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양평군은 24일 군수실에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성자)과 지역 내 청소년들의 국내·외 활동 지원 등 농어촌 청소년 육성사업 및 지역발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양평군 청소년들에게 청소년헌장에 규정된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스스로 행복을 가꾸며 살아갈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다양한 진로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농어촌청소년 사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평군 지역 청소년에게 장학사업, 글로벌리더십 강화활동, 진로탐색활동, 청소년 육성 및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등을 담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군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청소년 육성사업 제공 및 복지 증진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이천시는 10월 24일과 25일에 관내 기업체 12곳과 이천시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일 7곳[비테스코테크놀로지스코리아(유), ㈜디앤씨, ㈜일진콤텍, 일진전자산업사, 화남전자(주), ㈜티앤에프, ㈜스피폭스] ▲25일 5곳[우진전장(주), 우주텍트론주식회사, 주식회사이티에스, ㈜유건테크, 금강환경산업(주)] 협약은 기업체에서 이루어졌으며 협약식에는 이천시 엄진섭 부시장, 문화교육국장, 시민교육지원과장 등의 이천시 직원과 각 기업체 대표, 연구원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각각 연구시설과 연구인력을 보유한 기업들이며 각 협약기관은 이천시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동참하고, 전문기술 인력 지원과 연구시설 이용 등에 대해 협력을 약속하였다. 이를 통해 지역의 학생들은 협약기관과 연계하여 멘토링, 연구시설 견학, 방학 기간 실습 등을 진행하게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과학고 유치와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한 협약에 지역의 기업들이 흔쾌히 참여해줘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과학고 유치와 더불어 이천을 기업 운영하기에 더 좋은 환경으로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이천시는 적극적인 기업지원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표명하고 전국 최고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여념이 없는 이천시청 기업지원과는 최근 기업인들과 소상공인들이 평가하는 기업지원 정책평가 경기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얻었다.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기업활동 여건 개선 이천시 기업지원과는 올해 초 김경희 이천시장이 신년사를 통해 밝힌 지역 기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과제를 안고 발로 뛰는 일상을 시작했다. 이천시 기업경제과의 중심축인 기업지원팀은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공장 인허가, 자금, 인프라(기반 시설, 노동환경, 작업환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2024년은 현장 중심의 다양한 기업애로 발굴을 위해 연초부터 바삐 움직여야 한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다. 애로사항과 함께 각 기업체의 생산품 목록도 함께 파악했는데 지역업체 물품의 우선구매를 독려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함이었다. 우선 기업경제과는 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ㅣ 이천시는 지난 10월 17일 화성도시공사가 이천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화성도시공사 교통기획부장 및 관계 직원은 이천시 교통정책과를 방문해 이천시 수요응답형 노선구성과 운영 관련한 전반적인 대중교통체계 개편 과정을 자문했다. 특히 농어촌 지역인 율면의 경우 똑버스 도입과 함께 대중교통을 획기적으로 개편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 점을 중점 벤치마킹했다. 사업추진을 위한 지역주민과의 협의 과정, 노선 운행 방법, 배차 간격 및 추진 중 애로사항 등 개편 전반에 관한 질문을 했고 해당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는 지난 8월 율면 지역 대중교통 체계 개편을 통해 비효율적으로 운행하던 시내버스 12개 노선을 과감히 없애는 대신 수요응답형 똑버스를 운행해 이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율면-장호원 간 노선 증차(17회→29회) 운행으로 교통 소외지역으로 꼽히는 율면 지역 교통의 기능 개선을 추진한 바 있다.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는 이천시에서 추진 중인 율면 지역의 대중교통 개편 사례를 중심으로 화성지역 교통체계 운영 계획에 참고할 계획이며, 향후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운영 추진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ㅣ 구리시는 지난 18일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가 조건부로 통과됨에 따라 시의 주요 역점사업이며 갈매동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추진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돼 갈매동 지역의 복리증진 및 편익 제공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고 밝혔다.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은 갈매동 582번지에 2027년까지 총사업비 486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육아·복지·문화·체육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모두를 한 곳에서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 면적 11,351㎡으로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체험장, 노인복지관 구리문화원 사회복지관, 일자리센터,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건립 사업은 공유재산 위탁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게 되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서 공사를 시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은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설계된 시설로써 향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아울러 건립 사업의 수탁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재원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이천시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6회 반도체대전(SEDEX 2024)에 관내 기업 및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통합관을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천시, 관내 소부장기업 ㈜유진테크와 영진아이엔디㈜, 한국세라믹기술원이 함께 참여하여, 이천시는 투자유치 지원시책을 홍보하고 기업과 한국세라믹기술원은 기술과 장비를 전시한다. 