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박래철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이 24일(목) 경기도의회 제4기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에 임명됐다. 유영일 의원은 제11대 전반기 도시환경위원장을 역임하며 도시환경 분야의 주요 현안을 성공적으로 조율했으며, 후반기에는 부위원장으로서 도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또한 제3기 국민의힘 정무수석과 총괄수석부대표를 역임하며 의회 내외의 소통과 협치 중심에 서서, 집행부와의 안정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정책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현장 중심의 실천력을 겸비한 유 의원은 주거복지와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 개편에서 뚜렷한 입법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소극행정을 지양하고, 도민 고충민원 해결에 능동적으로 나서며 도민의 큰 지지를 받아왔다. 또한 아동·청소년 교육환경 개선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확대 등 전방위적인 민생 의정활동에도 힘써온 온 그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실용주의 정치’ 철학을 일관되게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유 의원은 경기도지사 공로패, 경기도교육감 감사패를 비롯해 지역 학교 및 단체들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우수조례상, 모범의원상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5일(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당한 가평 축산농가를 찾아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가평군 상면 항사리에 위치한 축산농가를 찾아 수해로 손상된 건초더미 분류와 축사 내부 청소를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해복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양재성 가평군 군의회 의원도 함께했고, 서태원 가평군수도 직접 자원봉사 현장을 찾아 의원들을 격려했다. 가평 지역에서는 지난 20일 새벽 시간당 최대 76㎜의 기습 폭우가 쏟아지면서 큰 피해를 입었고, 특히 축사 농장이 밀집된 상면 항사리에서만 젖소 31마리가 유실되고 1마리가 폐사하는 등 축산 농장 9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도착한 축산 농장에는 뒤범벅이 된 가축분뇨와 흙더미, 젖은 건초더미, 그리고 흙탕물에 침수된 고장난 기계들이 어지럽게 흐트러져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에도 옷이 흠뻑 젖을 정도로 건초더미를 분류하고, 뒤범벅이 된 분뇨와 흙더미를 걷어냈다. 피해를 당한 한상복 다름 목장주인은 “밤새 내린 비로 엉망진창이 된 축사를 보면서 억장이 무너지는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25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택시승강장에서 인천지역 법인택시 노사와 함께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택시 서비스' 실현을 위한 노·사·정 상생 및 SS(Smile & Safety)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천 운동으로, 노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항 주변 불법 영업 행위 근절, 서비스 품질 향상, 시민 불편 해소를 함께 추진한다. 특히, 택시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HIT(Happy Incheon Taxi) 5대 친절서비스’를 실천하며, SS 캠페인의 취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물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HIT(Happy Incheon Taxi) 5대 친절 서비스는 ▲교통신호 준수하기 ▲택시 실내 청결 유지하기 ▲목적지 및 운행경로 확인하기 ▲트렁크 짐 싣고 내려주기 ▲승‧하차 시 인사하기다. 또한 인천시는 SS 캠페인 스티커와 리플릿을 제작해 택시 차량에 부착하고, 운수 종사자 대상 친절·안전 교육도 병행하여 캠페인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노·사·정 협력은 단순한 서비스 개선을 넘어,
국민신보 박래철기자 | (주)코스콤은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 여름이불 110세트(총 1천만원 상당)를 안양시에 기탁했다. 안양시는 25일 15시 부시장실에서 ㈜코스콤의 심무경 IT인프라사업본부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날 기부받은 여름이불을 저소득 독거어르신 110명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어르신의 집을 직접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폭염 시 행동 요령 및 위기 대응 안내자료도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방법과 사용처, 사용기간 등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심무경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은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콤은 그동안 안양시 저소득 가정, 독거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으며, 앞
ㅣ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1일부터 민생경제 지원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구폰’ 신청이 일제히 시작됐다고 밝혔다. 첫날 신청자가 몰려 혼잡할 것을 대비해 장안구는 동별로 홍보 전단을 비치하고 접수 창구와 대기 장소를 분리하는 등 동선 배치에 신경을 썼다. 당일 접수 시작 전부터 대기자가 몰려 초반 다소 혼잡했으나, 차츰 안정을 찾아 대부분의 동에서 순서대로 차분하게 접수가 진행됐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직접 동을 방문해 창구 운영 상황과 혹시 보완할 점은 없는지 세세하게 점검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구폰’은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위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으로,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은 시중 9개 카드사의 홈페이지와 앱, 콜센터, ARS 등에서 신청할 수 있고 지역사랑상품권은 앱에서 신청 가능하다. 오프라인은 카드사 연계 은행 영업점과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으면 된다. 1차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첫 주는 출생 연도별 요일제가 적용되어 끝자리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
