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지역 내 신중년 계층의 경력을 활용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월 6일부터 1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자격은 당해 연도 기준 50세 이상 65세 미만인 이천시민으로, 현재 미취업 상태이어야 하며 홍보 및 마케팅 관련 분야에서 1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모집 인원은 총 2명으로 이천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는 제품디자인 편집 및 응용, 홍보용 사진과 영상 촬영 및 활용, 농산가공상품의 홍보 마케팅, 그리고 온라인 판매를 위한 정보 수집 등과 같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신중년들은 그동안의 경력을 발휘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 사업은 신중년 계층의 풍부한 경험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기회를 활용해 신중년들이 경력을 많이 이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할 수 있으며, 이천시청 누리집의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여주시가 2025년 시정의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2025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하고 2025년 1월 7일 가남읍을 시작으로 24일 오학동까지 12개 읍·면·동 순회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5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는 △2025.1.7.(가남읍, 가남체육센터) △2025.1.9.(세종대왕면, 복지회관) △2025.1.10.(흥천면, 문화복지센터) △2025.1.13.(점동면, 행정복지센터) △2025.1.14.(금사면, 이포권역행복센터) △2025.1.15.(산북면, 행정복지센터) △2025.1.16.(대신면, 문화복지센터) △2025.1.17.(북내면, 북내실내복합체육관) △2025.1.21.(강천면, 행정복지센터) △2025.1.22.(여흥동, 여흥체육공원 실내체육관) △2025.1.23.(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025.1.24.(오학동, 행정복지센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민선8기 그간의 주요성과와 2025년 시정 비전제시 등 읍·면·동별 2025년 주요사업과 각 지역 현안을 시민들과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2025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시민들의 의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9천 군민 여러분, 그리고 1천 8백여 직원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지혜로운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모든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풍요롭고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 양평’을 만들기 위해 변함없는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심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군정의 최우선 목표와 가치인 ‘군민의 행복이 채워지는 매력 양평’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2025년은 광복 80주년과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대한민국 제일의 의향(義鄕)인 양평의 독립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어떠한 위기에도 굴하지 않고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으며, 자유민주주의의 뿌리인 지방자치의 의의와 가치를 되새겨 군민의 고견을 더 듣고 현장을 더 살피며 새로운 지방시대를 함께 열어가겠습니다. 또한, 2025년은 민선8기의 군정비전과 전략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시기로써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군정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
사랑하는 24만 이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국 역사의 굴곡을 상징하던 을사년은 이제는 한계를 넘어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뜻하는 해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따스한 햇살이 눈을 녹이듯, 수많은 장애물을 넘어섰던 지난날의 경험을 강한 의지로 삼아 미래를 향해 힘 있게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5년 새해, 우리가 마주할 첫 번째 기쁨은 과학고 유치가 될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지난 달 우리 시가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 대상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첫 단추이면서 가장 어려운 관문을 통과한 것이며, 이제 남은 과제는 다음달 위원회 심의와 3월 최종 선정 절차입니다. 과학고 유치는 우리 이천시가 과학인재 양성과 첨단산업의 발전을 동시에 이루며 경기 동부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입니다. 지금껏 우리가 보여준 저력으로, 눈앞에 찾아온 기회의 문을 힘차게 열어 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끝까지 마음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지난 한 해도 “더 새롭고, 희망이 넘치는 이천”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유례없는 재정위기의 어려움 속
이천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한미연)에서는 치매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했다. 2024년 신규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부봉사관 2개소이며, 치매안심가맹점은 해랑(카페), 이천중리지구 보배 공인중개사 사무소, 기린약국, 건강을 요리하는 약국 4개소이다. 위 6개소는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였고,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치매 조기 검진 권유 ▶배회 노인 발견·신고 ▶치매 관련 정보제공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이천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한미연)는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석영)과 이달 27일 노인복지와 치매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사회 대상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조할 것이라 밝혔다. 향후 양 기관은 치매 선별검사 및 치매 환자 등록관리 상호협력 연계, 이용자와 종사자 대상 치매 관련 교육지원, 노인복지 및 치매 예방 등 각종 협력이 가능한 상호 관심 사항에 대해 적극 추진·홍보 등 다양한 사업으로 협력해 나갈 예
