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화성시가 15일 GTX-C 병점 연장 관련 ‘타당성 조사’를 위한 현장 조사가 병점역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타당성 조사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시 예산 수립을 위한 필요 행정절차로써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에서 수행할 예정으로 사업 타당성, 지방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향후 투자심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LIMAC 연구진은 병점역 현황을 면밀히 살펴봄과 동시에 타당성 검증 등 이전 행정절차 검토 결과에 대해 다시 한 번 확인과정을 거쳤다. 시는 LIMAC 연구진의 현장 조사를 지원함과 동시에 해당 사업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조속한 검토 과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GTX-C사업은 서울로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줄 핵심 철도 사업이다”며, “시는 관련 지자체와의 공조를 더욱 강화하고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 부처와 협력하여 GTX-C 본선과 동시 개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TX-C 연장 사업은 지난 8월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검증 용역’최종보고회가 개최되었고 용역 결과 사업 추진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된 바 있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화성시가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본부와 화성시립미술관을 위한 토지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그동안 화성시가 추진해온 시립미술관 건립 사업의 중요한 디딤돌로써 건립 예정부지의 매입을 통해 건립사업의 실질적인 첫 단계를 밟았다. 토지매입을 위해서는 1년에 3번 열리는 경기도지방재정투자심사(이하 투자심사)의 통과가 필수로, 화성시는 전략적으로 문체부 공립 미술관 사전 타당성평가(이하 사전평가)와 경기도 투자심사를 동시 진행해 각각 진행하는 것보다 약 6개월 가량 토지매입 시기를 앞당길 수 있었다. 화성시에서는 투자심사를 통과하기 위해 해당 심사 위원회에 직접 참석하여 문체부 평가 결과 자료를 제공하고 이를 기초로 위원들을 적극적으로 설득했다. 이에 대해 하미영 문화시설과장은 “화성시의 미술관 건립 진행은 부지·소장품이 없는 상태로 미술관 건립을 추진 중인 다른 지자체들에 비하여 진행이 빠른편”이라며, “미술관 건립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토지매입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내년에 예정된 건축설계공모를 진행하는 등 예정 일정을 준수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화성시는 이번 시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안성시는 ‘폐천부지를 활용한 도민체감형 RE100 공원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안성시 건설관리과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5억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19억5천만원으로 금석천 하류 옥산동 일원 폐천부지에 13,580㎡ ‘금석 수변공원’을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이곳에는 전력량 확보를 위해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재생에너지 학습장, 자가발전 운동기구 등 에너지문화 체험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야간에도 안전한 수변공원을 위해 태양광 시설물과 연계한 안내판, 경관조명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11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2025년 12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업 완료 후에는 금석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연계한 여가공간 활용과 자가발전 운동기구 등 에너지 체험을 통한 건강증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안성시는 11일 안성형 청년맞춤 주거공간 지원사업인 ‘2024 하반기 안성맞춤 청년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안성맞춤 청년주택(기숙사형)을 모집한 바 있으며, 이번에 제공하는 청년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역수요맞춤형 매입임대 사업과 연계하여 안성시 청년들에게 청년 매입임대 주택(6호)을 시세대비 40% ~ 50% 수준으로 제공하는 주거공간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24.10.11.)기준 안성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으로서 본인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1인 가구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4,179,557원, 1인가구 20%p 가산적용)이면서, 총자산 2억 7,300만원이하이고, 자동차 가액 3,708만원 이하인 안성시민 중 ▲안성시 소재 직장취업·창업 ▲안성시 소재 대학교 대학생 청년, ▲예술인 청년, ▲자립준비 청년 등이 신청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성맞춤 청년주택은 지역수요를 반영한 청년 매입임대주택으로, 청년들의 주거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안성시 청년을 위한 다양한 주거공간 지원 사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ㅣ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평택시 관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24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1일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KGM '연탄길'과 '네바퀴동행' 등 사내봉사단과 임직원을 비롯해 평택연탄나눔은행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평택연탄나눔은행 사업 경과보고와 보고와 격려사 그리고 KGM과 KGM 노동조합의 연탄 기금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발대식 후 임직원들이 직접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택연탄나눔은행은 KGM연탄길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평택시민신문이 공동 주관하며,지난 2007년부터 시민모금과 연탄천사 후원 등을 통해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고 연탄보일러 무상수리 및 교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KGM은 올해도 노경(노동조합과 경영진)이 함께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네바퀴동행'의 안성천 환경정화 활동과 관내 초등학생 초청 평택공장 견학, 신입사원의 소외계층 자원봉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ㅣ 평택시는 지난 11일 안중농협 미곡처리장에서 지역 대표 브랜드인 '슈퍼오닝 쌀'의 독일 수출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물량은 5000만원 상당의 18톤이다. 