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ㅣ 고양특례시는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 개소 2주년을 맞이해 인쇄기업들의 사기진작과 기업인들 간 단합과 교류를 위한 '2024 고양 인쇄인의 날' 행사를 지난 25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는 2022년 9월에 개소, 인쇄로 꽃피우는 장항동 인쇄 집적지에 위치해 그간 기업을 이어주고 함께 성장하는 고양시 거점센터로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고양특례시의원 및 (재)경기테크노파크 본부장과 유관기관, 인쇄문화출판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인쇄인의 날 행사장에서는 인쇄·출판을 위한 자동화 설루션 소개, 종이 특강과 함께 인쇄기술경진대회 시상, 그 수상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유례없는 경사로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쇄 기업인들이 큰 힘을 얻고, 인쇄 문화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생겨나길 바란다"며 ""인쇄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양시가 다양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ㅣ 과천시는 올해 모바일 걷기 챌린지의 마지막 회차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올해 총 4차례의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실시했으며, 26,641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1만 명이 목표를 달성해 혜택을 받았다. 이번 모바일 챌린지는 내달 2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목표 걸음 15만보를 달성하면 과천토리 5천원을 선착순 3천명에게 지급한다. 모바일 챌린지가 시작되기 전에 경기지역화폐 앱의 '걷기 챌린지'에서 예약하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참여가 된다. 과천시는 걷기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 효과는 물론, 지역화폐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국민신보 ㅣ 인천 미추홀구는 겨울철 폭설과 도로 결빙에 대비해 이달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약 4개월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2024∼2025 겨울철 제설 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자연 재난에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는 기상 상황에 따라 3단계 비상근무 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강설 확률이 80% 이상 예보될 경우, 친환경 제설제를 사전에 준비하고 제설 장비를 배치해 초기 대응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제설 구간을 기존보다 확대하고 제설 장비 운용을 강화해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주민 불편이 큰 이면도로 제설 작업을 강화하기 위해 1톤 규모의 염화칼슘 살포기 16대를 신규 도입했으며, 살포기는 관내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주요 이면도로 제설 작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제설 취약지역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제설창고를 학익동 고가 하부에서 도화동으로 이전해 신속한 제설 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구는 도로 결빙과 폭설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로 열선 시스템 3개소와 자동 염수분사장치
국민신보 ㅣ 의정부시가 지난 11월 25일 한국조명신문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조명대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7회 대한민국 조명대상'에서 도시조명계획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조명대상은 2014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고 권위의 조명 분야 시상식이다. 대한민국 조명의 날을 기념하며 조명문화 발전과 기술혁신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기업, 조명인을 발굴해 그 공로를 널리 알리고 있다. 시는 서울, 양주, 포천, 남양주 등 주요 시 진입관문에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하며 경관조명을 함께 설치, 주야간이 아름다운 관문경관을 조성함으로써 시민의 생활환경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특정 시간대나 유동인구에 따라 조명 밝기를 조절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고, 태양광 시스템을 도입해 지속가능한 도시조명의 모범 사례를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의정부시의 도시 미관과 조명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야간 경관과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명의 날은 1887년 3월 6일 경복궁 내 건천궁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국민신보 ㅣ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사랑으로 하나되는 우리, 2024년 이웃돕기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 이웃돕기의 날을 기념해 이웃돕기 활동 유공자를 격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행복도시 희망 포천'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수상식에서는 나눔문화 확산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과 이웃돕기 유공 포천시장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총 20명의 수상자가 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주식회사 강길(대표 김용) ▲119안전재단(이사장 신동일) ▲K-water 수도권지역협력단(단장 김능근)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 성금의 기탁식을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과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웃 사랑이 가득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청 신관 1층 로비에서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한 '천사데이' 및 '희망곳간 배분사업' 관련 사진 전시, 이웃돕기 동영상 송출 등을 진행하는 기부자 명예의 전당이 일주일 동안 운영된다.
