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김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계양의 변화와 미래 비전’을 주제로 한 정책 강연 ‘청청한 내일’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계양의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청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주체적인 역할을 인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윤환 구청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지역 청년들이 평소 느끼는 고민과 생각을 공유하고, 구정의 주요 이슈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계양청년네트워크 위원, 관내 기업의 청년 근로자, 지역 청년 1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강연은 청년들이 지역의 정책과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 계양의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민신보 김철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5일 부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뉴빌리지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마지막 4차시 강의를 마친 후 열린 이날 수료식은 도시재생사업 관계자들 및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수료증 전달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3주간(총 4차시) 진행된 교육은 국토부가 추진 중인 ‘뉴빌리지 공모사업’과 관련해 노후 저층 주거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과 관련한 내용들을 사례 중심의 이론과 질의응답 등을 통해 배우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한 수강생은 “그동안 노후 주택 수리에만 관심이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자율주택정비사업에 대해 알게 됐다”며 “앞으로 뉴빌리지 사업을 통해 만들어질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하며,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공간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재능기부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뉴빌리지 사업은 원도심 내 주차장 등 부족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도시재생
국민신보 김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아이사랑꿈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유튜브 홍보영상 ‘아이사랑꿈터, 계양에서 쑥쑥 자랐수다!’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계양구 아이사랑꿈터에서 운영된 ‘내 꿈은 파티쉐’ 오감 클레이아트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제작됐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과 가족들의 생생한 활동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는 지역 내 6곳의 아이사랑꿈터 소개와 주요 프로그램, 참여 가족 인터뷰 등이 함께 담겨, 주민들이 아이사랑꿈터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영상은 계양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계양줌인>계양에서 쑥쑥 자랐수다! 아이사랑꿈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영상을 통해 아이사랑꿈터의 다양한 활동 모습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라며 “각 꿈터 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가족들이 지역 내 6개 아이사랑꿈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아이사랑꿈터 활성화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행사 홍보 부스, 현수막 설치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민신보 김철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9일까지 현장형 직업체험 프로그램 ‘부평 잡(JOB)아라! 시즌2’ 참가자를 모집한다. ‘부평 잡(JOB)아라!’는 부평문화의거리 일대 상권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인과 만나 현장에서 직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현장형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부평문화의거리에 위치한 총 10개 상점 및 도예가·헤어디자이너 등 직업인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직업 현장을 소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 ▲일일 직업 체험 ▲잡(JOB)다한 공유회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모든 일정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부평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4~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수련관 전화(☎032-500-2232) 또는 누리집(https://portal.icbp.go.kr/bp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직접 현장에서 경험해 보며 직업군에 대해 이해하고, 개인의 적성을 파악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김철 기자 | 부평구는 20일 구청에서 부평구의원과 아동친화도시 조성 이행과제 담당자 등 총 49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했다. 정병수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L&D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아동친화도시 및 아동권리의 이해를 주제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어린이가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아동친화도시가 가져온 변화 ▲아동권리협약과 아동권리 접근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는 이날 교육에 정책수립 및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구의원과 업무를 수행하는 실무자가 함께 참여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권리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참여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 2022년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 기반을 마련한 이후 지난해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국민신보 김철 기자 | 인천 서구는 건강증진과 환경보호를 위해 운영한 ‘Happy walking 서로그린줍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서로이음길 코스 4, 9, 11번을 활용해 지난 4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지역 주민 총 17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걷기교육과 함께 쓰레기 줍기 활동을 병행하며,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총 700L의 쓰레기를 수거해 환경보호에도 적극 동참했다. 특히 걷기 교육 시간에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바른 걷기 자세 형성과 다양한 응용 동작을 통해 유연성과 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참여 주민들은 “쓰레기를 줍고 바르게 걷기도 하니 몸도 건강해지고 환경을 위해 좋은 일을 한거 같아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활동과 환경 보호는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신보 김철 기자 ㅣ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새벽부터 쏟아진 집중호우에 따라 침수 피해 우려가 높은 상습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오전부터 안전관리과, 건설과 등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관내 지하차도, 공사 현장 등 저지대 및 배수 취약지역을 방문해 배수시설, 하수관로, 빗물펌프장 작동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주민 안전 점검에 나섰다. 계양구는 이번 집중호우에 앞서 사전 호우 예보에 따라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 부서와 함께 예찰 활동을 강화해왔다. 특히 주택가 저지대, 산사태 위험지, 학교 및 노인시설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현장 점검에 나선 윤환 구청장은 현장에서는 우수받이 정비, 도로 배수구 주변 쓰레기 제거, 양수기 가동 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며, "비상시 즉시 작동 가능 여부를 반복 점검하고, 사전 예방 정비를 철저히 하라"라고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이어 "기상이변이 잦아지는 상황에서 사전 점검과 현장 대응이 구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핵심"이라며,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대비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철저히 유지
국민신보 김철 기자 | 부평구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훈의 달을 맞아 ‘사랑의 한그릇’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천장애인연합회(회장 이상원)의 후원 및 협업으로 추진됐다. 연합회 소속 회원 10명과 협의체 위원 13명이 함께 음식 준비와 제공 등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 내 보훈대상자·등록장애인·저소득 어르신들 200여 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최민경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성껏 준비한 장어탕으로 지역의 고마운 보훈대상과 지역주민들의 지친 일상에 힘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상원 인천장애인연합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과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한끼로 조금이나마 이웃사랑을 전하고자 행사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옥희 부평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 인천장애인연합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 추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민신보 김철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부평구 안전보안관’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규 및 재위촉 안전보안관 3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새롭게 위촉된 10명을 포함한 이들 안전보안관은 2년간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구의 안전 위험 요인들을 점검하며, 다양한 안전문화운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역량강화교육에서는 ▲안전보안관의 임무와 역할 ▲ 안전신문고 앱 사용법 및 활성화 방안 ▲생활 속 안전점검 요령 ▲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 등이 포함돼, 실질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2018년부터 운영된 ‘안전보안관’은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을 위한 안전개선 활동 및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 참여하고, 안전신고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그동안 현장에서 묵묵히 활동해 주신 안전보안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부평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민신보 김철 기자 | 부평구 일신동 주민자치회는 19일 강원도 원주시 태장1동을 방문해 ‘주민자치 우수 사례 선진지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일신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직원 등 25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태장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강원도 주민자치 박람회 주민자치대상 우수상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동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 주민자치위원회로 꼽힌다. 참가자들은 태장1동 주민자치 위원들과 주요 사업 및 특수시책,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문덕웅 일신동 주민자치회장은 “태장1동의 ‘미래마을 그림그리기’ 등 우수한 사업들을 참고해 일신동 실정에 맞게 추진해보면 좋을 것 같다”며 “이번 벤치마킹은 일신동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임석기 일신동장은 “이번 방문으로 두 지역의 주민자치회가 서로의 강점을 배우고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해 상호발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신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행복나눔축제’ 개최를 통해 주민들 간의 화합 시간을 가지며 주민자치 및 지역 활성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