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3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예비·초기 창업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창업특강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기업 맞춤형 2025년도 정부지원사업 분석 및 선정 전략 교육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산업표준자격인증원장이자 정부지원사업 관련 전문가인 박지희 강사를 초빙하여 전문성을 더했다. 특강은 ▲2025년 정부 지원사업 파악하기 ▲지원사업 성공 및 실패 사례 분석 ▲기업 맞춤형 사업 발굴을 위한 사업 지원 요건 파악 ▲서류 작성 및 서류 준비 안내 등 양질의 교육으로 진행된 가운데, 참여한 수강생들은 창업 계획 수립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다며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예비·초기 창업자가 역량을 강화하고 정부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데 필요한 제반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청년 창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청년 창업 특강은 추후 2차, 3차 특강을 개최하
포천시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이토이가와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5일간의 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작년 8월 이토이가와시 요네다 토루 시장과 대표단의 포천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매개로 한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을 통해 양 도시는 우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했으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기반의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방문단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의원, 관광과 지질공원 담당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토이가와시와 이토이가와 관광협회, 이토이가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주요 관계자 등과 만나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백영현 시장과 요네다 토루 시장은 이틀간의 공식 회의를 통해 양 지질공원 간의 지속적인 우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양 도시는 지속적으로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양 지질공원의 박물관 유물 교차전시 추진에 합의했다. 이를 통해 포천시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이토이가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간의 우호 협력 및 관광 교류 방안을 구체화할 기회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시는 작년에 이어
부산 사상구는 2월 13일(목) 부산보훈병원(병원장 이정주), 사상구보훈단체협의회(회장 정한용)와 함께 국가유공자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보훈UP! 사상형 SMART 돌봄'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보훈UP! 사상형 SMART 돌봄' 사업이란 사상구 보훈가족의 안정되고(Stable) 건강한(Medical) 삶을 위해 개인별 맞춤형(Adaptive)으로 더 강화된(Reinforced) 통합 돌봄서비스를 지역사회와 함께(Together) 제공하는 사업으로 건강, 영양, 의료, 복지, 돌봄 등 5개 분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보훈병원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보훈헬스케어 TF팀은 매월 보훈회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을 지도(건강분야) ▲건강식단, 질환별 맞춤형 영양 관리 방법 지도(영양분야) ▲원스톱 의료 지원 연계, 검사비 지원(의료분야) ▲개인별 맞춤형 보훈서비스 안내, 지역사회자원 연계(복지분야) ▲만성질환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통한 케어 모니터링(돌봄분야)을 수행하고 사상구청 복지기획팀과 보훈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으로 구성된 사업추진팀은 전반적인 사업을 계획, 모니터링 및 지원한다. 조병길 사
인천 동구는 13일∼21일까지 주민행복센터 3층 대강당에서 사업 참여자 2천500여 명(각 회차별 500여 명)이 참여하는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했으며 근무복 수여식 및 참여자 선서, 기념 촬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안전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과 보람을 더하는 활동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올해도 동구의 공익을 위한 당당한 참여자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을 느끼며 일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지난해보다 102명이 증가한 3천36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민신보 기자 ㅣ
의정부시는 도로 전기 설비 관련 감전 사고를 예방하고자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가로등 전기 설비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 2월부터 3월까지 약 2개월간 가로등 분전함 482개와 이에 연결된 가로등 1만2천429개 및 보행 등 2천707개를 점검한다. 구체적으로 ▲절연저항 기준치 충족 여부 ▲전선 접속 상태 ▲접지 시설 상태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며, 미개수 설비는 즉시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주요 가로등 설비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원격 점검 장치를 설치해 한국전기안전공사와의 상시 점검(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집중호우 시 감전 위험이 높은 도로 조명 설비의 전기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점검으로 도로 조명 설비를 개선해 시민들에게 밝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기자 ㅣ
