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김철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5일 구청에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권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일정 안내 및 강사 소개로 시작해 ▲친구들과 공통점 찾기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권리 및 참여권 학습 ▲모둠 구성 및 토의 ▲어린이날 행사 참여 아이디어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아동참여위원회는 교육 후 위원들이 정한 자체 안건인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약속’과 ‘4월 활동 시작 시간’을 각각 결정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유엔에서 우리 아동을 위해 정한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의 4대 권리에 대한 교육을 공부한 점이 기억에 남는다”며 “아동에 관련한 정책을 기획하는 4월 활동과 위원들이 부평구 어린이를 위해서 기획한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는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 참여가 기대된다”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올해는 부평구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후 첫 번째 해로써 의미가 있고 중요한 해”라며 “미래의 주역인 부평구의 아동이 상상하고 도전하며, 창의적으로 활동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말할 수 있도록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신보 김철 기자 | 부평구 부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중장년 1인가구 10명을 대상으로 ‘요리보고 함께보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가구의 식생활을 개선하는 동시에, 음식을 매개로 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요리보고 함께보고’는 이번 달부터 5월까지 매월 1회 요리교실 프로그램, 8월 영화관 나들이 프로그램 등 총 4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대상자들이 부평역 인근 요리학원에서 닭볶음탕과 해물파전을 만들고 맛을 보며, 화목한 대화를 나눴다. 박병관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에 준비한 요리 교실이 중장년 1인 가구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숙 부개2동장은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복지사각지대 중장년 가구도 같이 늘어나 고독사 등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며 “협의체가 마련한 요리교실을 통해 조금이라도 외로움을 덜고 한 걸음 더 사회로 나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민신보 김철 기자 ㅣ부평구는 지난 15일 구청에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권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일정 안내 및 강사 소개로 시작해 ▲친구들과 공통점 찾기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권리 및 참여권 학습 ▲모둠 구성 및 토의 ▲어린이날 행사 참여 아이디어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아동참여위원회는 교육 후 위원들이 정한 자체 안건인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약속'과 '4월 활동 시작 시간'을 각각 결정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유엔에서 우리 아동을 위해 정한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의 4대 권리에 대한 교육을 공부한 점이 기억에 남는다"며 "아동에 관련한 정책을 기획하는 4월 활동과 위원들이 부평구 어린이를 위해서 기획한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는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 참여가 기대된다"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올해는 부평구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후 첫 번째 해로써 의미가 있고 중요한 해"라며 "미래의 주역인 부평구의 아동이 상상하고 도전하며, 창의적으로 활동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말할 수 있도록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신보 김철 기자 ㅣ인천 서구는 지난 15일 토요일, 서구의 대표 아동 참여기구인 '제8기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1부에서는 어린이참여위원으로서의 시작을 알리는 위촉식을 개최하고, 2부에서는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하며 아동권리에 대한 내용을 배우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제8기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12일까지 권역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2013년생부터 2016년생까지의 어린이 총 37명으로 구성됐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정례회의를 통해 아동권리 옹호 캠페인 및 정책제언 활동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2016년을 시작으로 지난 9년 동안 서구의 대표적인 아동참여기구로서 다양한 정책제언활동을 해왔으며, 올해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활동전문가들과 함께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다양한 의견을 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린이참여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성장했으면 한다"라며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용감하게 미래를 그려가길언제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김철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성미)가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지난 12일, 주민자치회 위원과 지역 주민, 구의원(김학엽,김춘수), 행정복지센터 직원, 보건소 직원 등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대청소(캠페인명 : 주민자치회와 주민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반짝반짝)가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검암동 과기공원과 그 인근 주요 도로, 주택가, 산책로,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 등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자들은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에 힘썼고, 마을 곳곳을 보다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보건소(소장 장준영)와 협력하여 해빙기로 인해 노출된 오염 지역과 공원 내 어린이 놀이터를 대상으로 연무 및 분무 소독을 실시하였다. 