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인천환경공단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2025년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참여 활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함께 일상 속에서 활동하고, 미디어 콘텐츠로 제작하여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 분야는 환경 관련 정보를 알리는 ▲그린 홍보단, 영상 및 라디오 콘텐츠를 제작하는 ▲그린 제작단, 환경 캠페인을 기획·실행하는 ▲그린 캠페이너로 구성된다. 모집 기간은 30일 18시까지이며, 선발인원은 ▲그린홍보단 20명, 그린영상제작단 4팀(팀당 최대 5명), 라디오제작단 3팀(팀당 최대 5명), 그린 캠페이너는 활동 참여 가능자를 선발 예정이다. 선정된 서포터즈들은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사례 공유, ▲환경 기초시설 운영에 대한 시민 정보 제공, ▲자원 및 물순환 관련 정책 정보 확산 등에 대해 활동 하게 된다. 서포터즈 신청 방법은 인천환경공단 홈페이지(행사정보)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ecoi2007@eco-i.or.kr)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4월 2일(수)에 개별 통지되며, 발대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주)스피드플로어를 비롯한 7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4년 3월 8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약 1년간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인 사회적 초격차 해소를 위한 수요대응형 스마트 적재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 물류 실증사업은 상하차 보조기술을 통한 물류 노동자 근로환경 개선과 디지털 물류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적재공간 관리로 화물차 효율성 향상, 다품종 운반 및 적재공간 관리를 통한 도서·농어촌 지역 물류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먼저, 스마트 적재공간 관리기기를 적재함 바닥에 설치해 물류노동자의 노동부하를 측정하고 화물 차량의 적재물 관련 데이터를 수집·활용하여 적재 공간 효율성을 실증하였다. 화물자동차에 자동 상하차 시스템을 도입해 하차 평균 소요시간이 17.85% 감소했고, 노동자의 평균 심박수 증감수준 42.8% 감소해 배송기사들의 신체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근로환경을 개선시켜 평균 배송 건수가 15.1% 증가하는 등 적재효율이 향상됐다. 또한, 적재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대형 트럭의 공차 주행거리가 27.9% 감소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8.7% 줄어드는 대기환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k-드론배송서비스, 첨단행정서비스 2개 분야 공모가 선정되어, 2022년부터 4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드론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소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서비스 모델을 발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k-드론배송서비스과 첨단행정서비스 2개 분야를 신청해 선정됐으며, 국비 5억 3천, 시비 5억 등 총 10억 3천만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k-드론배송사업에서 구축된 덕적도 지역 배송거점과 배송점을 활용해 올해도 연이어 덕적도 지역에 배송할 계획이다. 또한, 드론 배송 사업과 연계해 해안쓰레기 수거와 섬 내 우범지역에 대한 순찰을 실시해 도서지역 주민의 생활 인프라 개선 및 청정구역 확보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두 번째 공모선정분야인 첨단행정서비스는 인천시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하나개 해수욕장 등에 드론을 활용한 갯벌 해루질 안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천시의 말라리아 감염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해 드론 방역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접경지역에 위치해 GIS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중회의실에서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의 교통정책 담당 국장이 참석하는 ‘제5차 수도권 교통현안 실무협의회(국장급)’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개최됐던 수도권 교통현안 실무협의회에서는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대중교통 데이터를 제공받아, 인천 i-패스, 기후동행카드, The 경기패스 사업 시행을 위한 기초자료 분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수도권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이 안정적으로 시행되는 기반을 구축했으며, 수도권 대중교통비 지원 대응방안 공동연구 시행, 광역버스 정류장 등 수도권 교통 현안 문제를 상호 협력해 해결해 왔다. 이번 제5차 수도권 교통현안 실무협의회에서는 K-패스 지원 기준 변경 관련 국비 확보 추진, 수도권 도시철도 요금 현실화 협조, 수도권 3개 시도 연계 교통현안 공동연구 등을 논의했다. 특히 중앙정부의 지방분권화 추세와 시민의 삶과 매우 밀접한 대중교통 현안 사항의 원활한 협의와 협력을 통한 수도권의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도시 건설방안을 모색했다. 이러한 점에서 이번 실무협의회가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앞으로 수도권 교통현안 실무협의회가 시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수원시는 2025년 2월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으로 장안구 종합민원과 민원팀 권오빈 주무관을 선정했다. 친절왕 선정 심사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35명을 대상으로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 등을 평가했고,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권오빈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권오빈 주무관을 추천한 시민은 “중증장애인 자녀를 둔 엄마”라며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을 위해 구청으로 문의했을 때 적극적으로 민원을 처리해 줬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배려로 저의 어려움을 공감해 줘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권오빈 주무관은 “단지 민원인이 궁금해하시는 내용을 정확히 안내해 드리려 노력했을 뿐인데, 이렇게 추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공직자가 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친절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친절왕 공무원을 매달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 상장을 수여한다. 선발되지 못한 친절공무원 후보자에게는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지급해 격려한다.