국민신보 ㅣ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고려대학교에서 2세 경영인과 청년 CEO들의 가업승계, 청년세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미래 경영 고려대 CEO캠퍼스'수료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미래경영 고려대 CEO캠퍼스'는 2세 경영인과 청년 CEO 양성으로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시가 지원하고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이 운영하는 산·관·학 협력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매주 목요일 ▲미래기술 ▲글로벌 경제전망 ▲마케팅·협상전략 등 총 21회 교육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상호협력과 네트워크에 중요한 매개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남양주 지역에 사업 기반을 둔 교육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대학교 총장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공로패와 우등상 등이 주어졌다. 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으로 기업 경영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고, 동료들과 함께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과 대응 방향을 모색하며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기업인들과 진심소통을 통한 공감행정과 미래 경영을 책임질 청년 기업
국민신보 ㅣ 군산시가 주최하는 '2024 군산시 발달장애인 그림 그리기 대회' 우수작과 '조금 느리지만 천천히 그린 K-관광섬 고군산군도 전시회'가 12월 2일부터 9일까지 군산시청 2층 시민갤러리에서 개최된다. 군산시는 지난 9월 26일, 27일 양일에 걸쳐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전 연령의 발달장애인 200여 명이 참가한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꽃과 동물'을 주제 그린 대회 입상작 중 부문별 대상 작품 등 18여 점이 전시되며, 작품마다 발달장애인의 창의성이 담긴 작품을 선보인다. 또, '조금 느리지만 천천히 그린 K-관광섬(고군산 군도)' 전시는 K-관광섬(고군산군도)과 발달장애인 아트플랫폼 달팽이 공방이 협업해 발달장애인의 시각으로 군산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새롭게 해석했다. 또한 이번 전시 작품을 소재로 K-관광섬 홍보 물품도 제작될 예정이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발달장애인들의 예술적 재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전시회를 통해 군산시민들이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들의 작품을 통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포용적인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
국민신보 ㅣ 제19회 김포시장기 금쌀사랑 전국 농구대회(이하 김포금쌀배)가 지난 23일 치열한 예선전으로 막을 올렸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김포금쌀배 농구대회는 전국 지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42개 농구 클럽과 1,0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연중 최강자를 가리는 생활체육 농구의 대표적인 대회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를 포함해, 농구 저변 확대를 목표로 작년부터 시범종목으로 도입된 대학부와 U-21부를 더한 3개 종별로 진행된다. 메인 이벤트격인 일반부에서는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아울스'를 비롯해 '전년도 김포금쌀배 대회 입상팀인 '업템포', '스카이워커스', '블랙라벨' 등 생활체육 농구에서 내로라하는 강팀들이 대거 출전했다. 24일까지 진행된 예선 경기 결과, ▲일반부에서는 김포다조은병원, 포천스톰, 블랙라벨, 아울스, 업템포, 서울 팀엘리트 등이 나란히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강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대학부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 스파바, 인천대 스타트, 명지대 돌핀스, 수원대 콘돌이 각 조에서 1위를 달성하며 8강전에 돌입했으며 ▲U-21부에서는 수원대 콘돌이 서강대 서강농구반을 50-35로 누르고 우승하며 첫 승전보를 알렸다. 개회식에 참석한
국민신보 ㅣ 부산 북구는 사회보장급여(기초생활보장분야)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오는 12월 한 달간 부정수급 집중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부정수급 행위의 사전 차단을 위해 ▲집중신고센터 운영과 더불어 ▲집중·특정조사를 통한 빈틈없는 통합조사관리 ▲적극적인 보장비용징수 및 고발 ▲동 복지통장 및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시 찾아가는 부정수급 근절 교육 ▲부정수급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함께 실시해, 부정수급 근절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부정수급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복지보조금의 누수를 막아 복지예산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신보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지난 11월 21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총학생회 코어 선거운동본부(정후보 박병준, 부후보 김윤조)와의 정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과 대학 간 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첫 의제는 경희대학교에서 출발하는 마을버스와 시내버스 증차였다. 이병숙 의원과 코어 선거운동본부는 영통동과 망포동 간 대중교통 이동이 불편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경희대학교에서 출발해 망포역을 경유하는 신규 버스 노선 신설을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이에 향후 수요 조사 추진 등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경희대 노천극장을 주말 등 수업 외 시간에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여 문화 행사를 진행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학생과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프로그램 및 예산 지원을 요청해 행사 추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학생 복지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대기업의 복지포인트 운영을 벤치마킹해 학생과 지역 상권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학생 복지 증진이라는 두 가지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