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제21회 경기도사회복지대회’에서 공로 부문 ‘우수 기초지자체단체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찬수)가 주관하고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황인득)가 주최한 이번 복지대회는 ‘우리의 시간이 온다’를 주제로 경기도 내 사회복지사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시에서 개최됐다. 1·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31개 시군 지회의 기수 행렬 ▲사회복지사 선서 ▲2개 시군과 2개 단체, 사회복지사 102명에 대한 경기사회복지대상 및 다솜이상 시상 ▲가수 거미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날 안산시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및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한 기초자치단체 2곳에 수여되는 ‘우수 기초자치단체상’을 수원시와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2023년 9명으로 구성된 처우개선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지난해에는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3개년(2025~2027년)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정책 수립과 추진 등에 걸쳐 체계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종합계획에
국민신보 기자 | 의왕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 연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춘복 경기중앙교회 담임목사, 송기섭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장, 백상훈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이 함께해 장애인 지원에 관한 뜻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중앙교회,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의왕시지회,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참여하게 되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후원 및 자원봉사 연계·지원을 주요 골자로 지역사회가 함께 장애인 복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장애인 복지를 위해 손을 맞잡아 주신 기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복 경기중앙교회 담임 목사는 “지역의 장애인분들을 위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명감을 갖고 장애인들과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참여한 경기중앙교회는 저소득층을 위한 집수리 사업과 김장 김치 지원, 학대피해아동 지원, 자살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복지
국민신보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마을건강 행복충전, 어르신 주치의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소 접근성이 낮은 원거리 마을의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5년 11월까지 월 1회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침술, 약 처방, 건강상담 등의 한방치료, 물리치료, 내과 상담, 혈압 및 혈당 등 기초건강 점검 등을 통해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10일 방문한 걸산동 경로당은 인근 미군 부대로 인해 출입이 어렵고 보건소와 멀리 떨어져 있어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보건사업과 내과 진료, 침술, 물리치료 등 보건 서비스를 받기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걸산동 주민들은 “마을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와 주신 보건소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역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각 마을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보건사업에서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기자 ㅣ 부산 남구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참신한 시각으로 전달할 관광 SNS 학생리포터 5명을 선발했다. 남구 관광 SNS 학생리포터는 올해가 두 번째로, 4월부터 11월까지 남구 관광지에 대한 생생한 체험기를 남구 관광 SNS 채널 '부산엔 남구'를 통해 실시간으로 게시해 SNS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관광정보를 창의적이고 생동감있게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학생리포터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우리구 관광마케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국민신보 기자 ㅣ 충청북도는 4월 11일 도청 본관을 도민의 문화공간으로 되돌려드리는 '그림책 정원 1937' 운영 개방행사를 열고 본격 시작을 알렸다. '그림책 정원 1937'은 도청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의 시범 프로그램으로, 금년 7월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에 앞서 본관 1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그림책을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7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무엇보다 이번 사업은 1937년 도민의 성금으로 건립된 도청 본관을 단순한 행정공간이 아닌 '도민의 문화공간'으로 다시 돌려드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충북도는 그림책이라는 매개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이를 통해 본관 공간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그림책 정원 1937'은 ▲국내외 팝업북 전시 ▲그림책 열람과 휴게 공간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 ▲AI를 활용한 그림책 창작소 ▲도청 정원을 활용한 그림책 피크닉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시범 운영의 시작을 알린 '도청 드로잉 프로젝트'는 지난 4월 5일부터 진행 중으로, 도민 누구나 참여해 도청 본관 공간을 예술로 재창조하고 상상력을 더하는 참여형 프
