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숙)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9월 9일 대한적십자사 안동지구협의회 희망나눔터에 모여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성지도자로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는 작년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했으며, 올해는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회원들은 직접 반죽을 하고 구워내는 과정에서 힘든 기색 없이, 정성스레 구운 빵을 관내 원로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정숙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좀 더 따뜻하고 정감 있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어 보람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핵심단체로 활발한 활동을 지속해 사랑과 봉사, 인정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따뜻하고 희망찬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자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위문을 결정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중 사회복지법인 애명(안동애명복지촌, 애명다온빌, 애명노인마을, 예다움)을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고충과 이용자들의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안동시장의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시작으로, 의장단을 비롯해 부시장 및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은 이웃 간에 사랑과 정을 나누는 풍성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며 시민과 함께 발맞춰 나가는 시정을 펼쳐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안동시는 추석 연휴(9월 14일 ∼ 9월 18일)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 명절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9월 9일, 권기창 시장 주재로 2024년 추석 명절 대비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반을 비롯해 재난안전관리, 응급의료대책, 도로, 교통수송, 환경관리 등 11개 분야 150여 명의 비상근무자를 편성해 각종 사건 사고 및 시민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또한 민생안정 및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안동사랑상품권 20% 특별할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홍보캠페인 실시 ▲농·축·수산물 등 추석 성수품 특별 단속 등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추석 명절 중 24시간 응급의료기관(안동병원, 안동성소병원, 안동의료원)이 운영된다. 연휴 기간 진료 가능한 병원 및 약국 명단은 안동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 공영노상, 옥동, 터미널, 시장공영, 웅부공원 유료주차장을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안동시가 내년에 열리는 ‘제23회 경북과학축전’ 개최지로 선정됐다. 경북과학축전은 경상북도가 주최해 과학과 함께하는 일상을 만들고 과학문화를 확산해 미래 과학 꿈나무들을 키우는 축제로 안동시는 2006년 경북과학축전을 개최한 후 약 20년 만에 다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최근 과학에 대한 높은 관심과 달리 과학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현실에서 경북과학축전 개최는 과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는 일반인들과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생활 속에 숨어있는 과학과 친숙해지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로봇, 가상현실(VR), 드론 등 최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하고 과학마술 콘서트, 로봇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기업과 협력해 과학 기술 박람회와 경북지역 과학 기술 산업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에 3일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과학은 일상 속에 있고 재미있다는 인식을 확산해 과학과 함께 미래를 꿈꾸는 지역 과학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민신보이기화 기자 |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이 제25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안동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대한민국재향경우회법』에 따라 시민의 공익증진 및 치안활동을 위해 조직된“안동시 재향경우회”의 사업을 지원하여 시민안전과 시정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치안 협력, 교통사고 예방,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 등 안동시 재향경우회가 시민 안전과 공익을 위해 수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지원 사업비는 사업목적 외의 용도로는 사용이 불가하며, 지원을 받고자 할 경우에는 사업에 대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시장에게 제출·승인 받아야 한다. 손광영 의원은 “대한민국재향경우회는 60년이라는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등 유사 단체와 달리,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부재하였으나, 2020년 법률 개정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지원의 근거가 마련되었다.”라며,“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안동시 재향경우회가 보다 폭넓고, 의미 있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안녕과 번영에 이바지할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이 제252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안동시 한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9월 「전통문화산업 진흥법」제정과 ‘(가칭)한지-전통지식과 기술’의 202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대비하여, 안동시 한지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주요 사항들을 수정·보완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한지와 전통한지에 대한 정의를 재정립하고, 지원대상을 한지산업 진흥을 위한 조사·연구, 전문인력양성, 국내외 홍보 및 국제교류 등으로 확대했다. 더불어 전통한지 수요처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 홍보물과 임명·표창장, 중요기록물, 문화유산 보수사업, 한옥의 신축과 수선 등에 전통한지와 한지 제품의 우선 구매와 구매협조를 요청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한지는 우리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국가유산으로 세계 종이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해 왔으며, 한국이 유네스코(UNESCO) 세계기록유산 강국이 되는 데에도 기여한 바 있다. 그러나 한지에 대한 국내외의 높은 평가에도 불구하고 닥나무 생산량 감소, 한지 제조업체 수 감소, 전통한지 소비량 감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안동시는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맞아 9월 2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축제 연계 관광택시 요금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제 연계 할인이벤트로 1팀당 이용요금 3만 원이 할인되며, 현재 진행 중인 선착순 300팀 할인이벤트와 중복 할인을 받으면 1팀당 최대 (승용) 5만 원, (승합) 1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예약 및 상세내용은 안동관광택시누리집(https://andongtourtaxi.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안동시관광협의회(☎ 054-855-0515)에 문의하면 된다. (사)안동시관광협의회장은 “개별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소규모 관광객을 타깃으로 차별화된 상품과 여행 편의를 제공해 여행자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관광택시 이용객에게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관광택시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관광코스도 전반적으로 점검·개발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가을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오는 9월의 끝자락,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9. 27. ~ 10. 6.)도 즐기고 관광택시를 타고 K-관광의 중심 안동의 매력에 빠져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청과부류 시장은 9월 14일(토)까지만 경매를 실시하고 9월 16일(월) ~ 9월 20일(금)까지 5일간 정기휴장을 실시하고, 수산물 부류 시장은 추석 당일인 9월 17일(화) 오전만 휴장하고 12시부터 개장해 소비자들이 수산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청과부류(과일 채소류) 판매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연휴 전날(15일)까지 정상영업한다. 휴장기간이지만 추석 명절 기간 중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적으로 영업을 실시해 신선한 과일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설날 명절 연휴 이후 오전 8시 30분에 실시 해온 청과부류 경매시간을 출하 성수기를 맞이해 8월 12일(월)부터는 오전 8시부터 시작했으며, 청과부류 출하품 도매시장 내 반입은 9월 20일(금) 오전 7시부터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동안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관련 유통종사자들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법인 대표자 회의, 유통종사자 친절교육, 공정거래 지도 등을 통해 출하자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안동소방서는 지난 6일 09시경 안동탈춤공원에서 ‘제17회 안동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동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2008년 지역 의용소방대원의 친목 도모, 소방기술능력 배양과 체력 증진을 통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최초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경도 안동시의회의장, 각 지역 방면별 의용소방대장 등 주요 내빈과 의용소방대원 및 대원들의 가족 등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화재진압 4인 조법 시연, CPR 퍼포먼스, 난타)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선수선서 ▲대회·격려사 ▲경연(생활안전구조, 속도방수, 수관볼링)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지역 안전을 지키는 일과 관련해 더욱 커져 가는 소방의 역할과 대형 재난의 발생에 따라 우리 의용소방대의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며 “그동안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 하루는 모두가 마음껏 즐기고 충전하는 하루가 되길 바라본다”고 했다.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한국부동산원 안동지사는 4일 안동시 송현동에 위치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추석 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지사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 총 100포의 쌀을 전달했다. 안동지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국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많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한국부동산원 추석맞이 사랑의 쌀 전달’을 통해 전국 30개 지사에서 총 5,900여 포의 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한국부동산원은 2011년부터 설·추석에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을 지속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 대상 물품 지원 사업 ‘REB 사랑의 한끼나눔’, △지역아동센터 및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식료품 박스 전달사업 ‘REB 사랑의 희망박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