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6일 오전 시흥시 현충탑에서 거행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 김 의장은 보훈회원 및 유족, 장대석(더민주, 시흥2)․이동현(더민주, 시흥5) 도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추념식에서 묵념, 헌화 및 분향을 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의 명복을 기원했다. 김 의장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뜻을 기억하고자 추념식에 참석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통합과 화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안양시가 시민의 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도시정보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안양 도담 : 도시를 담다’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안정화 기간을 거쳐 6월 1일부터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스마트 안양 도담’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실시간으로 수집·통합·관리하는 다양한 위치기반 도시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시민들은 생활에 필요한 도시 안전, 교통, 환경, 생활편의 등 다양한 정보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도담’의 도시 안전 분야에서는 통합센터가 방범 CCTV를 통해 시민의 귀가 경로를 실시한 모니터링해주는 ‘안전 귀가 서비스’가 지원되며, 내 주변의 방범 CCTV 및 비상벨과 같은 각종 안전 시설물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교통 정보로는 도심 내 실시간 교통상황이 CCTV 영상과 지도 형태로 제공되며, 주변 버스정류장 및 버스노선 등 대중교통 정보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환경 정보에서는 안양시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미세먼지 센서에서 수집한 세밀한 지역별 대기질 정보, 전기차 사용자들을 위한 전기차 충전소의 위치와 사용가능 여부 실시간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생활편의 분야에서는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통일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6월부터 인천통일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통일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통일플러스센터는 유치원생부터 청소년, 성인, 외국인 등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일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통일의 필요성과 가치를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경험을 하도록 하고, 나아가 인천지역 내 통일 공감대 형성과 확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통일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먼저, 6월 10일에는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남북 분단의 현장(파주 지역)을 방문하는 ‘통일현장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평화의 중요성과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6월 11일에는 한울유치원(동구 송현동 소재)을 찾아 유치원생 110여 명을 대상으로 놀이 중심의 체험 활동인 ‘통통통 통일아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통일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6월 14일에는 북한이탈주민과 일반 시민 30명이 함께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ㅣ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인천 평화 자전거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인천보훈지청과 협력해 기획된 행사로,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경인아라뱃길을 따라 인천의 평화·안보 관련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투어 코스는 ▲계양아라온 ▲수향루 ▲황어장터 3·1만세 기념관 ▲귤현프라자 ▲6·25 전쟁영웅 히어로드 조형물 ▲아라폭포 ▲시천나루 선착장 ▲콜롬비아군 참전기념비 ▲경인아라뱃길 여객터미널 등 총 9개 지점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는 이 중 3곳 이상을 방문하면 5,000원 상당의 카페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인천 스마트관광 애플리케이션(App) '인천e지'를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인천 평화 자전거 스탬프투어'를 선택한 뒤, 지정 관광지에 방문하면 위치 정보(GPS) 기반으로 모바일 스탬프가 자동 인식되는 방식이다. 스탬프투어의 세부 코스와 혜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천관광공사 블로그와 '인천e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효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이번 자전거 스탬프투어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2025년 6월5일 오후3시 화성특례시에서 자원재활용수집 업종 관련 종사자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자원재활용수집협의회 화성시지회" (회장 송기장) 에서는 화성특례시보다 먼저 MOU를 체결한 광명시흥 3기신도시 생계대책 조합을 운영중인 "신도시생활대책협동조합 (이사장 윤명모)과 친환경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슬을 보유한 (주)도시유전과 함께 화성특례시 탄소중립 및 폐비닐, 폐플라스틱 친환경 처리 사업의 성공을 위하여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업무협약서 (Memorandum of Understanding) 를 체결하였다. 화성특례시의 자원재활용수집업을 생계로 생활하던 회원들의 또 다른 생계 대책이 필요한 시점에서 "한국자원재활용수집협의회 화성시지회“ 에서 그 대책의 일환으로 (주) 도시유전의 기술 도입을 결정한 것이다.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 효과 와 화성특례시의 탄소중립 실현에 한국자 원재활용수집협의회 화성시지회가 한 발 더 앞서 기여 할 예정이다. (주)도시유전의 기술을 도입하게 되면 화성특례시 내 발생되는 폐플라스 틱을 기존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방식이 아닌 태우지 않는 비 연소 방 식으로 친환경적으로 처리하여 이들을 다시 각종 플라스틱을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4일 오후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시흥시 친환경 학교급식 페스타’ 기념식에 참석했다. 