정성미 자치회장은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협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검암경서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인선 검암경서동장 역시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국민신보 김철 기자 | 부평구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직원’을 표창했다. ‘적극행정 우수직원’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책을 추진해 성과를 달성하거나 문제를 해결한 직원이다. 구는 접수된 총 14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공무원 평가와 주민투표 후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도로과 양희구 주무관은 도로 경계석을 상단에 미세한 요철이 있는 미끄럼방지 경계석으로 시범 설치했다. 이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미끄럼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했다. 하나로민원과 위지영 주무관(우수)은 인천시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에 외국어서비스를 도입했다. 지역 내 5곳에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 태국어가 지원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며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주민의 서류 발급을 도왔다. 또, 노인장애인과 김정엽 주무관(우수)은 기존에 관리되지 않았던 ‘장애인 등 편의시설 설치 세부기준 완화 승인내역’ 관리대장을 신규로 작성하고 이를 건축물대장 상에 기재했다. 해당 내용에 대한 영구적 관리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국민신보 김철 기자 ㅣ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 6천여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 선정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참여수당, 인센티브 등 제공을 통해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취(창)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9세 미취업 청년이며 올해 총 108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 중 1개 과정에 참여하며, 자신감 회복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또한, 사업 참여자에게는 참여수당과 이수·구직활동·취(창)업 인센티브를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3월 17일부터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고용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 등 증빙 서류를 지참해 방문 신청(구청사 2층 계양청년마당)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계양구 일자리정책과(450
국민신보 김철 기자 ㅣ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역 현안인 계양테크노밸리 철도 도입과 관련 합리적 방안 모색을 위해 10일 국회를 찾아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과 면담을 실시했다. 계양테크노밸리 철도 도입은 3기 신도시 중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계양테크노밸리에 철도를 도입해 신도시 입주민과 계양구민, 나아가 300만 인천시민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이날 면담에서 윤환 구청장은 "계양테크노밸리 박촌역 연장은 인천 남·북 지역을 관통하는 기존 인천도시철도 1호선과의 연결로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취지에 적합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제성이 가장 우수할 뿐만 아니라 사업 실현성이 높고, 출퇴근 시간대 계양역의 극심한 혼잡도를 완화할 수 있는 최적의 노선"임을 강조하며 세부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은 이번 면담에서 "철도 노선은 사람 중심, 주민을 우선해 합리적인 계획으로 마련돼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인천시 현안사업인 대장홍대선 계양테크노밸리 연장선에 대해 합리적인 노선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김철 기자 ㅣ 인천 서구는 관내 임산부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새해 교육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3월 현재, 진행 중인 프로그램은 '요가 교실', '모유 사랑 교실' 등이다. 요가 교실은 태아와 산모가 건강한 임신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바른 자세, 호흡법, 요가 동작을 배우는 시간이다. 주 2회,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며, 5월과 9월에도 교육이 개설될 예정이다. 모유 사랑 교실은 국제 모유 수유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이뤄지는 단체수업이다. 울혈 예방, 단유 관리, 마사지 등 1:1 맞춤 클리닉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에 진행된다. 4월부터는 비대면 출산 준비 교실이 2개월 간격으로 개설될 예정이다. 보건소 내방이 힘든 임산부들은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강의는 산전·산후 관리, 영유아 돌봄, 올바른 수유 방법 등 출산과 육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참여는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서구보건소 모자보건실(718-0436)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들이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고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
국민신보 김철 기자 ㅣ부평구는 12일 구청 개청 30주년을 맞아 개최한 '옛 사진 공모전'에서 총 47점의 응모작을 대상으로 심사해 최종 20점의 작품을 선정·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부평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과거 부평을 담은 사진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며 구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다양한 세대가 공모전에 참여해 옛 부평구민의 생활상과 추억을 엿볼 수 있는 역사적 자료가 수집됐다. 최우수상 작품에는 1972년 당시 인천시 북구청 종합청사 조감도를 배경으로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나누기 위해 찍은 사진을 제출한 최명애 씨가 차지했다. 최명애 씨는 "사진을 찍을 당시 구청 건물을 한창 짓는 중이었다"며 "이를 보면서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위해 사진을 남겨놓자는 의견이 모여 찍게 됐다"고 회상했다. 우수상에는 아버지가 소속된 모범운전자회에서 출근 시간대 버스 기사를 격려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제출한 한민지 씨와 대우자동차에 근무했던 아버지의 사진을 제출한 최윤희씨가 받게 됐다 이 외에도 장려상 5명, 참가상 12명 등 총 2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되며, 오는 14일 구청에서 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