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104만 화성특례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3천 공직자 여러분!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 화성특례시장 정명근입니다.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특례시로서 맞이하는 뜻깊은 첫 해입니다. 2025년 새해 첫 일출의 장엄한 순간, 화성특례시라는 우리의 미래가 떠오르는 태양처럼 밝게 빛나기를 소망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화성특례시민 한 분 한 분께서 바라시는 희망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했습니다. 인구의 자연 증가로 백만 특례시가 탄생하는 일은 대한민국 도시의 역사에서 다시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기적의 도시로서 화성시가 지금까지 만들어낸 역사, 그리고 특례시 출범으로 화성에 주어진 더 큰 자치권한과 더 높아진 위상, 이 모든 것은 104만 화성특례시민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습니다. 2025년 특례시 첫 해, 무엇보다도 시민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시민 중심의 시정 그 첫 번째로, 민생경제 회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울창한 나무 아래에는 깊은 뿌리가 있듯, 도시의 경제도 튼튼한 민생에서 시작됩니다. 먼저 시민의 기본적인 삶을 든든히 받쳐드리기 위해, 기본소득부터 주거, 돌
화성시는 2025년 1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5년 군 소음피해보상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 소음피해보상금은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국방부에서 지정․고시한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하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지급된다. 2025년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 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거나 2024년 이전 보상기간(2020.11.27.~2023.12.31.)에 대해 보상금을 미신청한 사람이다. 앞서 시는 지난 26일 보상금 지급 신청을 위한 안내문과 신청 서식을 소음대책지역 21,060세대에 우편으로 발송했다. 신청은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모바일 및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하거나,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동부출장소 별관 1층 소회의실, 양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마련된 접수처에서 현장 신청도 할 수 있다. 보상금은 화성시 지역소음대책심의원회를 거쳐 5월 말 지급 결정 통지, 8월 말 개별 지급될 예정이다. 보상금액은 소음대책지역 제1종~제3종 구역 별로 다르다. 자세한 군 소음피해보상금 지급 절차, 신청 서식 등은 화성시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박혜정 군공항대응과장은 “2025
화성시가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개최한 ‘AI 활용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모전은 총 1,019건의 작품이 접수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는 2023년 별별화성 공모전 접수 건수 대비 약 1.5배 증가한 수치로 화성특례시의 미래비전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나타난 것이다. 접수된 작품 중 영상 부문은 229건, 이미지 부문은 790건을 차지했으며 참가자들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공모전은 △결격사유 심사 △전문가 심사 △공개검증 △최종심사 등 총 4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미지 12건과 CF 영상 23건의 최종 35작품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 발표는 20일에 진행됐으며, 27일 화성시청 로비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총 상금은 6,000만원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인구 103만의 화성시가 2025년 1월 1일 화성특례시로의 출범을 앞두고 진행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지자체 최초로 AI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국내외에 화성특례시를 알리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더 많은 분들이 화성시에 관심을 갖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초단체 최초로 A.I 박람회를 코엑스에서 개최하
㈜지알테크는 지난 12월 26일, 화성시복지재단을 통해 화성시 취약계층을 위한 소금 40톤(약 1억 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기탁식은 화성시청 복지국장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알테크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향한 책임감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기부된 소금 40톤은 화성시 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특히, 기부된 소금은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겨울철 취약한 가정들의 생필품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알테크는 이번 기부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습니다. 2023년 3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건강신발(2,200만원 상당)을 후원했으며, 2022년 6월에는 관내 저소득 대학생 2명에게 장학금(1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또한, 2021년 6월에는 취약계층을 위해 손소독제(1,000만원 상당)와 후원금(30
