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14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각 공공기관장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오산문화재단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기관으로 매년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해 통감하며,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살아갈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오산문화재단이 문화예술분야를 중심으로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오산경찰서 박정웅 서장이 아동학대 예방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시작하였고, 긍정양육 메시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시하고 둘 이상의 기관 또는 개인을 후속 주자로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오산경찰서는 이권재 오산시장의 지목을 받아 박정웅 서장과 여성청소년계 전 직원들이 참여하여, ‘긍정양육’ 슬로건과 ‘아동학대 NO’ 폼보드를 활용,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메시지를 공유했다. 박정웅 오산경찰서장은 “우리 아이의 꿈이 예쁘게 자라도록 다 주어도 아깝지 않았던 처음 마음 그대로 아이를 바라보는 것이 긍정 양육의 시작”이라며, 아동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자고 말했으며,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오산소방서와 오산시 보건소를 지목했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화성시가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집단발생 감염 취약시설에 마스크, 장갑, 소독제 등 감염병예방물품을 배부하고 정기적인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환자가 2월 1주(875명) 이후 감소추세에서 6월 말부터 다시 증가추세로 전환되고 8월 1주에는 861명이 신고되는 등 유행 추세를 보임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감염취약계층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또한, 화성시는 동일집단 10명 이상 집단발생 시 현장 점검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환자가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감염 의심환자는 인근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치료를 선행하고 개인별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4일 말복을 맞이하여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용주사 주지 성효스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배식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에서는 말복 맞이 행사로 삼계탕을 특식으로 준비했으며 부대 행사 등을 통해 복지관에 방문한 취약계층 노인들을 지원했다. 정 시장은 약 500명의 어르신들께 배식봉사를 하면서 말복을 맞이하여 무더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힘겨운 무더위를 이겨내신 어르신들이 남은 한해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노인복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정조효노인복지관은 24년 1월부터 개관 후 운영 중으로 관할 지역은 봉담읍, 진안동, 병점1동, 병점2동, 반월동, 기배동, 화산동으로 총 7개 읍면동 이다. 주요시설로 상담실, 물리치료실, 경로식당, 쉼터, 당구장, 탁구장, 장기·바둑실, 대회의실, 프로그램실, 서예미술실, DIY 공예실 등을 갖추고 다양한 노인복지 프로그램 및 노인복지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의 대표 역사 문화 축제인 '정조효문화제 및 정조대왕 능행차(화성구간)‘을 오는 10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총 2일간 융건릉 일대에서 개최한다. 정조대왕의 효심이 살아 숨쉬는 융건릉에서 펼쳐지는 화성시 정조효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는 2024 경기관광축제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번 정조효문화제에서는 화성시민들을 위한 사전행사로 ’감사해효 노래자랑‘을 오는 9월부터 진행한다. 노래자랑 프로그램을 통해 성대하면서도 흥겨운 왕의 행차,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잔치를 보여주며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일 예정이다. ’감사해효 노래자랑‘은 총 2번의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 진출자가 선발되며, 가족의 효행을 보여주는 이야기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 형제자매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각 읍,면,동에서 1차 예선 후 동부/서부권 2차 예선을 통해 선발된 최종 10팀은 정조효문화제 축제 당일 메인무대에서 본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1등부터 10등까지 총 상금 7,300,000원이 준비되어 있으며 본선진출팀 중 희망자에 한해 가족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영상도 남길 수 있어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체육센터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공공요금 즉시 감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체육센터 이용 시 요금 결제 과정에서 즉시 감면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더 많은 이들이 체육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체육센터 이용자들은 이제 수영, 헬스,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때, 별도의 절차 없이 결제 시 자동으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체육센터 이용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HU공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체육센터 이용의 장벽을 낮추고, 시민들이 더 쉽게 건강과 체력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특히, 감면 혜택이 공정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신 IT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이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즉시 감면 서비스 도입을 통해 체육센터의 문턱을 더욱 낮추었으며, 시민들이 더 적극적으로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화성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새솔동 일원에 설치한 물 분무시설(이하 쿨링포그)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쿨링포그’는 정수 처리된 수돗물을 특수 노즐을 사용해 빗방울의 약 1,000만분의 1크기의 인공 안개로 고압 분사하는 장치로, 공기 중에 분사된 물이 기화하면서 주위 온도를 3~5℃ 정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새솔동 일원의 학교, 공원, 상업지구 등 시민의 통행이 많은 10개 구간을 선정해 쿨링포그 설치를 마쳤다. 시는 쿨링포그 가동에 앞서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새솔동 입주민대표단과 함께 시설을 사전점검하고 운영시간 등을 협의했으며, 5월 시범 운영을 거쳐 6월부터는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오제홍 환경국장은 “연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위기 경보 단계가 계속되는 가운데 쿨링포그 시설을 적정 운영해 더위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회장 김영흥)는 지난 12일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에서 우즈베키스탄 경제개발부 산하 지역개발 및 창업개발청과 ‘소공인 발전과 기술 지원을 위한 상호 발전 및 교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의 위탁 운영 기관으로, 2021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소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협의회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간 체결된 상호발전 및 지원 업무협약의 연장선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기술 지원을 위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영흥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장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22개 지역정부를 대표하는 아크마조노프 도니요르 지역개발 부청장, 창업개발회사 책임자, 창업·금융 분야 전문가 등 우즈베키스탄 경제개발 관련 산업시찰단 16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측은 현지에 화성시 우수제품의 수출 홍보를 위한 상설매장과 전시관을 개설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화성시의 전문기술 및 산업발전 노하우를 전수하여 지역 소공인 육성과 첨단기술 도입을 지원하며, 양국 간 활발한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운영 목동이음터도서관에서 특화주제인 음악과 관련된 풍성한 특화 프로그램 ‘음악 인문학’을 8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음악 인문학’은 음악과 관련된 교양강좌로 목동이음터도서관만의 강좌로써 2022년부터 클래식, 오페라, 뮤지컬 등의 다양한 음악 장르에 대한 강좌를 진행해 왔다. 올해에는 8월과 9월에 각각 ‘대중음악’과 ‘클래식’이라는 장르에 대해 국내 유명 강사를 초빙하여 강좌를 진행한다. ‘대중음악’ 주제의 강좌는 ‘가요/팝’과 ‘재즈’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가요/팝’ 강좌는 음악평론가로 유명한 임진모 평론가의 강연으로 대중음악으로서의 가요와 팝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방식을 보여줄 강좌이다. 강좌는 8월 22일(목) 저녁 7시부터 목동이음터도서관 3층 음악자료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재즈’ 강좌는 20년째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총감독으로 유명한 인재진 감독의 풍부한 입담을 들을 수 있는 강좌로 준비되어 있다. 재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강좌를 들으면서, 재즈음악과 어울리는 송산포도와인을 수강생 1인당 150㎖씩 제공하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는 8월 29일(목) 저녁 7시부터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3일 ㈜청양식품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복지증진에 써달라며 현금 8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청양식품은 2005년부터 안성시에 기부를 시작하여 2020년부터는 한해도 빠짐없이 매년 2~3회씩 현금을 기부하고 있으나, 전달식이나 기부행사 등은 전혀 참석하지 않고 숨은 기부자로 묵묵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청양식품 김미희 대표는 유선전화를 통해 “기부금이 관내 전연령층의 취약계층에 고루 잘 쓰이길 바란다.” 며 간단하게 기부취지를 밝혔다. 모금된 현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 후 관내 취약계층 또는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