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5일 시정회의실에서 '선행하기 좋은 날, 포천시 천사데이' 이웃돕기 기탁식을 개최했다. 포천시는 매월 1회 '천사데이'를 지정해 후원자들과 함께 기탁식을 진행하고, 후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나눔의 즐거움을 고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우식품 ▲(주)정석리파인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 ▲포천농협 ▲시애틀 영웅시대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포천시지회 ▲포천지역건축사회 ▲포천시개인택시조합 ▲(주)오행 ▲포천시새마을회 ▲포천시새마을지도자와 이경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등 후원자가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웃을 위한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자들은 "포천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 앞으로도 모두가 살기 좋은 포천을 만들기 위해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기자 ㅣ
의정부시는 지난 1월 15일 의정부1동 소재 아동돌봄 통합센터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mom편한 놀이터'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롯데그룹,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mom편한 놀이터는 시가 지난해 4월 롯데그룹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선정돼 조성된 실내놀이터다. 해당 놀이터는 아동돌봄 통합센터 1층에 설치됐으며, 놀이시설 인증 절차와 운영 준비를 마친 후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놀이터 조성에는 롯데그룹이 비용을 지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설계와 시공을 맡았다. 시는 향후 시설 관리와 운영을 담당하며, 안전하고 질 높은 놀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2023년 말 의정부1동주민센터가 이전함에 따라 구청사를 지역 아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아동돌봄 통합센터'를 조성 중이다. 통합센터는 1층은 영유아를 위한 'mom편한 놀이터', 2층은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로 구성된다. 김동근 시장은 "mom편한 놀이터를 조성해준 롯데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전하
고양특례시는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2025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는 노후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연 2회(3월, 9월) 납부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일시납부하는 경우, 부담금의 10%를 할인해주는 제도이다. 올해 연납 환경개선부담금의 산정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이며, 연납 후 폐차 말소나 주소이전 등 변동사유가 발생하더라도 보유기간만큼 일할계산해 환급이 가능하다. 신청 후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연납 신청은 자동 취소돼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3월과 9월에 정기분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지난해 연납한 자동차 소유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올해도 연납 고지서를 받게 되며, 신규로 연납을 원한다면 2025년 1월 31일까지 고양시청 기후에너지과(031-8075-2648) 또는 고양시민원콜센터(031-909-9000)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을 연납하는 경우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연납 제도를 적극 활용해 환경개선부담금 감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기자 ㅣ
안산시는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가진 숙련 기술인을 발굴하는 '2025년 안산시 산업명장'을 오는 2월 14일까지 접수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향상하고자 지난 2021년 '안산시 산업명장 선정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산업명장을 선발하고 있다. 지난해 절삭가공분야 문형식 장인을 '안산시 1호 산업명장'으로 선정한 데 이어, 올해 총 39개 분야 97개 직종을 대상으로 선발에 나선다. 신청 가능자는 ▲공고일 기준 현재 5년 이상 안산시에 주소 또는 거소가 돼있는 자 ▲동일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숙련기술자 ▲관내 사업장에 3년 이상 종사한 자다. 관내 소속 기업체의 장이나 관내 해당 직종 협회의 장, 그 외 숙련기술과 관련된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의 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산업명장으로 선정되면 산업명장 증서와 명패가 수여되고, 기술장려금 1,200만 원이 지급된다. 숙련 기술을 전수·보급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14일까지다. 20일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자세한 사항이 게재될 예정이다. 신청은 산업지원본부 산업진흥과에 방문하거나 등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군포시 번영로 314) 창업공간에 지난 1월 2일부터 10개의 유망 청년 기업이 입주하며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됐다. 청년공간 플라잉 4층에 위치한 창업공간은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험해 볼 수 있도록 총 11개실(다인실 4개, 1인실 7개)의 독립형 작업실과 휴게실, 공유주방 등 다양한 공용 시설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입주한 기업들은 AI, 공예, 디자인, 문화기획,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스타트업으로 각 기업의 아이디어와 역량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공간 플라잉은 창업 초기 기업들에 필요한 사무 공간, 네트워킹, 멘토링 프로그램, 창업교육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입주를 완료한 기업들은 향후 1년 동안 창업공간에서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청년 창업가들에게 도약의 발판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공간 플라잉 센터장은 "이번 입주는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청년들이
