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신순덕)은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30분부터 계양구 소재 카페 ‘매일이 기적’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 등 교양 프로그램을 연출한 이동원 PD를 초청해 지역주민 대상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동원 PD와의 만남」은 ‘2024년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계양구의 지역서점 ‘동네책방 산책’과 협력해 지역사회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한다. 이동원 PD는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그것이 알고 싶다’, ‘SBS 스페셜’ 등을 연출했으며 세계 일주 경험을 담은 『조금 다른 지구마을 여행』을 출간한 여행 작가이기도 하며, 최근에는 방송국 PD로서의 삶을 담은 『월급쟁이 이피디의 사생활』을 펴냈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무용단체로서 한국무용의 지평을 넓히는 데 앞장서고 있는 인천시립무용단(예술감독 윤성주)의 열정적 행보가 8월 무더위의 열기를 뚫고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립무용단은 춤 축제 <춤추는 도시 인천>의 폐막공연을 필두로 전국의 국공립 무용 단체들과의 교류 공연을 추진, 각 무용단의 독창적 작품성과 예술성을 드러낼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교류 공연은 각 지역의 문화적 본질을 탐구해 온 지역 무용단의 발자취를 공유하며 한국무용의 가능성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서 기능하기도 한다. 전국 규모의 교류 공연의 일환으로 인천시립무용단은 오는 8월 17일 ‘국립남도국악원’과 9월 13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대표적 브랜드 공연 <만찬 - 진, 오귀>를 공연한다. 특히 진도에 있는 국립남도국악원은 ‘굿음악축제’를 운영하는 등 전통예술로서의 ‘굿’을 연구하고 있어 같은 테마의 작품 <만찬 – 진, 오귀>의 전막 공연이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대전시립무용단 주관으로 펼쳐지는 <가을밤의 댄스페스티벌>에는 인천시립무용단을 비롯해, 대전, 대구, 천안시립무용단이 참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제79주년 광복절인 15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수봉공원내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직접 반려동물 목재용품을 제작해 보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우리집 반려동물 목재용품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은 지난 2017년 4월 개장해 다용도 수납장, 나무스피커, 책꽂이 만들기 등 다양한 목공체험을 통해 목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친화적 재료인 목재 사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체험시설로써 자리매김해 매년 5만여 명의 시민이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운영하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8주간 진행되는 중․고급 수준의 목공 체험으로, 강아지 집, 고양이집, 동물 침대 등 반려동물 목재용품을 내 손으로 직접 제작해 볼 수 있게 구성됐다. 목공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 또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체험료는 1인당 2,000원이며, 재료비는 제작하는 품목에 따라 3만 5천 원부터 6만 2천 원까지 다를 수 있다. 고창식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목공체험이 생활 속 목재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인천광역시가 불공정거래와 상가임대차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불공정거래·상가임대차 피해예방 사례집’을 제작했다. 이번 사례집은 소상공인이 반드시 알아 야할 내용을 만화로 제작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불공정거래행위 대표유형과 사례(가맹사업법/대리점법/대규모유통업법/하도급법) ▲상가임대차 분쟁 대표유형과 사례(상가임대차법 적용/계약해지/임대차 기간/임대료/권리금/원상회복 등)로 실제로 소상공인에게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다. 사례집은 ‘인천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무료 배포하며, 센터 홈페이지(www.insupport.or.kr)에서 전자책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2018년 개소한 센터는 전문가(변호사/가맹거래사/공인중개사)를 통한 불공정거래 피해상담과 상가임대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 외에도 내용증명, 분쟁조정신청서, 임차권등기명령 신청서, 공정거래위원회 신고서 등 작성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이 분쟁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안수경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사례집 발간을 통해 소상공인이 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억울한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ㅣ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2일 인천 5개 대학과 학교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전공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특화 전문 의료적 건강 관리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섰다. 협약 대상은 인천 지역 간호 대학이 설치된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인천가톨릭대학교(총장 송태일), 경인여자대학교(총장 육동인),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 등 5개 대학이다. 