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김용갑 기자 | 하남시는 25일 시청 본관 시장실에서 ‘2025년 헌혈자 지원 물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헌혈 기관에 헌혈 장려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총 1,000장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헌혈의집 하남센터)과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헌혈카페 미사점)에 각 500장씩 전달됐다. 두 기관은 이 상품권을 헌혈에 참여한 시민에게 제공해,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이끄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권영일 서울남부혈액원장, 황유성 한마음혈액원장 등이 참석해 헌혈에 동참하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생명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헌혈은 나눔을 실천하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이라며 “이번 지원이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는 25일 서울남부혈액원 헌혈버스에서 하남시청 공무원과 하남·신장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단체헌혈을 진행했으며, 2025년 6월 기준 관내 누적 헌혈 실적은 총 6,832명에 달한다. 시는 앞으로도 헌혈 장려와 혈액 수급
국민신보 박래철기자 | (주)코스콤은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 여름이불 110세트(총 1천만원 상당)를 안양시에 기탁했다. 안양시는 25일 15시 부시장실에서 ㈜코스콤의 심무경 IT인프라사업본부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날 기부받은 여름이불을 저소득 독거어르신 110명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어르신의 집을 직접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폭염 시 행동 요령 및 위기 대응 안내자료도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방법과 사용처, 사용기간 등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심무경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은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콤은 그동안 안양시 저소득 가정, 독거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으며, 앞
국민신보 고진석 기자 | 지난 24일 60계치킨 하남신장점은 하남시 13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치킨 225마리를 기부하며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60계치킨 하남신장점 김현성 대표와 온누리지역아동센터 정숙자센터장, 푸른초장지역아동센터 이지숙센터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했다. 김현성 대표는“어려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 기쁨이 되고자 치킨 나눔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하남시 아동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김현성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치킨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치킨 225마리는 지역아동센터 13개소에 2025. 8월부터 2026. 7월까지 순차적으로 직접 배달될 예정이다.
ㅣ국민신보 김철 기자 | 부평구 부개2동은 22일 부개2동 하나어린이집으로부터 여름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반찬 꾸러미 20개를 후원 받았다. 반찬 꾸러미는 삼계탕 간편식 꾸러미(밀키트)와 함께 아이들이 직접 어린이집 텃밭에서 가꾼 오이와 고추 등으로 만들어진 반찬 4가지로 구성됐다. 하나어린이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찬을 후원하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박미숙 하나어린이집원장은 “어르신들이 아이들의 작은 선물은 받으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과 더불어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박미숙 부개2동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기를 수있도록 항상 노력해주는 부개2동 하나어린이집 원장님과 보육 교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반찬을 지역사회 내 저소득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ㅣ국민신보 김병수 기자 ㅣ 광주광역시 서구는 광주 최초로 '서구 아동 주거빈곤 해소를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꿈이 빛나는 공부방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아동에게 쾌적하고 안정된 학습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서구는 올해 13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정리 수납, 책상·침대 설치 등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관이 함께한 연대의 결실로 서구 고액기부자 모임인 서구아너스가 1755만원을 후원하고 서구 공직자들이 'MBTI 기부 챌린지 바자회'를 통해 1245만원을 마련해 총 3000만원 규모로 추진된다. 첫 번째 지원은 17일 기초생활수급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서구아너스 회원, 무진복지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해당 가정을 방문해 벽지와 바닥재를 교체하고 정리 수납 작업에 참여하며 온정을 나눴다. 해당 가정은 어머니와 세 자녀가 함께 거주하는 4인 가구로 비정기적인 일용직 소득에 의존해 주거와 교육 환경이 모두 열악한 상황이었다. 또 다른 지원 가정은 곰팡이와 습기로 위생 상태가 심각한 주거지에서
ㅣ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7일, 관내 쇼핑복합시설인 ‘스타필드수원’이 장안구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 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원영선 스타필드수원점장과 이일희 장안구청장, 고재화 장안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기부금 전달에 이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방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교환했다. 원영선 스타필드수원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나누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협력자로서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스타필드수원의 뜻깊은 나눔과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필드수원은 지난해부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ㅣ국민신보 김연길기자 | 광명시 광명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복을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60명에게 사랑의 불고기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재료를 손질하고 직접 불고기를 조리했으며, 정성스럽게 포장해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눴다. 불고기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른 아침부터 불고기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니 고마웠다”며 “더위에 입맛도 없었는데 든든하게 먹고 힘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준미 부녀회장은 “잦은 비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불고기를 준비했다”며 “영양 가득한 불고기를 드시고 기력을 되찾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창수 동장은 “어르신과 이웃을 생각하는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광명2동도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2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사랑의 밑반찬 배달’,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국민신보 고진석 기자 | 지난 10일 비엠하남은 하남시에 멀티비타민 100통(100만원 상당)을 기부하며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연식 복지국장을 비롯하여 김민철 팀장, 김형태 팀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비엠하남 김민철 팀장은“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다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조연식 복지국장은“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해주신 비엠하남에 더 없이 감사한 마음이며, 기부 주신 비타민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비타민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하남시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1일, 2025년 마을복지사업 계획에 따라 ‘1+2=기쁨 두 배’ 사업의 첫 활동을 진행했다. ‘1+2=기쁨 두 배’ 사업은 우리 이웃에게 관심을 두자는 취지로 협의체 위원과 홀몸 어르신 20가구가 매칭되어 주 1회 전화 연락과 월 1회 물품 전달을 함으로써 정서 지원과 고독사 예방에 목적을 둔 사업으로 중리동에서 수년간 꾸준히 수행하고 있는 마을복지사업이다. 지난 1월 정기회의를 통하여 물품에 있어 어르신들의 욕구를 충족시켜드리기 위하여 일률적으로 지급되던 물품에서 대상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파악 후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하여 구매 및 전달하는 방식으로 변화했다. 신인철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한 물품을 일률적으로 전달하던 예전의 방식과 비교하여 올해부터 어르신들이 원하는 물품을 전달하는 것이 사업의 진행에 있어 어려움은 있었지만, 원하는 물품을 지원받으시고 기뻐하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이 정도 수고는 충분히 감수할 수 있다”라며,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 발씩 더 나아갈수록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국민신보 추윤호 기자 | 강진군산림조합이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토종닭 300마리와 수박 40통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기부물품은 오는 15일 관내 경로식당 15개소와 복지시설 2개소에 보양식 삼계탕과 여름철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윤길식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초복을 맞아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조합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 “매년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산림조합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닭과 수박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께 큰 힘이 될 것이며, 강진군도 더운 여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