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안성시는 오는 8월 5일부터 8월 19일까지 공도읍 대림동산 내에 신축 중인 장애인복지시설과 서운면 소재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할 민간위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도읍 마정리에 위치한 (가칭)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은 금년 10월 준공 예정으로 장애인 보호작업장, 주간이용시설, 단기거주시설을 통합 운영할 계획이고,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올해 10월 31일 기존 민간위탁기간 종료를 앞두고 전문성과 효율성을 갖춘 민간기관에 위탁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사무소 소재지를 경기도에 두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으로써 법인의 목적사업이 장애인복지사업에 적합하여야 한다. 선정은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신청기관의 사업관련 질의답변 절차를 거쳐 최고․최저 점수를 제외한 평균점수 70점 이상인 기관 중 최고 득점한 기관을 최종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하며, 심사위원회는 9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선정된 민간위탁기관은 5년간 지역사회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돌봄, 교육, 취미․여가, 직업재활 등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화성시가 올해 첫 벼 베기 행사를 7월 31일 정남면 오일리 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남면이장단협의회 주관으로 화성시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을 비롯해 화성시의회 임채덕·이계철·이용운·송선영·최은희 의원, 김양숙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조향 농업정책과장, 현영신 정남면장, 정남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약 10,000㎡(3,000평)에서 수확한 벼는 조생종(빠름이)으로 지난 5월 3일 모내기 이후 최근 고온으로 결실이 빨라짐에 따라 수확 일정이 당겨져 88일 만에 첫 수확을 하게 된 것이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올해 화성시 첫 벼 수확에 감회가 새롭다”며 “화성시 쌀의 고품질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안정된 벼 생산을 위해 2024년 못자리용 상토 지원에 12억 5,700만 원, 벼 병해충 방제 활동에 44억 6,900만 원을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ㅣ 시민 중심 학습 자치 실현을 위한 권역별 평생학습센터 운영 높이 평가 평택시가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2회 연속 재지정 성과를 이뤘다. 64개 도 산하의 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재지정 평가에서 평택시는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2021년에 이어 올해 2주기 재지정 평가에서도 연속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평택시는 ▲적절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구성 ▲전문인력 평생교육사 신규 채용 ▲학습동아리 활동의 연계 강화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 ▲평생학습매니저 과정 운영 ▲권역별 평생학습센터 운영 확대 및 지역 기반 시설 활용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가 2회 연속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것은 모든 시민에게 소외 없는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도시 평택시로서 시민들의 균형된 평생학습 실현과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경과한 도시를 대상으로 3년 주기로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화성 장안면 다목적 복합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장안 다목적 복합센터 건립사업은 화성시 장안면에 실내 생활체육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지역주민 건의에 따라 진행된 주민숙원사업이다. 장안면 행정복지센터 내에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하여 배드민턴장, 농구장, 배구장 등 지상 3층 규모의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화성시는 2023년 7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설계시행과정에서 설계안 변경 필요성이 제기되어 사업비 증액을 검토 중이다. 최종 사업비 확정 이후 2025년 1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 재심사를 거쳐 2025년 7월 착공및 2026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송옥주 의원은 장안면의 공공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화성시 당정협의회 개최, 관계기관 간담회 및 현장답사 등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정으로 화성시는 총 사업비 증액분 5억원을 충당할 수 있게 되었다. 송옥주 의원은“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26일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제부 마리나에서 구조대원 하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관내 내수면 환경에 적합한 수난구조 장비 활용법 숙달 및 상황별 수중 인명구조 기법 습득을 통한 수난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핵심 훈련 내용으로는 ▲수난훈련 교안을 활용한 이론교육 ▲안전사고 방지교육 및 하계 수난구조 장비 점검 ▲수난구조 대응 절차 등 단계별 임무 절차 숙달 ▲하계 수난구조장비(고속구조보트 등) 조작 및 수상 적응능력 숙달 등이다. 이번 훈련에는 구조대원들이 다양한 수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실습하였으며, 이를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과 팀워크를 강화하였다.