시공사 미래 혁신을 주도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안양도시공사 제4대 사장이며 임기는 3년이다. 취임사를 통해 김경수 사장은 존중과 성장의 조직문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안양만의 특화된 개발사업 발굴 ▲다양한 지역 상생 방안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추진 ▲복리증진과 내부만족도 개선 등의 경영방안을 제시했다. 김경수 사장은“창의적인 자세로 안양도시공사의 지속적인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존중과 성장의 중요한 가치를 준수하며 모든 구성원과 최대의 성취감을 함께 공유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사는 신임사장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경영혁신을 본격화하고,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지역 밀착형 공공개발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국민신보 = 추윤호 기자 |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 소속 우승채 직원이 최근 개최된 2025년도 전라남도 기능경기대회에서 도자기 부문 금상(1위)을 수상하며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았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가 주관하는 이번 기능경기대회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등에서 전라남도 내 다양한 분야의 숙련 기술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도자기 부문에서 우승채 직원은 항아리 두 점과 백상감을 이용한 문양이 들어간 합 두 점을 출품했다. 전통 기법과 현대적 미감을 조화롭게 구현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우승채 직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오는 9월 20일 개최 예정인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라남도 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전국 대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숙련 기술인을 선발하는 자리로 각 시·도의 대표 선수들이 기술 역량을 겨룬다. 최영천 고려청자박물관 관장은 “고려청자의 고장 강진군의 대표로 출전해 이룬 쾌거여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술인들의 성장과 도전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고려청자박물관은 앞으로도 우승채 직원의 전국 대회 준비를 지원하며
국민신보 = 추윤호 기자 | 강진군이 전라남도에서 개최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 기원 릴레이 챌린지에 지난 14일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를 앞두고 전남도민을 비롯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강진군은 생활체육의 가치와 감동을 알리고, 군민과 함께 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도 20개 시군의 57개 경기장에서 총 41개 종목이 개최된다. 강진군은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당구(쓰리쿠션, 포켓볼)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진군은 성공적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위해 연초부터 경기장 시설 안전점검, 숙박업소·음식점 위생 점검, 선수단 환영 조형물(포토존) 설치 등 담당 부서별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에 대한 방역 대책으로 대축전 경기 진행 전 방역 소독, 경기장 출입구 소독발판 설치, 경기장 내부와 화장실 소독용품 비치하여 대축전 종료시까지 방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병철 강진부군수는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