성남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수정커뮤니티센터(수정구 수진동) 지하 1층 다목적 강당에서 '2025년 소상공인 지원기관 합동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주최로 열리며, 성남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부, 경기도, 성남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정부 소상공인 지원사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경기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지원사업 ▲지식재산센터의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상표·디자인 출원 사업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의 성남시 전통시장·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성남산업진흥원의 수요 맞춤형 마케팅 및 유망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성남시 소상공인들에게 2025년 지원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전달하며,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 또한, 각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소상공인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우리 시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준비했다"며 "많은 소상공인들께서 참석하시어 필요한 정보를 얻
금천구는 올해부터 출산가정에 지원하는 5만 원 상당의 '출생축하용품' 지원 품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출생축하용품 지원사업은 새로운 금천구민 탄생을 축하하고 환영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건강, 놀이, 생활, 수유 4가지 꾸러미 중 한 가지만 선택할 수 있었고, 총 726가정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안전, 이유식 2가지 꾸러미를 추가해 총 6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 품목을 다양화했다. 6가지 꾸러미는 ▲건강(귀 체온계, 수동 콧물흡입기, 온습도계 등 3개 품목) ▲놀이(치발기, 사운드북, 노리개 젖꼭지, 미니 모빌 등 4개 품목) ▲생활(아기 손수건, 아기 담요, 아기 비데 등 3개 품목) ▲수유(백색소음기 신생아 수유등, 수유 깔개 등 2개 품목) ▲안전(가정용 카메라(베이비캠) 등 1개 품목) ▲이유식(이유식 용기, 턱받이, 흡착식판, 자기주도 스푼포크 등 4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금천구에 출생신고와 주민등록을 한 신생아를 둔 가정이다. 보호자 중 한 명은 신생아 출생일로부터 신청일까지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에서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단, 신생아가 부모의 사망, 이혼, 직
마포구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지역 주민과 귀성객의 주차 불편을 덜기 위해 레드로드와 전통시장 주변 등의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개방 기간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월 27일부터 1월 30일까지 4일간이다. 연휴 동안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은 전부 면제한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은 망원시장과 월드컵시장, 염리공영주차장을 포함한 지역 내 26개 유료 공영주차장이다. 특히 마포구는 연휴 기간 레드로드와 합정 하늘길 일대에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해 동교동과 합정, 당인, 연남노상주차장 등을 무료 개방 대상에 포함했다. 단 거주자우선주차장과 소규모 면적으로 주차난이 예상되는 대흥 공영주차장은 무료 개방에서 제외한다. 한편, 마포구는 공영주차장과 별도로 마포구청 주차장도 무료로 개방해 구민의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설 연휴 기간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게 됐다"라며 "지역 주민과 귀성객들 모두 가족들과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기자 ㅣ
서울 서초구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오는 17일 오후 7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신년 특별음악회 '서리풀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리풀 갈라콘서트'는 서초의 계절별·테마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으로, 2025년의 첫 문을 여는 공연인 만큼 특별하고 다채로운 출연진들로 꾸며졌다. 클래식계의 아이돌이자 올해 서초구의 제1호 홍보대사가 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월드클래스 카운터테너 성악가 '이동규', 국내 최고의 스트링체임버 앙상블 '수아레 무지칼레'가 출연해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을 선보인다. 약 9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안토니오 비발디 : 다리오의 대관식'을 시작으로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모음곡' 등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전 출연진이 함께 협연하는 무대도 준비돼 있어 방문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별한 출연진으로 가득한 '2025년 서리풀 갈라콘서트'는 주민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예약이 조기 마감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서초구 문화관광과(02-2155-620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초구는 사계절 문화의
서울 용산구는 오는 1월 20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물가 시대 구민들의 장보기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획 행사에는 ▲용산용문시장(효창원로42길 38-14) ▲후암시장(후암로35길 24) ▲이촌종합시장(이촌동 301-244) 등 지역 내 3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3개 전통시장에서 행사 기간 내 상품을 구매한 후, 당일 구매 영수증을 시장별 지정된 환급 장소에 제시하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용산용문시장과 후암시장에서는 제수용품 할인과 함께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용산용문시장에서는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3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며,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경품 추첨의 기회도 제공된다. ▲후암시장은 오는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3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한다. 또한, 용산용문시장에서는 농·축산물, 이촌종합시장에서는 수산물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