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매년 하계 시즌을 맞아 정기적으로 수난구조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더욱 확고히 하고, 다양한 상황에 대한 준비태세를 더욱 확립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조오순 의원은 7월 30일, 장안면에 위치한 재활용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장안면 석포리에 위치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로 28일 16시경 공장 내 폐기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0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성시 안전정책과, 환경지도과에서도 현장에 출동해 굴삭기 장비와 구호 급식물품을 지원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화성 아리셀 화재 사고 이후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커졌다. 주변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하며“안타까운 피해가 계속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수칙을 철저히 지켜 화재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소방대원들의 안전또한 확보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불로 재활용업체 발화공장 1동이 전소되고 인근 공장 3개동 일부가 피해를 입었다. 현재까지 기숙사에 있던 25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9일부터 화재 소방대응 단계를 해제했으며 완진 이후 화성시는 재산피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7월 29일부터 2일간 화성시 정남면 YBM 연수원에서 ‘2024년 제1회 경영혁신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전환 및 지역 소멸 등 범정부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사적 경영혁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총 40명의 경영혁신 TF 팀원들이 참석하여 외부 전문가들의 컨설팅과 사례 발표를 통해 혁신 전략을 학습하고 이를 조직에 적용할 기회를 가졌다. 워크숍의 첫날에는 지방공기업 정책 변화와 경영혁신을 주제로 한 전문가 교육 및 컨설팅이 진행되었으며, 둘째 날에는 경영혁신 우수기관 초청 강연과 함께, 이틀 간의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한 열띤 직원 토론이 펼쳐졌다. 직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새로운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라면서 “모든 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혁신적인 변화를 만들어 시민 행복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최우수 공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화성상공회의소가 30일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화성시 취약계층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화성상공회의소 기업인과 함께하는 소외계층 3UP프로젝트’ 사업비 6천9백만 원을 전달했다.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최혁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박진희 화성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소외계층 3UP프로젝트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이 건강한 생활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맛UP(건강음식지원), 건강UP(취약환경개선), 멋UP(문화여가 지원)을 말하는 ‘3UP’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상대적으로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이 어려운 19개 읍면동에 전달될 예정으로, 각 읍면동은 사업비를 활용해 지역별 복지 환경과 대상자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혁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화성상공회의소가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갖고 3UP프로젝트 사업비를 후원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지역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이웃 사랑과 나눔 활동에 상공회의소와 지속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은 “화성상공회의소 기업인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가족봉사단 19기가 지난 7월 29일 두부 생산 부산물인 콩비지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상투과자를 제작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업사이클링이란 기존의 리사이클링과 다른 개념으로 재활용품을 새로운 가치를 가진 상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가족봉사단 19기는 제로웨이스트를 주제로 매월 환경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7월 정기 활동으로 수원 소재의 경기도업사이클프라자를 방문해 공간 탐방 및 푸드 업사이클링 체험, 폐침구를 활용한 달력을 만드는 등 버려지는 폐부자재를‘새활용’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이들은 이날 제작한 상투과자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함으로써 자원 순환에 더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일상에서 쉽게 소비하고 버려지는 자원에 생명을 불어 넣어봄으로써 가족 여러분이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될 수 있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오산시는 30일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큰 4명을 제36회 오산시민대상 수상로 선정했다.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지역사회발전부문 이계왕님 ▲경제안전부문 조점용님 ▲사회복지부문 이정효님 ▲문화체육부문 조창복님 등 4명이 영예를 안았다. 이계왕(남.61세)님은 대정테크윈(주) 대표이사로 장학금 1억을 기탁하고 오산시 장학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역임하고 지역사회 고용창출과 경제발전에도 기여했다. 조점용(남.68세)님은 오산시 안전보안관 단장과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안전도시 오산 구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정효(여.70세)님은 경로효친 봉사회와 새마을 부녀회 활동과 홀로 시모를 20여 년간 봉양하는 등 경로효친 실천으로 귀감이 됐다. 조창복(남.69세)님은 2009년부터 오산시 골프협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골프의 대중화에 힘썼으며 저소득층을 위한 자선골프대회 개최하는 등 생활체육 진흥에 힘썼다. 한편 시는 시민대상 수상자 시상식을 오는 9월 24일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