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은 수원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그린카드(시민이 공무원을 칭찬하는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ㅣ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동아시아국제교육원에서 '2025 인천-뉴욕 고교생 국제교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국제교류는 인천세계로배움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4년 7월 도성훈 교육감의 뉴욕 교육청 방문을 계기로 추진됐다. 국제교류 프로그램에는 인천시 직업계고 및 일반고 학생 30명이 참여해 뉴욕시 고등학생들과 상호 방문해 교육 및 문화 교류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뉴욕 브롱크스 과학고등학교 등 5개 학교에서 교육과정을 체험하고, 뉴욕교육청, UN 본부, 워싱턴 D.C. 국회의사당, 스미소니언 박물관 등 주요 기관 및 문화·역사 명소를 탐방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시민 역량 강화 프로젝트와 공동 학술 교류에도 참여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운영 계획 발표, 학생들의 팀별 프로젝트 발표, 학부모 응원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뉴욕시교육청 수석 부교육감인 다니엘 위즈버그(Daniel Weisberg)는 축하 영상에서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함에 대해 기대감을 표하며, 뉴욕시교육청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교류단은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뉴욕 및 워싱턴 D.C.에서 활동하며,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ㅣ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사 중회의실에서 '제5기 사보 명예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해 5기 사보 명예기자단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5기 명예기자단에 대한 위촉장 및 기념품 전달과 더불어, 활동 방향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외부 강사의 글쓰기 특강이 이어졌다. 올해 선발된 5기 명예기자단은 총 12명으로 공사 직원뿐만 아니라 정부기관(세관, 출입국 등)과 상주기업(항공사 등), 인천공항 자회사 직원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공항 내 다양한 부서와 직무를 대표하는 명예기자단은 이번 3월부터 11월까지 인천공항 사보 'MORE&BEYOND'에서 개인 및 팀별 취재를 통해 각자의 시각을 담은 공항의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명예 기자에게는 전문 강사의 글쓰기 강의, 소정의 활동비 등 혜택이 주어지며, 활동 종료 시 우수 기자를 대상으로 공사 사장 표창 수여가 이뤄질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인천공항 내 각기 다른 상주기관 직원들로 구성된 만큼, 명예기자단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활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7일(금)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발생한 폭탄 오발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피해 주민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철저한 사고 수습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힘, 동두천2)을 비롯하여 안계일(국힘, 성남7), 강웅철(국힘, 용인8), 이영희(국힘, 용인1) 위원과 함께 포천 지역구인 김성남, 윤충식 도의원이 동행했다. 지난 6일 한미연합훈련 중 전투기 사격 훈련 과정에서 발생한 오발사고로 인해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일대 민가에 포탄이 떨어지며, 17명이 중경상을 입고 성당, 주택, 농업시설 등이 심각하게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에 도착한 의원들은 포천소방서장으로부터 구조구급 활동 및 사고 대응 현황을 보고받고, 피해 지역을 직접 점검했다. 이어 도 안전관리실과 피해 복구 대책 및 피해 주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백영현 포천시장과 피해수습과 복구를 위해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사항을 논의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이번 사고로 인해 큰 충격과 피해를 입은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2월 28일, ‘2025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강화군 15개, 옹진군 26개 등 총 41개 사업을 확정하고, 해당 군에 2025년도 추진계획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들은 특수상황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통해 섬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수상황지역은 「섬 발전 촉진법」에 따른 개발대상 섬과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접경지역을 의미하며, 인천에서는 32개 개발대상 섬과 접경지역인 강화군 및 옹진군이 이에 해당한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되어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를 통해 국비 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는 해당 사업에 국비 258억 원을 포함해 총 32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2025년 주요 사업으로는 백령도 복합커뮤니티센터(116억 원, 지상 2층, 연면적 2,392㎡), 대청도 마을문화 복합센터(29억 원, 지상 2층, 연면적 494.8㎡), 덕적도 공공목욕탕(30억 원, 지상 1층, 연면적 400㎡) 등이다. 이 시설들은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들이 완료되면 섬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독립유공자가 ‘새빛하우스’ 사업을 신청하면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복회 수원시지회, 수원도시재단과 ‘새빛하우스 독립유공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에 주민등록이 된 독립유공자가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를 신청하면 우선 선정되도록 가점을 부여한다. 또 집수리 전문가가 찾아가는 ‘집수리 관련 컨설팅’과 콘센트·방충망 교체 등 집수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협약식에는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이병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 문광주 광복회 수원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했지만, 독립유공자에 대한 보상과 지원은 아직도 부족하다”며 “이번 협약이 독립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병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은 “수원시에 독립유공자 202명이 거주하고 있다”며 “독립유공자가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문광주 광복회 수원시지회장은 “힘든 삶을 살아오신 분들을 기억해 주시고, 자긍심을 회복하도록 응원해 주시셔 감사드린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