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기유경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5일 최팔균(유원종합안전 대표)씨가 쌀30포(2백만원상당)를 진보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팔균 씨는 진보초등학교 64회 졸업생으로 타지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으며, 고향의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후원물품은 진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도석)에서 추후 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우리동네나눔가게’에 배부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고향을 떠나서도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진보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신보 기유경 기자 | 청송군은 청송사과축제 홍보를 위해 청송군 공식 캐릭터인 ‘청이와 송이’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을 10월 18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이번 이모티콘은 10월 30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제18회 청송사과축제’를 맞아 제작하였으며, 주왕산, 주산지, 청송정원 등 청송의 대표 관광지를 배경으로 제작하여 배포함으로써, 이모티콘 사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산소카페 청송군’의 매력을 접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모티콘은 카카오톡에서 ‘청송군청’ 채널을 추가하면 선착순 5만 명까지 내려받을 수 있으며, 다운로드 한 날로부터 30일간 사용 가능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해 이모티콘 배포 시 7분 만에 전량 소진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라며, “올해도 많은 분들이 청이와 송이 이모티콘을 이용한 즐거운 대화를 나누길 바라며 제18회 청송사과축제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기유경 기자 | 윤경희 청송군수는 2024년 10월 15일(화)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14:00), 진보문화체육센터 공연장(16:00)에서 열리는 ‘행복청송 아카데미’ 10월 강연에 참석한다.
국민신보 기유경 기자 | 청송군은 본격적인 수확기 시작을 맞아 농촌 인력 지원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사과 적과 작업에 135 농가에 672명의 인력을 중개하여 봄철 농번기의 인건비 상승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으며, 이번 가을철 사과 수확을 앞두고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는 140 농가에 800여 명의 근로자를 투입할 예정으로, 농업인들이 일손 걱정 없이 적기에 수확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는 (사)대한노인회 부산시수영구지회 및 울산광역시지회와 MOU를 체결하여 안정적인 인력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사전 영농교육을 통해 내실 있는 근로자를 농가에 투입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근로자들에게는 숙식, 교통비, 농작업 근로자 안전보험을 지원해, 농업 근로자들이 청송군에서 안락한 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근로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도시의 유휴 인력을 활용하여 농촌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인건비를 안정시켜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고충을 해결해 드릴 수 있도록 영농일자리지원센터 운
국민신보 기유경 기자 | 청송초등학교는 2024년 9월 29일(일) ~ 10월 5일(토) 전남 강진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2024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배드민턴부 학생 5명이 출전하였다. 전국 각지의 쟁쟁한 학교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청송초등학교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팀워크로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 여자초등부 단체전에 출전한 조유정, 안지민(5학년), 황지나, 조예진(4학년), 안지효(3학년) 5명의 학생 선수는 리그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조 1위를 차지하였다. 이어진 준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하였지만, 3위라는 성적을 거두며 배드민턴 명문교의 위상을 뽐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서 정말 기쁩니다. 다음 대회에서는 우승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영희 교장은 “최선을 다 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합니다. 이번 입상을 통해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신보 기유경 기자 | 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일 파천면 청송정원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10월 10일은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세계정신건강의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청송정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 우울증· 스트레스 등 자가마음건강검진 안내, 정신건강 인식개선 커피차 및 즉석 사진관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정신건강의 날 기념 캠페인을 통해 청송군민들이 마음건강을 돌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송군은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는데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신보 기유경 기자 | 청송소방서는 2일 청송군 청송보건의료원을 대상으로 2024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사고 발생 시 관계자에 의한 초동 대응 조치와 긴급구조기관ㆍ지원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신속한 인명대피ㆍ구조와 효과적인 사태 수습ㆍ복구 능력을 배양하고자 추진됐다. 민ㆍ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긴급구조 종합훈련에는 청송소방서, 청송군청, 3260부대 4대대, 청송경찰서, 청송보건의료원 등 총 10개 유관기관 단체와 장비 31대, 인원 272여 명이 동원되었다. 훈련 주요 내용은 △지진발생에 따른 대형화재가 발생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초기대응 및 인명대피 유도 △단계별 대응체계 및 지휘권 확립 △긴급구조지원기관 및 관계인 참여 민ㆍ관 합동 협력대응체계 구축 등이다. 문정환 서장은 "훈련으로 철저한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해 대형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대규모 재난 발생시 소방을 중심으로 관계기관이 공조체계를 갖춰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기유경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청송도서관과 청송군립농촌보육정보센터가 함께 운영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지역 도서관이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추천도서와 함께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어린이들의 오후 시간 보육과 함께 독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올해 사업은 지난 4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시간마다 청송군 현동면의 ‘청송군립농촌보육정보센터’의 1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14회에 걸쳐 운영되었다. 독서지도 강사의 그림책 수업, 사서의 그림책 읽어주기, 독서 디저트 만들기 등 어린이의 관심도가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4학년 최OO 학생은 ‘매주 그림책에서 마음에 드는 장면을 그리면서 책을 읽는 것이 너무 재미있다.’, ‘선생님도 좋고 그림책도 많이 받아서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센터 담당자는“도서관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면서 평소에 책과 친하지 않았던 학생들이 그림일기를 통해 책 읽기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
국민신보 기유경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9월 27일(금)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초, 중, 고 학부모 3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음 건강 지키기 학부모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자녀의 마음 건강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건강한 양육에 대한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해 ‘우리 아이의 마음 건강 이해하고 돌보기’라는 주제로, 가톨릭상지대 오정영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청소년기 심리·정서적 특성, 청소년 정신건강 실태, 청소년기 자녀와 의사소통, 마음이 건강한 자녀를 위한 부모 역할 등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제공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부모 감정조절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통해, 우리 아이에게 감정 관리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효과적인 의사소통의 핵심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며 “오늘 연수에서 연습한 반영적 경청, 공감적 이해가 습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우리 아이와 건강한 소통을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덕섭 교육장은 “최근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디지털 교육 환경의 변화로 심리·정서적 고위기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어 학교 및 가정에서 더욱더 관심이 요구된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미래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
국민신보 기유경 기자 | 청송소방서(서장 문정환)는 각종 위급상황 발생 시 119구급대원의 병원 전 중증도 분류체계에 따른 이송 병원 선정법 홍보에 나섰다.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란 구급대원이 병원 도착 전 단계인 현장에서 응급환자에 대해 초기 평가 후 주 증상에 따라 레벨 1⁓5단계로 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하는 시스템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 구급대원이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 교육을 이수해 현장에서 중증도 분류에 따라 평가된 응급환자를 병원 수용 능력에 맞게 이송병원을 선정. 이송하고 있다. 그동안 구급대원과 병원에서 사용하는 중증도 분류가 달라 상호간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 도입으로 5단계 분류가 통일돼 응급환자의 이송 및 처치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문정환 소방서장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중증도 분류에 따른 적정 병원 선정, 분산 이송 등 군민 누구나 적절한 처치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