주요 내용은 ▶간호 체험 교육 지원 ▶대학 보건·의료 전공생의 현장 교육 지원 ▶보건 교사(의료인) 전문역량 강화 및 학교 건강교육 지원 ▶교육청-지역 대학 협력 보건·간호 봉사 지원 ▶학교 보건 및 건강증진 관련 연구 개발 협력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5월 16일 병원행정관리자협회 인천시회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6월 24일 14개 지역 종합병원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이번 지역 5개 간호 대학과의 업무협약으로 건강한 학교를 조성하고, 인천 학생들의 인천 보건·의료 분야 교육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들의 건강한 미래를 공동 목표로 교육청과 지역 대학이 협력한 전국 최초 사례로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ㅣ 옹진군은 의료취약지역인 섬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체건조 중인 병원선의 명칭을 '건강옹진호'로 최종결정했다고 밝혔다. '건강옹진호'라는 명칭은 섬으로 구성돼 있는 옹진군의 열악한 의료환경에 누가 들어도 병원선으로 유추할 수 있는 '건강'이라는 단어에 옹진바다의 배라는 의미를 함께 담아 명명됐다. 옹진군은 신규 병원선의 선명을 짓기 위해 지난 7월 4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 옹진군민 및 옹진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명공모를 진행했다. 공모결과 다양한 의미를 담은 77건의 선명이 접수됐으며 실무부서 공무원들의 1차 심사와 옹진군 전직원 설문조사, 주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선명이 결정됐다. 옹진군 관계자는 "선박명칭 공모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년 봄에 운영하는 신규 병원선은 270톤급으로 규모가 커지고, 최신 의료장비를 탑재했으며 협력병원 참여를 통한 전문진료시스템 구축으로 주민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가족 체류형 농어촌유학의 시작을 알리는 ‘말랑갯티학교’ 입교식을 13일 진행했다. ‘말랑갯티학교’는 도시 학생이 일정 기간 농어촌지역 학교에 다니며, 지역의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을 체험하고 탐구하는 지역 기반 교육활동이다. 도시와 농어촌이 공존하는 인천의 자연환경과 지역 특성, 문화 등을 연구하는 읽걷쓰 기반 탐구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가족 체류형 농어촌유학 본격 도입에 앞서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참여 가족을 모집하고 총 181가족 중 심사를 거쳐 80가족을 선정했다. 오는 9월부터 이들을 대상으로 5박 6일간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강화와 옹진의 12개 학교를 중심으로 학교 교육 과정과 주말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학교별 특색과 지역의 특성을 살려 더 깊이 배우고 탐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13일 입교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와 강화군 관계자, 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강화와 옹진군의 시의원과 구의원 등이 참석해 농어촌유학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격려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 가족 체류형 농어촌유학 정책이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ㅣ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 15일까지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은 대한민국의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해 나라 사랑의 마음을 드높이고자 추진된다.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관내 각급 학교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각 가정에서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구청 누리집과 블로그,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14일까지 관공서와 도로변 등의 국기 게양 실태를 자체 점검하고, 오염·훼손된 국기는 즉시 교체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광복절 당일 태극기 게양은 각 가정, 일반 기업·단체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된다. 게양 위치는 가정에서는 밖에서 바라봤을 때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아야 하며, 공동주택은 각 세대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해야 한다. 단,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 시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게양하면 된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광복절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국민신보 박래철 ㅣ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공계열에 관심을 가진 다문화 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국제학술·문화 교류를 위한 IUT(Inha University in Tashkent) 여름 캠프를 우즈베키스탄에서 10일부터 17일(현지 시각)까지 운영한다. IUT 여름 캠프는 이공계열에 우수성을 가진 다문화 학생들이 팀 프로젝트를 연구하고, 영어로 진행하는 IUT Summer School 이공계열 수업에 참여하며 우즈베키스탄 학생들과 팀별 연구 과정 및 결과를 공유해 서로의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4월 학교장 추천과 프로젝트 계획서 심사 및 면접을 통해 참여 학생을 선정하고, 프로젝트 연구 활동 및 우즈베키스탄 학생들과의 문화 교류를 위한 사전 활동을 4개월간 진행했다. 학생들은 ▶변화하는 우즈베키스탄 기후에 맞춘 스마트팜 구축 ▶지형과 환경에 굴복되지 않는 조건을 갖춘 드론 연구 ▶염생식물을 이용한 아랄해 환경문제 개선 방안 등의 주제로 진행한 팀별 연구 과제 결과를 이번 캠프에서 공유한다. IUT 여름 학교는 인천 다문화 학생들과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을 일대일로 연결해 물리학 실험, 로봇 공학, 3D 모델링, 생활 속 수학 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