ㅣ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경기도는 청년 창업자들의 공정하고 안전한 사업 활동을 돕기 위해 ‘2025 찾아가는 공정거래 교육’을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 대상자는 아주대학교 등 도내 창업 관련 학과 및 동아리 등에서 활동하며 창업을 예정하고 있는 대학생 250여 명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5 경기도 청년창업 원스텝(舊 경기도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에 참가하는 청년 창업자 300여 명 등 총 550여 명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도에서 공정거래 관련 피해상담 및 분쟁조정 등 실무 경험이 풍부한 조사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계약서 작성 시 주의 사항, 불공정 피해 시 대응 방안 등 창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교육은도내 대학교의 참여와 청년창업 원스텝 사업의 주관사인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청년창업 원스텝 1기(4회/8월) ▲아주대, 협성대, 중앙대(9월) ▲청년창업 원스텝 2기(4회/9월) ▲예원예술대, 한국항공대(10월) ▲청년창업 원스텝 3기(4회/10월) 등 총 17회에 걸쳐 진행된다. 서봉자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사업
ㅣ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경기도가 체험휴양마을 10곳을 선정해 마을당 최대 5,500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마을 경기진작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 침체와 인구 감소로 활력을 잃은 농어촌 지역의 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 사업은 ▲축제 개최를 지원하는 ‘농어촌 활성화 분야’와 ▲체험활동비를 지원하는 ‘체험활동비 지원 분야’로 나뉜다. ‘농어촌 활성화 분야’ 지원 대상은 도농교류법에 따라 지정된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이며, ‘체험활동비 지원 분야’는 해당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체험휴양마을이나 국가(도․시군)으로부터 인증 또는 지정 받은 체험농장이 해당된다. 농어촌 활성화 분야는 신청 마을 16곳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오디션 방식의 발표 심사를 진행해 최종 10개 마을을 선정한다. 발표 심사에서는 사업계획의 구체성과 창의성, 조직 역량, 파급효과 등을 종합 평가한다. 선정된 10개 마을에는 순위에 따라 최대 5,500만 원까지 사업비가 지원되며, 축제 개최 비용과 체험활동비를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 체험활동비 지원 분야는 각 시군의 자체평가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해 차등 지원하며, 체험객 1인당 최
ㅣ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가평군-포천시 등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에 더해 해당 지역 피해 소상공인들에게 경기도의 ‘일상회복지원금’도 지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일요일인 지난 20일 가평군 상면 대보교 방문에 이어 오늘(22일) 다시 가평군을 방문해 이처럼 현장에서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지시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대설(大雪) 당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성격의 지원금을 가구당 1천만원씩 3100가구에 지원한 바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국내에선 처음으로 ‘특별지원구역’과 ‘일상회복지원금’ 제도를 신설(2025.7월 조례 시행)했습니다. 조례시행 후 이번이 첫 지원입니다. 도는 소상공인의 경우 6백만원 +α, 피해 농가는 철거비 등의 명목으로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인명피해를 입은 유가족에게는 장례비 등으로 3천만원을 지급합니다. 김동연 지사의 지시에 따라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등에는 다음과 같은 삼중, 사중의 재정지원이 이뤄집니다. ㅇ특별재난지역=피해지역 도민 간접지원. 건강보험료 경감, 전기‧통신‧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 13개 항목 ㅇ특별지원구역=특별재난
ㅣ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18일 하병필 행정부시장 주재로‘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단(TF)’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단(TF)’은 지역상품 구매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 2월 구성된 조직으로, 부시장이 단장, 미래산업국장이 부단장을 맡고, 인천시 7개 부서, 9개 유관기관, 6개 경제·시민 단체 관계자 등 총 24명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인천시는 지역 중소기업 보호·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계획’을 수립했고 이를 바탕으로 인천제품과 기업을 적극적으로 선택하자는 의미를 담은 ‘아이() 픽(pick) 인천’ 슬로건 아래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했다. 추진단 구성·운영 역시 이러한 계획의 일환이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2월 24일 최초 보고회 이후 두 번째 회의로, 각 부서와 기관이 2025년 상반기 지역상품 구매 확대 실적을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계획 및 실효성 있는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인천시는 시,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의 지역상품 구매 촉진을 위해 ▲ 2025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 지역상품 구매 실적 반영 ▲ 유공자 대상 시장 표창·포상
ㅣ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20일 브라질 살바도르에서 개최된 ‘로보컵(RoboCup) 2025' 폐막식에서 차기 개최지로서 대회 상징인 대회기를 공식 인수하며 ‘로보컵(RoboCup) 2026 인천’의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대표로 참석해 세계 각국에 인천의 개최 책무와 비전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로보컵*(RoboCup) 2026'은 2026년 7월 인천 송도컨벤시아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전 세계 50여 개국 3,0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하고 수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 로보컵 : 1997년 일본 나고야에서 첫 개최 후 매년 국가를 순회하며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인공지능 로봇 대회/ 2026년 대한민국 대회 기간 중에는 교육·산업·시민 체험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인천형 로봇산업 육성 정책’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인천시는 ▲로봇 및 인공지능(AI) 분야의 글로벌 인재와 기술 유입 ▲국내외 로봇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투자 유치 ▲지역 로봇산업 생태계 활성화 ▲로봇 핵심인력 양성 ▲전시복합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