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에 위치한 전통주 양조장 술아원의 ‘경성과하주 오크’가 제3회 경기주류대상에서 당당히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경성과하주 오크’는 전통 방식으로 빚은 과하주를 오크통에서 숙성시켜 한층 깊은 풍미를 더한 제품이다. 찹쌀의 은은한 단맛과 상쾌한 산미, 그리고 오크 숙성에서 오는 고급스러운 향이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의 감각을 동시에 담아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버번 위스키 캐스크 오크 숙성을 더해 완성된 독창적인 술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전통 발효주에 서양의 숙성 기법을 접목시켜 바닐라와 스파이스, 오크향이 어우러진 깊은 풍미를 선사하며, 단순히 전통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 감각에 맞춘 고급 전통주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볼 수 있는 것. 무엇보다 강 대표가 여주를 양조 터전으로 삼은 데에는 뚜렷한 신념이 있었다. 그는 “최고의 쌀과 남한강의 맑은 물은 최고의 술을 빚는 데 꼭 필요한 원료”라며, “여주쌀로 세계 최고의 명주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여주쌀의 풍미와 품질을 술에 온전히 담아내어,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인정받는 전통주를 탄생시키겠다는 그의 도전 의지는 술아원의 모든 술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알코올 도수
프랑스식 정통 샌드위치 전문점 리나스(LINA'S)가 '용산 아이파크몰점'을 개점했다. '용산 아이파크몰점'은 브런치 메뉴를 특화한 매장으로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더센터 4층에 163㎡, 85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리나스를 상징하는 초록색에 우드와 크림 톤을 더한 '테라스 가든' 콘셉트로 인테리어를 꾸몄다. 도심 속 작은 정원에 들어온 듯한 아늑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새 매장에서는 리나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브런치 메뉴 3종을 운영한다. 프랑스 빵과 트러플 풍미를 더한 알리고(Aligot, 프랑스 치즈감자요리), 신선한 당근 라페, 채소 샐러드가 어우러진 '프렌치 클래식 플래터', 프랑스 빵의 바삭한 식감과 달걀 프라이, 치즈의 부드러운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크로크마담 플래터', 프랑스 빵에 짭조름한 치즈와 베샤멜 소스가 담백하게 어우러진 '크로크무슈 플래터' 등이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음료로 산뜻한 바질 향과 토마토가 어우러진 '바질 토마토 에이드'와 달콤쌉쌀한 맛의 '유자 말차 에이드'도 출시했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3일까지 아이파크몰앱에서 전 메뉴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리나스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
영양경찰서(서장 김원범)는, 최근 경북지역 수확철 농산물(수박)을 훔쳐 달아난 외국인 피의자 2명(피의자 A, B)을 검거하여 구속하였습니다. 이들은, 7월경 2회에 걸쳐 수확철을 앞둔 수박 밭에 무단으로 침입하여 수박 100개(약 300만원 상당)를 차에 싣고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경찰은, 과일 수확철을 맞아 농산물 절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에 의심되는 차량이 보이는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농산물 절도피해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신보 기자]
여주시는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여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예비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귀농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2024년에도 본 박람회에 참가해 많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도 연속 참가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간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여주시에서 생산된 쌀, 고구마, 땅콩 등 대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현장 시식을 통해 여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귀농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예비 귀농인들에게 정착 지원 정책, 주거 및 생활환경 등에 대한 실질적인 귀농·귀촌 정보를 안내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여주가 매력적인 정착지임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향한 홍보 활동 등을 통해 귀농·귀촌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신보 기자]
이천시는 2025년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가 열리는 9월 19일(금)부터 9월 21일(일)까지 3일간 ‘햇사레 복숭아축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축제 기간 중 15,000보 이상(1일 최대 1만 보 인정) 걷고, 축제장 내 4개의 지정된 장소에서 2개 이상 스탬프를 획득하면 목표가 달성된다. 2개의 목표를 모두 완료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장호원 지역의 대표 축제인 ‘제29회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축제’와 연계되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축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장호원 농산물 유통센터에서 개최되며 복숭아 관련 다양한 부스 운영 및 복숭아가요제, 체육대회, 축하공연 등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걷기 챌린지 참가자들은 축제장에서 스탬프를 획득하며 축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이천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인 [온 이천 Walk]에 가입한 후 챌린지를 선택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향긋한 장호원 황도가 무르익는 가을을 맞아 복숭아 축제도 즐기고 걷기 챌린지에 참여해 건강도