시흥시학교급식센터 개소 15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학교급식 페스타는 “학교급식을 넘어 공공급식으로! 친환경급식을 넘어 기후급식으로!”를 슬로건으로 학교급식에 대한 다양한 체험행사 및 친환경급식 성과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학부모, 지역급식지원센터 관계자, 시흥시민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김진경 의장은 “지난 15년간 시흥시학교급식센터는 안전한 먹거리, 균형 잡힌 영양, 친환경의 가치를 지켜오며 시흥시를 학교급식의 모범으로 만들었다”라며 “오늘 행사의 슬로건처럼 학교급식이 친환경급식을 넘어 기후급식으로 나아가는 이 길에 시흥시가 앞장서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급식이 단순한 한 끼의 식사를 넘어 교육과 복지, 공동체를 연결하는 통로라는 점을 마음 깊이 새기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친환경급식, 공공급식의 가치를 더 넓은 영역으로 확산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군포시가 2040 군포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운영한 시민계획단이 성과발표회 및 미래상 전달식을 가지면서 한달 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31일 군포시청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시민계획단은 ‘스마트한 자족도시, 시민중심으로 재도약하는 군포’라는 슬로건을 군포시 발전의 미래상으로 제시했다. 이날 참여한 시민계획단의 한 시민은 “이번 미래상은 AI 등 첨단기술의 미래 도시 구축,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주거환경 재정비로 우리 군포시의 재도약을 이루는데 시민이 중심이 되어 추진하자는 의미이다”라고 선정 취지를 밝혔다. 도시·주택·교통 분야를 비롯해 산업·환경·안전, 문화·복지·관광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 시민계획단은 교통분야의 ‘GTX를 기반으로 한 신교통체계 구축’ 등 그간의 토론을 거쳐 도출한 다양한 성과물도 같이 공유했다. 시민계획단은 2040군포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기획된 것으로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총 36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4차례 회합을 통해 미래상과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미래상을 전달받은 안동광 부시장은 “군포의 미래상과 추진과제를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해 바램이 아닌 현실이 되도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안양시가 올해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및 선정을 위해 이달 2일부터 24일까지 참여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시는 성별로 차별받지 않는 노동시장 조성을 목표로, 근로자의 일·생활 양립을 지원하고 평등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관내 기업을 발굴하여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하고 있다. 인증 기업에는 여성친화기업 현판이 제공되며, ▲우수기업 선정 사업 신청 시 가점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보전율 0.5% 우대 ▲안양산업진흥원 기업지원사업 일부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인증 기간은 3년이며, 안양시 누리집에 인증 현황이 게시된다. 신청 자격은 관내에서 2년 이상 경영한 기업으로, 전체 근로자가 4인 이상이며 근로자 중 여성이 20% 이상인 기업이다. 단 지점 및 지부의 경우에는 전체 근로자가 10인 이상이어야 한다. 또, 근로자의 성희롱 예방 지침을 마련했거나 근로자 대상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기업이어야 한다. 회사 내규로 모·부성보호제도(출산휴가, 육아휴직 등)도 마련돼 있어야 한다. 여성친화기업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은 안양시 누리집(고시공고)에 등록된 지원 신청서 및 인증표를 작성하고 사업자등록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ㅣ 군포시는 최근 국토부에서 주관한 철도지하화 컨설팅 결과를 포함해 국토부 종합계획 반영을 위한 철도지하화 제2차 사업제안서를 5월 28일 경기도에 제출했다. 이번 제안서는 지난 10월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1차사업(선도) 제안서와 달리 안산선(4호선)을 포함한 철도지하화 및 상부개발 추진전략이 포함돼 있으며, 경부선(1호선) 금정∼당정, 안산선(4호선) 금정∼대야미 구간에 대한 역별 특색에 맞춘 개발 구상안을 사업제안서에 포함시켰다. 군포시는 2012년부터 경부선 7개 자치단체 공동협약을 통해 경부선 철도 지하화에 대한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정부에 요청해 왔으며, 2024년 초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특별법 제정에 따라 철도지하화 사업의 추진근거가 마련됐다. 2024년 10월 종합계획 반영을 위한 용역에 착수해 경부선과 안산선 지하화에 대한 검토를 면밀히 수행하며, 경기도 및 국토교통부 등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군포시의 사업제안서를 완성했다. 금정역을 중심으로 상업, 복합주거, 업무시설, 주거 및 문화복지 시설 등 해당 역세권별 수요에 맞춘 사업개발 방향을 제안해, 향후 지하화 추진 시 환경개선뿐 아니라 도시발전 및 도시경쟁력 강화로 군포시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경기도는 경부선, 경인선, 안산선, 경의중앙선 4개 노선 일부구간을 국토교통부가 연말 수립 예정인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제안했다고 2일 밝혔다.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이란, 철도부지를 출자받은 사업시행자(정부출자기업)가 채권발행을 통해 철도지하화 사업을 시행하고, 지하화하면서 생기는 철도부지 및 주변을 개발해 발생하는 수입으로 지하화 사업비를 상환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제4조에 따라 ’25년 말 ‘철도지하화통합개발에 관한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종합계획에 반영되어야 철도지하화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경기도는 철도지하화를 위해 경부선(안양, 군포, 의왕, 평택), 경인선(부천), 안산선(군포), 경의중앙선(파주) 등 4개 노선 6개 시 일부구간의 제안을 받아 지난 30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앞서, 이와는 별개로 지난 2월 국토교통부에서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사업의 조기 가시화를 위한 선도사업을 발표한 바 있으며, 경기도 관내에서는 안산선(5.1㎞)이 지정되어 사업을 준비중에 있다. 경기도는 지상철도 지하화로 소음 등 환경개선은 물론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