이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다올실에서 ‘1인 크리에이터 발굴’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1인 크리에이터 발굴’은 이천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숨은 재능꾼을 발굴하기 위해 희망자의 컴퓨터 사양을 업그레이드해주고 동영상 편집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는 것으로 11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됐다. 주제는 ▲이천쌀 이야기 ▲2024 K-GEO FESTA(舊 스마트국토엑스포) ▲기타 자유주제 등으로 본인의 기량을 뽐내는 영상을 제작하여 제출하는 것이다. 그 결과 총 10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 기준인 창의성(30점), 대중성(30점), 완성도(20점) 및 활용성(20점)에 대한 전문가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1점, 노력상 3점 등 총 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청년아동과 서은영 주무관의 ‘청년, 이천에서 살기로 했다!’ 영상이, 우수상에는 건강증진과 여혜린 주무관의 ‘청년이룸’, 장려상에는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신애희 주무관의 ‘교통의 중심, 소통의 시작 교통광장’이 차지했으며, 그 외 노력상으로 ‘이천쌀이 뭔데(기술보급과 박종인 과장)’, ‘스마트 국토 디지털 트윈(대월면행정복지센터 이강민 주무관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영동고속도로 서울에서 강릉으로 가는 하행선 방향에 설치된 지주 이용 대형 옥외광고판에 ‘대왕님표 여주쌀’ 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고판 앞면에는 ‘대한민국 유일 쌀 산업 특구 여주시’라는 문구와 함께 대왕님표 로고가 들어가고 반대 면에는 ‘쌀밥 미식의 도시 여주’라는 문구와 대왕님표 로고 삽입을 통해 고속도로 통행객들에게 여주 쌀에 대한 인지도 상승과 긍정적 이미지 각인 효과가 기대된다. 여주시장 이충우는 “12월 26일 여주 쌀 광고판 설치가 완료되었으며 2025년 1년간 광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영동고속도로 여주IC 부근은 전국에서 통행량이 가장 많은 도로 중 하나로 알고 있어 영동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대왕님표 여주 쌀을 크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2025년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에서는 대형 옥외광고와 같은 오프라인 방식과 더불어 온라인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한 대왕님표 여주쌀 홍보를 전방위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이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도 하반기 특별교부세 2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지역주민의 편의 증대와 안전 강화를 위한 주요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천시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대상 사업은 ▲관고동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6억 원) ▲송정동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5억 원) ▲앵산교 재가설 사업 (11억 원)으로,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의 환경을 개선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설성면 수산리의 노후 교량을 재가설해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송석준 국회의원과 원팀을 구성해 노력한 결과, 하반기에도 특별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재원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이천시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ㅣ
이천시는 코로나-19 이후 농업인 경영 부담 가중 완화를 위해 시행되었던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감면 지원 대상은 기존과 같이 이천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이천시민이며,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 기종 72종 325대 전체에 대해 별도의 절차 없이 50% 감면된 임대료(최소 5,000원 ~ 최대 55,000원)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이천시는 2024년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농기계 임대사업 임대료 감면계획도 발표했다. 적용사업은 농기계임대사업소 농기계 임대(단기 임대), 주산지 일관 기계화 사업(장기 임대)이다. 폭설로 인한 피해를 인정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피해사실확인서’ 발급 후 농기계 임대사업 임대료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신청은 누리집(https://www.amrb.kr/icheon/) 또는 전화 본소(☎031-644-4139) 및 남부분소(☎,031-645-3499), 내방 등을 통해 할 수 있고 사전 예약 방식으로 원하는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운송수단이 없는 농가를 위해 임대 농기계 배송서비스도
양평군은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한국ESG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분야 환경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2회를 맞은 한국ESG대상은 사단법인 한국ESG학회와 전자신문이 공동 주관해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거버넌스(Governance)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국내 ESG분야의 가장 권위가 있는 상이다. 올해는 총 44개 기관과 개인이 선정됐으며 지방자치단체 분야에 4개 기관을 선정, 이 중 양평군은 환경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큰 영광을 안았다. 양평군은 올 한해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과 ESG지표 도입 △군 단위 최초 ‘환경교육도시’ 선정 △지자체 최초로 기관․단체장 대상의 지속가능발전대학 리더십 과정 운영 △공직자 대상 지속가능발전(ESG) 교육 실시 △양평 ESG보고서 발간 추진 등 지속가능한 매력양평 만들기에 힘써왔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8기 매력양평 실현을 위해 추진한 사업들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과 ESG를 선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