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기흥구 용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25 용인특례시장기 전국 생활체육조정대회 겸 제20회 대학 조정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과 조정동호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시조정협회가 주관한 전국생활체육조정대회에는 용인지역 동호인 36명을 포함 전국의 조정 동호인 165명이, 대학조정대회에는 연세대‧고려대‧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울산과학기술원(UNIST)‧인하대‧포항공대‧한국외대 등 7개 대학 310명이 참가했다. 이상일 시장은 대회사에서 “조정을 사랑하는 분들이 용인특례시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2025 용인특례시장기 전국 생활체육조정대회 겸 제20회 대학 조정대회를 축하하며, 출중한 기량을 잘 발휘하셔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선수‧동호인들과 우정도 돈독히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폭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안전에 특별히 유의하시면서 경기를 하시기 바란다”며 “용인특례시가 훌륭한 조정경기장과 훈련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앞으로도 조정 인프라를 더욱 더 확충해 대한민국에서 조정하면 용인특례시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조
ㅣ국민신보 기자 |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7월 18일 ‘2025년 가맹단체 오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오찬회에는 15개 가맹단체 대표자 및 사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가맹단체 스포츠 활동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에서는 가맹단체 활성화를 위해서 운영비일부를 단체별로 차등하여 50만원을 6개 단체, 30만원을 9개 단체에게 지원하였다. 또한 이날 호원병원 이사장님이시며,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님이신 박향진 이사장님께서 지정후원으로 150만원을 가맹단체에게 후원하였다. 가맹단체들은 “장애인체육회의 지원으로 더 유연하게 단체를 꾸려 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김흥수 사무국장은 “가맹단체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가며 함께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가맹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하며, 다양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ㅣ국민신보 김연길 기자 | 광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9일 더케이 볼링장에서 ‘제9회 광명시장배 한마음볼링대회’를 개최했다. 광명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광명시장애인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내빈과 선수·임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보내며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경기는 시각장애, 지적장애, 지체장애, 청각장애 등 다양한 장애 유형의 선수 3명과 비장애 선수 2명이 한 팀을 이뤄 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한마음볼링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편견을 허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매개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넓히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양서 광명시장애인볼링협회장은 “많은 사람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모두가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화합과 교류의 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ㅣ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1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용인특례시장배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시복싱협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전국의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복싱을 사랑하는 동호인 약 400여명이 참가했다. 이상일 시장은 개막행사에 참석해 첫 대회를 시작한 ‘용인특례시장배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가 생활체육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복싱 동호인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제1회를 맞이한 용인특례시장배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는 복싱의 발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복싱은 강한 체력은 물론이고 강인한 정신력을 필요로 하는 스포츠로, 오늘 대회에 많이 참여한 청소년들이 앞으로 여러 난관을 헤치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대회는 ▲초등부(저·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20대 ▲30대 ▲40대 ▲50대 ▲여성부로 나눠 진행했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헤드기어와 보호장비 착용을 의무화했고, 연령대에 맞춰 경기시간을 조정했다. 부상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5명의 의료진도 배치하는 등
ㅣ국민신보 김용갑 기자 ㅣ 하남시는 시민들의 체육활동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미사게이트볼장 시설개선 공사를 완료됐다고 17일 밝혔다. 2017년 미사숲공원 내에 조성된 미사게이트볼장은 총 6면 중 2면이 비가림 시설 없이 야외에 노출돼 있어 우천이나 혹서기에는 이용이 어려웠고, 이로 인해 시민들로부터 지속적인 개선 요청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경기도 건강체육시설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도비 5억 4천만 원을 포함해 총 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게이트볼장 2면 지붕 설치 ▲전동 비가림막 설치 ▲기존 4면 차광막 추가 등 시설 전반을 개선했다. 