서울관광재단은 8월 28일(목)부터 서울에 있는 8개의 관광정보센터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한 서울 명소와 음식 체험 미션 수행 이벤트인 '서울 트립 헌터스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안내소는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 명동 관광정보센터, 인천공항 관광정보센터, 김포공항 관광정보센터, 광화문 관광안내센터, 동대문 관광안내센터, 송파 관광정보센터, 북촌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로 총 8곳이다. '서울 트립 헌터스' 스탬프투어는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K-콘텐츠,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배경이 된 서울 명소 8곳을 직접 방문하고, 음식 체험 보너스 미션까지 즐길 수 있는 참여자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미션을 수행하며 스탬프를 모으고, 수집한 수량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 영화 속 순간을 현실에서 체험하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방문지 미션 장소는 총 8곳으로 N서울타워, 서울한방진흥센터, 북촌한옥마을, 낙산공원, 코엑스 케이팝 스퀘어, 한강공원, 명동거리, 롯데타워다. 보너스 미션인 음식 체험은 영화 속에 등장한 설렁탕, 핫도그, 김밥, 컵라면 등을 즐기는 인증사진을 제시하면 추가 스탬프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
구리농수산물공사는 구리시의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정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되는 ‘新경기형 친환경 학교급식 시범사업’을 앞두고 지난 27일 충남 당진시와 부여군의 친환경 농산물 산지를 직접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공사직원과, 학부모대표 등 14명, 경기도의회 의원등 3명, 구리시 친환경 학교급식 담당 주무관 등이 함께 했다. 참여자들은 당진과 부여의 친환경 농산물 산지를 차례로 방문하며 해당 산지의 소개 및 토론회를 열어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 △친환경 농산물 공급 비율 확대 △식재료 단가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재배 현장과 선별·포장·검수 시설, 냉장 유통 체계까지 살펴보며 학교급식 정책의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재배 과정을 직접 확인하면서 친환경 농산물의 필요성과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됐다. 공사 김진수 사장은 “친환경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이번 견학을 통해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신뢰를 제고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오는 1일부터 시작하는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는 자리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공사는 이번
의정부문화재단은 수도권 1호선 라인을 따라 펼쳐지는 특별한 문화여행, ‘문화1호선 스탬프투어’를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의정부, 부평, 부천, 영등포, 수원 5개 법정문화도시 축제 현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업화 시대 수도권을 이어온 1호선의 역사성과 지역성을 문화적 가치로 재해석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쉽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동 프로젝트다. 각 도시의 대표 축제 현장에 마련된 ‘문화1호선 부스’를 방문하면 축제를 즐기는 동시에 스탬프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축제 현장에서 스탬프 용지를 받아 각 도시축제를 방문하며 스탬프를 모으면 된다. 한 곳을 방문하면 문화도시 슬로건이 새겨진 납작 연필을 받을 수 있고, 세 곳을 완주하면 각 문화도시의 매력이 담긴 원형 자석 5종 세트를, 다섯 도시 모두를 방문해 스탬프를 완성하면 나만의 특별한 스탬프 엽서를 완성할 수 있다. 선물은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올해 참여 가능한 축제는 △의정부 문화도시 정책페스타(8월)와 △의정부 회룡문화제(태조·태종 의정부 행차)(9월), △부평생활문화축제(9월)와 △부평블랙데이(10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새빛향연(9~
충북도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년 창농·귀농 고향사랑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충북을 알리고 귀농귀촌 정책에 대해 홍보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오는 31일까지 이번 박람회에 함께 참가한 도내 시군(6개 시군)과 함께 협력체제를 구축해 수도권 도시민 대상, 귀농귀촌 및 청년농업인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고,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잠재적 귀농귀촌인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9일 개막식에 참가해 개막 세레모니 퍼포먼스, 메시지월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귀농귀촌 홍보부스를 찾아 유치 활동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전국의 귀농귀촌 정책을 살피고 방문객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영환 지사는 "귀농귀촌은 인구감소 농촌지역을 살리는 해법이자 대안"이라며, "귀농귀촌 활성화와 인구 재유출 방지를 위해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명실상부한 귀농귀촌 최적지 충북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국민신보 기자]
청송군은 지난 27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울릉크루즈(주)와 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군민들의 울릉도·독도 여행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청송군민이 보다 편리하게 울릉도·독도를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울릉크루즈가 보유한 대형 여객선과 숙박 시설을 활용해 군민들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울릉크루즈(주)는 청송군민을 대상으로 울릉크루즈·독도크루즈 여객 요금을 최대 20% 할인하며, 울릉도 및 독도 방문 시 편의 향상을 위한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또한 청송군과 협력해 울릉도 연계 특화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군민을 위한 다양한 특가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청송군은 울릉크루즈의 홍보를 적극 뒷받침하고, 군청 직원 교육 및 연수 과정에서도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 간의 실질적 협력 기반을 다져 나간다는 구상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협약은 청송군과 울릉크루즈가 상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군민들이 울릉도·독도 여행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