국민신보 기자 ㅣ 기장군은 부산 최초 도시농업테마공원인 철마도시농업공원이 11일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도시농업 관계자, 지역 주민, 어린이 및 청소년 등이 함께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기념식수 식재 등 기념식 행사가 진행됐다. 철마도시농업공원은 철마면 장전리 263번지 일원에 총 26,869㎡ 규모로 조성됐다. 공원 내에는 도시농업 관련 활동을 지원하는 도시농업센터를 비롯해 ▲주민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는 시민행복텃밭 ▲어린이를 위한 교육 공간인 어린이학습텃밭 ▲자유로운 휴식과 소통이 가능한 잔디광장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교육·힐링 공간으로 창출됐다. 또한 정기적인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도시농업 활동이 진행되면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한 도시농업을 실천하는 도시농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철마도시농업공원을 단순한 농업체험의 공간을 넘어서는 ▲지역 공동체 강화 ▲환경 교육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국민신보 기자 ㅣ 보은군은 2025년 고용률 76.6% 달성과 3,851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민선 8기 일자리 종합대책과 연계한 2025년도 일자리 세부 추진계획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고용노동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5년도 일자리 공시제 연차별 세부 계획을 누리집과 지역 고용 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하고 그에 따른 실천 과제를 실시한다. 세부적인 일자리 창출 목표는 ▲직접일자리 창출 분야 1,886개 ▲직업능력개발 15개 ▲고용서비스 개선 및 고용 장려 128개 ▲창업지원 4개 ▲기타 일자리 1,818개 등 총 3,851개이다. 군은 목표 달성을 위해 ▲계층별 지원을 통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선진 농축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속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특화 일자리 육성 ▲문화관광 및 스포츠 융합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공공사업 추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5대 추진 전략을 세워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전략들은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농업 6차 산업화, 지역 특성 및 자원을 활용한 취약계층 공공 일자리 발굴 등 총 10대 실천 과제로 구체화해 추진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역의 실정에 맞는 일자리
국민신보 기자 ㅣ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토레스 하이브리드 론칭을 기념해 '모두를 위한 드라이브 축제, 드라이브 페스타' 시승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정통 SUV 스타일에 뛰어난 주행 성능과 뛰어난 연비 효율성을 갖춘 모델이다.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기술을 구현해 도심에서 94%의 전기차 주행 모드 및 16.6㎞/ℓ(18인치, 도심 기준)의 최고 수준의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시승 이벤트는 4월 11일(금)부터 6월 10일(화)까지 전국 대리점 및 익스피리언스센터 등 모든 KGM 전시장에서 200여 대 규모로 진행된다. KGM 익스피리언스센터(일산/강남)에서 시승할 경우 도심과 교외를 아우르는 코스의 주행이 이루어지며 전국 대리점에서는 지점별 유동적인 코스로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벤트 신청 및 자세한 안내는 KGM 공식 홈페이지(www.kg-mobility.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무쏘 EV 등 KGM 주요 차종에 대한 시승도 마련돼 있다. KGM은 이번 토레스 하이브리드 시승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
국민신보 기자 ㅣ 컬러전문기업 삼화페인트공업㈜은 4월 10일부터 8월 17일까지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열리는 상반기 기획전 '오늘, 분청'에 색채 기획과 친환경 페인트를 후원한다. '오늘, 분청' 전시는 고려 말에서 조선 초로 이어지는 역사적 전환기 속에서 짧지만 강렬한 미적 흐름을 만들어낸 분청사기(분장 회청 사기)의 현대적 의의를 탐구하는 기획전이다. 전시는 분청사기의 역사성과 조형미를 동시대적으로 재조명해 관람객에게 한국 고유의 미감을 사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삼화페인트는 이번 전시에 분청과 어우러지는 트렌디한 컬러를 적용해 분청이 지닌 섬세함과 미묘한 미감(美感)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특히, 삼화페인트는 2025 올해의 컬러뉘앙스를 활용해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색으로 공간을 장식했다. 추가로, 삼화페인트는 전시공간을 쾌적하고 안심할 수 있는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품질 수성 페인트 '아이생각' 시리즈를 적용했다. '아이생각'은 아이가 있는 장소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콘셉트를 가진 페인트로, 국내 대표 친환경 인증인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전통 도자의 본질을 색으로 재해석하고, 그 가치를 현대
국민신보 기자 ㅣ "진정한 복지는 주민의 자긍심 높여줄 수 있는 일자리에서 시작된다" 서울시 강서구가 올해 지역 여건과 고용 대상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9,000개를 만든다고 밝혔다. 직접 일자리 창출 8,108개, 직업훈련을 통한 취업 310개, 구인 구직 상담을 통한 취업 565개 등 총 9,000개로, 이는 전년 대비 1,500개 증가한 수치다. 이는 '2025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에 따른 것으로, 이번 계획엔 지역 산업구조와 인구변화에 따른 고용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이 담겼다. 특히, 어르신 일자리가 대폭 확대돼 전년 대비 746개 늘어난 5,433개가 마련됐다. 지역산업을 활성화하고 대상자가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구는 올해 일자리 9,000개 창출, 고용률 71.8%를 목표로 총 88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예산은 전년 대비 148억 원이 늘어난 728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정책 방향은 미래성장산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 고용복지서비스 확대, 현장 중심 맞춤형 취업 지원, 일자리 플랫폼 확충, 민·관 협력 활성화 등이다. 이 같은 핵심 전략 아래 구는 ▲마곡입주기업, 항공 관련 기업 취업박람회 개최 ▲마곡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