화성시가 100만 화성특례시를 맞이해 ‘시민안전보험’을 2025년 1월 1일부터 전국 최대규모로 보장금액을 확대해 운영한다. 시는 상해의료비 보장 한도를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안정과 주민들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첫 도입된 화성시 시민안전보험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국내에서 발생한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무상으로 지원하는 보험이다. 보장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으로 등록 외국인, 거소 등록 동포를 포함한 화성시민 누구나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지원되며 보장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국내에서 발생한 상해사고 치료비 중 본인부담 의료비를 지원하며, 보장항목은 ▲자전거 사고 ▲자연재해 ▲등산사고 ▲화재폭발 ▲전기(감전)사고 ▲추락·붕괴 ▲수난(익수, 익사) ▲농기계 사고 등 대부분의 상해 사고가 해당된다. 올해의 보장 항목은 상해 의료비(100만 원 한도, 자기부담금 3만 원), 상해 사망 장례지원금(2000만 원 한도, 만 15세 이
화성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5·6동)이 대표 발의한‘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이 지난 20일 열린 제238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은 전기자동차의 보급 확산에 따라 전용주차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여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이번 조례는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대응계획 수립에 대한 근거와 규정을 마련하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안전관리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주요 골자로, 열화상 카메라 ・ 불꽃감지 센서 ・ 차수판 등전용주차구역 내 화재감시 및 소화설비를 설치하는 데 필요한 예산을 일부 지원하는 내용도 함께 포함됐다. 김상균 의원은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등에 대한 안전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으리라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 전기자동차 이용자를 포함한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게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공포 이후 내년 상반기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화성시는 지난 23일 관내 지역 동물장묘업체 3곳과 반려동물 장묘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화성시민은 동물 등록된 반려동물이 사망했을 경우 시와 협약된 동물장묘업체를 이용하면 화장비용을 일부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협약 업체는 스토리펫(정남면 소재), ㈜포이리스(서신면 소재), 펫오케스트라(비봉면 소재)이다.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등 올바른 장묘 문화를 확립하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업체별 화장비용은 20만 원에서 38만5천 원 사이로 상이하며, 일반시민은 화장비용의 10%를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다. 취약계층은 5kg 미만의 반려동물을 화장할 경우 10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협약은 동물 사체 불법 매립 및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등 올바른 동물 장묘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축구 특별시’를 꿈꾸는 화성FC의 초대 감독을 화성이 고향인 축구 레전드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의 아들 차두리가 맡는다. 차두리 감독은 체계적으로 지도자를 준비했다. 2016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전력 분석관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국가대표팀 코치,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경기분석관, 2021년에는 FC서울 유스강화실장, 2023년에는 국가대표팀 테크니컬 어드바이저와 코치로 활약했다. 2019년에는 FC서울 U-18 오산고 감독으로 부임해 유소년 육성에 힘썼다. 승부보다는 선수 개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성장 중심의 친절하고 세심한 지도로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결승전에서는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다. 화성FC는 유럽에서 오랜 시간 축구 선수로 생활하며 선진적인 지도 철학을 가진 차두리 감독이 K리그2에 진출하는 화성에 적합한 인물로 평가해 감독으로 선임했다. 차두리 화성FC 감독은“좋은 시스템과 좋은 경기력으로 축구팬들을 즐겁게 하고 싶다”며 “보는 사람들이 즐겁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축구를 기대해 달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FC 구단주는 “K리그2 진출을 계기로 화성FC가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화성시의회 김상균 의원, 화성시 남성 육아휴직 장려 활성화 지원 조례안 발의 김상균 화성시의원 (동탄4동, 5동, 6동)이 대표발의한 조례 제정안이 지난 20일 열린 제238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사용을 활성화하여 평등한 육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남성 육아휴직 참여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 남성 육아휴직 상담・ 홍보 및 캠페인 등 지원사업 명시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대상 규정 등으로, 남성 육아휴직을 통한 경제적 부담 완화 방안 마련에 특히 중점을 두었다. 김상균 의원은“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남성근로자의 육아휴직 참여를 장려하여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이 이뤄지기를 바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제도 활용이 이어져 일ㆍ가정 양립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화성시 병점역 무료급식식소가 겨울철노숙인과 독거노인을 위해 내복 나눔을 진행해 주목된다, 지난17일 오전 11시 대한청소년육성회 최용주 화성지회장과 임원들은 병점역 무료급식소를 찾은 노숙인을 포함한 독거 어르신들에게 내복 300벌을 나눠쥤다. 내복은 (주)협심 오성경 대표가 후원해 마련했다. 또한 따뜻한 미역국에 흰쌀밥, 감자조림, 시금치나물 등으로 식사를 제공했다. 한편, 병점역 앞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무료급식소가 운영돼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