강릉시가 강릉의 문화, 먹거리, 볼거리 등 강릉의 특색을 담아낸 다양한 종류의 강릉 대표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 '제17회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공모전은 강릉 대표 관광기념품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기념품류와 가공식품류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공고 마감일까지 관련 분야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공고 시작일인 2월 17일(월)부터 4월 6일(일) 23:59까지이며,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 홈페이지(https://gnsouvenir.visitgangneung.net)를 통해 서류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대상 1점(500만 원), 각 분야별 ▲금상 1점(250만 원) ▲은상 2점(각 150만 원) ▲동상 2점(각 100만 원) ▲장려상 5점(각 20만 원)으로 총 21개 작품을 선정해 22백만 원 상당의 시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접수된 작품은 대중성과 공정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대중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벚꽃축제, 누들축제 등 각종 지역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해 홍보하고, 오죽헌 솔향명품숍 입점 및 안목여행자센터 내 전시 기회가 주어진다. 시는 수
구리시는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출생에 대한 사회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존 추진 중이던 '우리아이 이름 지어주기' 사업과 '우리아이 희망통장' 사업을 2025년에도 이어간다. '우리아이 이름 지어주기' 사업은 저출생 극복에 동참하기 위한 유명 작명인의 재능기부 봉사로 이루어지며, 출생 축하의 의미로 구리시 거주 출생 아기에 대해 이름의 뜻풀이와 해설이 포함된 작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우리아이 희망통장' 사업은 구리시와 새마을금고 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구리시 거주 출생아 명의의 희망통장 개설 시 구리새마을금고에서 일정액의 출생 축하금을 지원한다. 통장 신규 발급은 관련 서류를 지참해 구리새마을금고 본점(550-1300)이나 구리시 내 4개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한민국이 당면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출생을 축하하고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에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합심해 시민들의 출산을 장려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신보 기자 ㅣ
안산시는 지난 13일 반월동 반달공원 및 카페 오브뵈르에서 '희망품은 자연과 문화, 주민이 함께하는 2025 반달마을 첫걸음'을 테마로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중심의 섬김 행정 기조를 실천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관행적인 소통 형식에서 벗어나, 반월동의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 '반달공원'을 배경으로 시장이 직접 지역주민들을 맞이하며 일상 공간인 '카페 오브뵈르'에서 열렸다. 이날 반월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어린이집 원장 등 3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반달공원 환경개선 사업 등의 추진 방향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주로 ▲반월동의 어린이들을 위한 새로운 놀이시설 마련 건의 ▲반달공원 이용 주민들을 위한 환경 개선 사업 신속 추진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장단점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밖에도 반월동 지역에 구도심의 가치 제고 방안과 반월천·건건천 등의 환경 정화 등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며, 따뜻한 빵과 향긋한 차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을 진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반달공원에 대한
안양시 시민구단 FC안양이 지난해 창단 11년 만에 K리그2에서 우승해 올해 처음으로 K리그1 무대에 오른다. FC안양은 이달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질 홈 경기 17경기를 포함해 K리그1 정규라운드 33경기를 치르며, 정규경기 결과에 따라 파이널라운드 5경기가 추가편성 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큰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 도전자의 정신으로…목표는 ‘1부 생존’ 구단 역사상 처음 1부 리그를 맞는 FC안양의 각오는 남다르다. ‘도전자의 정신으로’라는 올해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는 입장에서 안양만의 축구를 선보여 1부 리그에서 반드시 살아남겠다는 목표다. FC안양은 선수단, 전술, 팀워크 등을 1부 리그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지난 시즌 우승의 주역인 리영직, 김영찬 등 선수들과 재계약하고, 공격력 강화를 위해 K리그2 득점왕 모따를 영입하는 등 전열을 가다듬었으며, 올해 1~2월 태국 촌부리와 경남 남해에서 집중 훈련을 마쳤다. ◇ FC서울과 ‘연고지 더비’ 수원FC와 ‘지지대 더비’에 관심 집중 FC안양은 첫 경기를 울산HD와 2월 16일 울산 문수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다. 울산HD는 K
서울 용산구가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 가정 출산지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3개월 전부터 용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으로, 출생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장애 정도에 따라 120만원에서 최대 17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장애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120만원, 장애가 심한 경우에는 국시비 지원금120만원 외에 용산구에서 추가로 지원하는 50만원을 포함해 총 170만원을 받는다. 지원 희망 가정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출생증명서 또는 출생 사실이 기재된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 ▲장애인증명서 등이다. 신청서는 용산구청 누리집(www.yongsan.go.kr)-용산소식-구정소개-새소식에서 받을 수 있다. 출생신고시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을 이용하면 양육수당, 아동수당 등 다양한 서비스와 함께 출산지원금을 한 자리에서 한 번에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정부24(www.gov.kr) 또는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