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윤진웅)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청년 취업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취업 및 진로 멘토링 전문가가 초빙됐으며, 프로그램은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수정해 올바른 자신의 정체성을 파악하고, 타인과의 원활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의사소통 방법을 습득해 나갔다.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취업 욕구를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 윤진웅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센터를 이용하는 청년들에게 더욱 행복하게 살고 즐겁게 일하고자 하는 동기부여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리시는 지난 7월 10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지사장 조서현) 간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및 치매 파트너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는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되며, 향후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환자, 보호자 지원사업,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 등 치매 인식개선 향상을 위한 치매 파트너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사회 공공기관 단체 협력을 통해 치매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치매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해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구리시는 7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2주년 공약 및 주요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및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과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구리시 간부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10개 분야 143개의 공약사업과 시 현안 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해 구리시 시정 목표에 따른 2년 간의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문 및 답변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구리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143개의 공약사업 과제 중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한강변 자전거 쉼터 조성 ▲보훈단체장 활동 운영비 지원을 포함한 국가유공자 처우 개선 ▲자원순환 교육센터 설치 ▲투기과열지구 해제 ▲방정환 도서관 설치 ▲초중고 입학지원금 지급 ▲중증 장애인 교통비 지원 등 총 88개의 사업을 완료해 61.5%의 높은 달성률을 보였다. 이에 따른 노력으로 지난 5월 10일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구리시 최초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아 시민중심 소통과 공감의 공약 추진 성과를 인정받기도
남양주시는 지난 1일 별내선 역사(별내역, 다산역)를 방문해 개통 전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 나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월부터 운영한 남양주시 별내선 개통준비단의 운영 결과를 보고 받고 역사 점검 및 열차 시승을 실시했다. 특히, 별내선 개통준비단은 역사 접근성 및 편리성, 이용 안전성을 중심으로 ▲별내·다산·구리·장자호수공원역을 연계하는 버스노선 개편 ▲다산역 우리동네 주차장 확보 ▲도로표지판 정비 ▲교통안전시설 설치 ▲역사 내 위험 요소 사전 제거 등 주요 추진 상황을 보고했다. 주광덕 시장은 "별내선은 남양주에서 강남지역 출퇴근 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노선인 만큼 4호선과 8호선을 연계하는 버스노선 신설은 환승 편의 제공 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라며 "시민들이 전철 연계 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배차간격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별내선은 서울 암사동에서 남양주 별내동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영업시운전을 마치고 관련 행정절차를 거치는 중이며,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오는 8월 중 개통될 예정이다. 한편, 48, 48-1번(갈매 경유) 버스 번호는 4호선과 8호선을 연결하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개통시기에 맞
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이하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8회기에 걸쳐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 및 대인관계 증진을 위한 '나를 응원하는 시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접읍 거주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위해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진행되며, 집단 안에서 다양한 경험과 상호작용을 통해 청소년이 올바른 자아존중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에 대해 고민하고 돌아보며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하며 "관내 모든 청소년이 형평성 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는 보상·보호제도를 통해 공무원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지원하고자 2024년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일 2024년 제1차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대 분야에서 13개 추진 과제를 정해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기존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국외연수, 성과급최고등급, 인사가점, 포상금, 특별휴가 1일, 시장표창)를 확대(희망전보 추가, 특별휴가 최대 3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기준 실적에 일정한 마일리지를 부여한 후 그 점수에 따라 보상하는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며, 보상으로 남양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무원이 인허가 관련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인해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곤란한 경우, 기존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제도 외에 시 자체적으로 사전컨설팅 제도를 운영해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이 지체되지 않도록 제도를 보완했다. 이 밖에도 시는 올해 적극행정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5월 31일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2024년 구리시 청소년 진로진학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서은경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구리시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 ▲동국대학교 실용무용과의 축하공연 ▲초청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특성화고등학교 6개교 홍보 ▲서울·경기권 12개교가 참여하는 대학 입학 상담 ▲대학 전공 체험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 총 40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특성화고등학교 홍보 프로그램에서는 ▲금곡고등학교 제과제빵 ▲남양주고등학교 드론, 뷰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진학 정보를 제공해 참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고교·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입시정보를 한자리에서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진로 탐색과 체험활동의 기회가 마련되어 관내 학생들의 진학 목표 설정과 직업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에서도 변화하는 진로진학 환경에 대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