이번 공사로 기상 여건에 관계없이 운동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환경이 조성돼,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와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게이트볼장을 비롯해 권역별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육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 모두가 더 나은 여건에서 건강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 외에도 체육시설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하남종합운동장 50m 수영장에는 공기열 히트펌프 설치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한국시각) 모나코 ‘스타드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WA)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승하며 올해 7연승을 달성한 우상혁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통화에서 “올해 출전한 모든 국제대회에서 잇달아 우승하며 7연승을 거둔 우상혁 선수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를 빛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상혁 선수가 올해 출전한 7개 국제대회를 모두 석권한 것은 대한민국 육상 역사상 아마 처음 있는 일일 것”이라며 “잘 준비해서 9월에 열릴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하길 바라며, 시도 시민과 함께 계속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상혁 선수는 “시장님과 시의 공시자, 시민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올해 계속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고 있는데, 많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상혁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 최고 기록이자 세계 1위 기록에 해당하는 2m34를 기록했다. 지난 6월 로마 다이아몬드 리그에서 2m32를 넘으며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던 우상혁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올레 도로슈크(2m34
국민신보 김용갑 기자 |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와 하남시체육회는 11일 하남시에 하남시 내 5성급 호텔 건립의 필요성에 대한 성명서를 전달하고, 하남시가 스포츠·비즈니스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서 특급호텔 유치를 촉구했다. 다음은 건의문 전문이다. 성 명 서 하남시의 미래 도약을 위한 5성급 호텔 건립을 촉구합니다. 하남시는 현재 33만 명에 달하는 인구와 미사·감일 등 신도시 개발을 기반으로 수도권 동남부의 핵심 도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 3기 신도시인 교산지구 개발도 예정되어 있어 지속적인 도시 확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와 하남시체육회는 하남시의 미래 성장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5성급 고급 비즈니스 호텔 건립의 시급성을 아래와 같이 공식적으로 성명합니다. 1.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 마련이 필요합니다. 스포츠는 더 이상 단순한 여가가 아니라 하나의 경제 산업입니다. 국제대회 및 전국 규모의 스포츠 행사 유치를 위해서는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체류할 수 있는 고급 숙박시설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현재 하남시에는 이와 같은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국제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에
국민신보 고진석 기자 ㅣ 성남시는 중원구 금광동 1012번지 2500㎡ 부지에 다목적 체육센터(가칭) 건립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최근(6.11) 금광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당 부지 활용에 관한 신상진 성남시장과 주민 100여 명의 간담회를 열고, 이날 나온 주민 의견을 모아 '금광동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 계획'을 수립했다. 수립 계획을 보면 금광동 다목적 체육센터는 총사업비 364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6250㎡ 규모로 지어진다. 체육센터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수영장(4∼6레인)과 헬스장, 체육관, 110대의 차량을 댈 수 있는 주차장 시설 등이 들어선다. 예산 확보를 위해 시는 연말까지 '향후 5년간의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경기도의 지방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반영 등의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이어 2027년 말까지 금광동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의 행정절차를 밟는다. 순조롭게 진행되면 금광동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 공사는 오는 2028년 1월 시작된다. 완공 목표는 오는 2030년 3월이다. 이번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 부지는 지난 2023년 10월 주택재개발 사업 완료로 5320가구가 입주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장애인수영팀 우승 메달 봉납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시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수영팀 소속 조기성 선수는 지난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5 Para Swimming World Series’에서 평영50M 금메달, 개인혼영150M 은메달, 배영50M 동메달을 획득해 금·은·동 각 1개 메달을 획득했다. 조 선수는 현재 평영 세계랭킹 3위, 개인혼영 세계랭킹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조기성 선수, 권용화 선수, 오석준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수영연맹이 주관했으며, 전 세계 27개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대회를 비롯해 올해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우리 용인의 자랑스러운 선수 여러분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여러분들의 활약이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어 시의 장애인 수영팀을 창단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훌륭한 성과를 거둬서 용인을 계속 빛내주길 바라며 시에서도 여러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국민신보 기자 | 영양군은 지난 28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제26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검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검도회가 주최하고 영양군 체육회가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시·군 동호인 통합 대항전(단체전, 개인전)으로 진행되었다. 700명이 참가하여 경기를 펼친 결과 통합 우승 경주시, 준우승 포항시, 3위 영천시 그리고 장려상은 문경시가 각각 차지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대회 참가를 위해 영양군을 방문하신 선수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검도의 발전을 위해서 동호인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하였다. 검도는 단순한 검을 이용하는 스포츠를 넘어 정신적 수양과 예의범절을 강조하는 무술로, 수련과정에서 사도(士道)라는 정신적 가치를 배우며, 이는 존중, 겸손, 인내, 정직 등을 포함한다. 검도는 이러한 정신적 수양을 통하여 바른 인간형성을 목표로 하는 건전한 스포츠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