이로써 이천시는 기업의 네트워크 형성과 판로확보를 지원하고 산업의 쌀인 반도체를 통해 첨단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이천시는 전시회 부대행사로 이천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실시하여 이천의 투자유치환경을 홍보하며 미래산업 전략과 기업 유치 의지를 밝혔다. 차세대 반도체 인재와 함께하는 이천 아카데미에서는 박용근 에스케이하이닉스 부사장이 직접 반도체 미래 인재인 반도체 관련학과 재학생들에게 반도체산업의 동향, 미래 전망과 함께 반도체 인재로서 갖춰야 할 소양 등을 흥미롭게 강연하여 참석자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현장에서 “반도체는 이천시의 미래”라며 “2024 반도체대전 참가를 시작으로 해외박람회까지 확대하여 기업이 투자할 기회를 넓히고 이천만의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22일 양평읍 주차타워 설치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군은 주차난을 겪고 있는 양평읍사무소와 인근 주택밀집지역 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지난해 11월, 양평읍 양근리 658번지 일원에 주차타워 설치 공사를 착공했다. 주차타워는 지상4층, 연면적 3,934㎡의 시설 규모로 주차대수 총145대, 1층 화장실, 각 층 장애인 승강기 등을 갖추고 오는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주차 편의를 고려해 각 층마다 장애인용 주차구획을 승강기에 접하도록 하고, 전면에 여유있는 대기공간을 확보하는 등 장애인 편의에 중점을 두었다. 군은 양평읍 주차타워가 준공되면 읍사무소 내방객의 주차 편의성이 대폭 개선되어 만성적인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공사 준공까지 사업 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살펴 주민의 만족도와 사업 완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현장을 발로 뛰어야 한다”며 “안전하고 완벽한 공사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ㅣ 성남시는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아동권리 옹호에 관한 캠페인'을 벌인다. 이날 캠페인에는 어린이집 원장, 복지 관련 종사자 등 동별 아동위원 35명과 제5기 성남시 아동참여단(7∼12세) 50명, 자원봉사자 등 모두 100명이 참여한다. 전단 배부, 판넬, OX 퀴즈 등으로 거리 시민들에게 아동들의 권리 침해 상황과 아동위원들 역할을 알려 복지사각지대 아동 발굴과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관심을 높인다. 초등학생 71명으로 구성된 성남시 5기 아동참여단이 제안한 "어린이용 공용 자전거를 만들어 주세요", "성남시 놀이터에 그늘막을 설치해 주세요" 등 9개 정책도 홍보한다. 이와 함께 가장 필요하고 생각하는 정책에 스티커 붙이기 방식의 투표를 진행해 아동참여단 활동에 관한 어른들의 동참을 유도한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하는 아동위원은 담당 동 지역에 사는 아동의 생활 실태와 가정환경을 파악하고, 아동학대 신고 또는 아동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행정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는 이들로, 현재 44명이 활동 중이다. 시는 동별 1명으로 하던 아동위원을 30명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12월 모집 절차에 들어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ㅣ 이천시는 지난 21일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1단계 공모 신청에 대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천시장(시장 김경희)과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교육장 김은정)을 비롯해, 이천시의회 의장, 이천시 부시장과 유관기관 및 단체장, 시청직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지난 9월 11일 발표한 경기형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계획에 따라 현재까지 작성·논의된 공모신청서에 대한 두 기관(이천시·이천교육지원청)의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다. 공모 평가 기준은 학교설립·학교운영·교육과정의 3영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교설립 영역은 이천시, 교육과정 영역은 이천교육지원청이 맡았으며 학교운영 영역은 두 기관이 협업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모신청서의 수정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질의응답, 토론 등을 통해 현재까지의 작성 내용을 점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과학고가 설립되면 과학고가 구심점이 돼 지역의 학생들에게도 많은 교육 기회와 혜택이 주어질 것"이라고 말하며, "공모신청서 제출까지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완성도 높은 공모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라고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ㅣ 하남시가 광명시 광명극장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서 평생학습도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인 국회 교육위원장상 수상 유공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만들었다. 21일 하남시에 따르면 진일순 하남시 평생교육원장은 지난 18∼19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최로 개회식, 유공 표창, 평생학습도시 포럼, 좋은 정책 어워즈 등이 진행된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서 국회 교육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광명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EBS가 후원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국 199개 학습도시와 74개 교육지원청, 유관 기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진 원장은 하남시 평생교육원 직원들과 함께 ▲2024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 ▲권역 거점 평생학습센터 구축 운영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확대(2023∼2024년) 등의 성과를 창출해 지역별 학습 참여 격차를 줄이고, 주민참여를 활성화하는 등 하남시를 세계적 수준의 우수 학습도시로 도약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하남시는 이를 통해 올해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