시는 슈퍼오닝 쌀이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지속적인 수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이번 독일 수출은 18번째로 이루어졌으며, 2007년부터 지금까지 프랑스·호주·영국·인도네시아 등에 총 235톤의 쌀을 수출하고 있다. 이에 시는 슈퍼오닝이 이상고온, 쌀 가격 하락, 소비감소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전환점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계필 안중농협 조합장은 "이번 평택쌀 수출이 농업인들에게 평택 농산물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한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도 "평택 농식품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평택 우수 농산물이 해외에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오닝 쌀은 평택시가 쌀 재배단지를 운영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엄격한 기준의 검수 과정을 거쳐 생산되고 있으며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화성시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화성시 궁평항 해오름수산시장 일원(궁평리 699)에서 제10회 경기도우수시장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10회째 열리는 경기도우수시장박람회는 지역시장별 특화상품을 홍보하고 우수시장 사례를 전파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경기도의 대표 전통시장 축제이다. 경기도와 화성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상인연합회와 궁평항해오름수산시장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31개 시군 전통시장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상품을 홍보 및 판매해 전통시장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내 31기 시군 전통시장 및 상점 140여 개 부스가 설치돼 △지역특산물 판매 및 전시 △야외 먹거리장터 운영 △카부츠 마켓 △체험 부스 △경기도·경기도상인연합회·화성시 홍보관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됐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예술공연단 공연과 더불어 강진, 김태은, 진태령 등 초대가수 공연 등 문화 공연 행사가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상인동아리 경연대회, 상인노래자랑 등이 각종 경연대회와 이벤트도 열어 더욱 풍성한 축제가 펼쳐졌고 박람회 개막식에서는 전통시장 진흥에 힘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ㅣ 안성시는 지난 10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김보라 시장, 한경국립대학교 지역상생발전협의회 이원희 총장과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신 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공동선언문을 채택·선포했다. 한경국립대학교 지역상생발전협의회는 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협력, 지역사회 발전 및 공동연구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5월부터 현재까지 운영중에 있으며, 동신 일반산업단지의 농업진흥지역 해제 타당성, 반도체 인력양성 확대 및 소부장 기업들의 투자환경 조성 필요성 등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동신 일반산업단지('30년 가동)는 소재·부품·장비 기술 자립 및 공급망 강화를 위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23.07.20.)됐으며, 인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27년 가동) 및 용인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30년 가동) 등과 함께 경기남부 반도체 벨트의 주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 입지규제 합리화가 필요한 실정이며, 이번 공동선언 선포로 지역이 선점한 전략사업에 대해 지역 내 각계·각층 주민들의 열망을 표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동신 일반산업단지는 소재부품장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화성시가 9일 송산 체육공원에서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800여명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자치 소통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 화합의 한마당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고, 화성특례시로 도약하는 희망화성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를 담아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개회식 ▲감사패 전달 ▲화성특례시로 도약하는 희망화성의 염원을 담은 대형박터뜨리기 퍼포먼스 ▲화합의 한마당 ▲읍면동 장기자랑 ‘나도스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성시 주민자치협의회는 ‘내 삶을 바꾸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하여 이끌어주신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화성시의장 및 국회의원에게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지규 화성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소통한마당을 통해 주민자치 위원 모두가 화합하고, 화성시 주민자치가 비상하고, 특례시민의 힘으로 만드는 주민자치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올해 화성형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정착 등 성과를 인정받아 ‘국민공감 캠페인’에서 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며, “더 살기 좋고 더 일하기 좋은 화성특례시를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화성시가 7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화성 과학고 유치를 위한 ‘제4차 TF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화성시 과학고 유치 TF추진단 단장인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및 부단장인 문화교육국장, 관련부서장, 화성시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지난달 11일 경기도교육청이 발표한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 공모계획’에 따라 공모신청을 위한 입지후보지, 재정지원범위 등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은 “화성시 과학고 설립은 이공계 미래인재 육성과 화성시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공모신청까지 철저한 준비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번 회의 결과와 화성시연구원의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공모신청서 작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