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영양군은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지역 핵심사업인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들어갔다고 전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30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임종득 국회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다수 의원을 만나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거나 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 국립 영양 자작누리 치유의 숲 조성, △ 영양 청정산나물 특화사업 혁신단지 조성, △ 국도31호선(청송 진보 – 영양 입암) 국도건설공사, △ 국도31호선(현리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 등으로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예산의 확보를 당부했으며, △ 영양 양수발전소 조기 착공과 △남북 9축 고속도로 조기건설, △ 안동-영양-영덕 단선철도망 반영에 대해서도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영양군은 올해 초부터 국비 확보를 위한 단계별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바, 연초 국비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4월~8월 중앙부처 방문을 통한 예산편성단계 대응을 거쳐, 현재 마지막 전략의 일환으로 다음달 7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를 시작으로 본예산이 확정되는 12월 2일까지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영양군 일월면 도계1리 마을회관에서 10월 25일(금) 오전 11시 오도창 영양군수와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윤철남 도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준공식을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인사말,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마을회관이 도계리 마을안길 정비사업에 편입되어 영양군에서 4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금년 3월에 착공하여 8월에 건축면적 139.52㎡(42평) 규모로 마을회관을 준공했다. 권용찬 도계1리 이장은 “주민들의 소통 공간이자 화합하는 공간이 될 마을회관이 새롭게 건립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편안하게 모시고, 마을 발전 방안도 더욱 활기차게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마을회관이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편하게 쉴 수 있는 쉼터이자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영양군은 28일(월) 군청 소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영양군 고위직 공무원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곽선희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성인지감수성과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소규모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 피해 사례, 스토킹 및 디지털 성범죄 등 새로운 형태의 폭력 대응 방안 및 2차 피해 예방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며, 조직 내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과 책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교육을 통해 폭력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성평등한 공직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고위직 공무원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성인지적 역량을 강화하여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양군은 올해 2월 「영양군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지침」을 제정하고, 매년 전 직원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영양군은 지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영양공설운동장 및 보조축경기장에서 제2회 영양별천지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에서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관외 30개팀 관내 4개팀이 참여하여 관외부(8세부, 9세부, 10세부, 11세부, 12세부), 관내부로 나누어진 각 조별리그를 통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였고 관외부(FC리더스, 현풍스노우파인, FC리더스, 김영우FC, 바름) 관내부(영양초B)팀 순으로 각 부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유소년 선수단 및 학부모 등을 포함하여 약 800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1박 2일간 영양에 머무르며 대회 일정을 치렀고, 영양군은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방문객들의 식당 및 숙박시설 등 관내 시설 이용으로 영양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들이 꿈을 위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이번 대회를 비롯하여 영양군의 지속적인 전국 규모 대회 유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영양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영양군 군정자문위원회(위원장 이용해)”를 개최하고, 군정 주요현안에 대한 자문을 수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군정자문위원 및 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군정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건설 추진을 촉구하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으며, 영양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인구소멸 위기의 영양군을 발전시킬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군정자문위원회는 군정 전반에 대한 민간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해 정책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자문기구로 27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의 소멸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군정자문위원회의 역할은 꼭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와 소통으로 군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용해 위원장은 “위원회가 군정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한 정책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자문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국립생태원 습지센터에서는 영양군 석보면 포산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습지보호지역 주민역량강화사업」을 2년째 이어가고 있다. 습지보호지역 주민역량강화사업은 지역공동체가 습지보전활동에 참여함과 동시에 습지의 현명한 이용과 인식증진 등에 목적을 두고 있다. 포산리마을은 33번째 국가습지로 지정된 장구메기습지가 있는 마을로, 포산리주민들은 「영양장구메기습지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본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추진되는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주요 특징은 주민들이 실질적 사업수행의 주체되어 지급된 사업비로 직접 계획수립, 집행, 정산, 보고까지 수행한다는 점이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협의체에서는 “영양군 장애인보호작업장” 직원들을 초대하여 고추죽 시식, 마을탐방, 생태체험을 함께 진행하였고,“영양군 장애인보호작업장” 직원들을 초대한 것에대해서는 사회적 약자를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형성에 동참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남은 사업비로 마을 지도가 새겨진 손수건 제작과 마을의 역사문화를 담은 리플렛을 제작하였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장구메기습지의 훼손지를 복원하고 주변 생태자원과 연계하여 생태관광을 활성화 할 방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영양군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2024년 10월 24일, 영양군은 경상북도 제2회 환경교육한마당 행사에서 '환경교육도시'로 공식 선포하며, 환경보호와 교육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영양군은 2023년 12월 22일 「환경교육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멸종위기종 복원을 위한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 영양군 환경교육센터를 설치했다. 또한, 2024년 9월 10일에는 영양군의 대표적인 장구메기습지가 국가습지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 밖에도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협업하여 환경영화제 개최, 조류충돌방지테이프 부착, 자작나무 에코가이드북 제작, 멸종위기종 컬러링북 제작 등 군민들이 자연과의 공존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선포식에서 영양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선언이 아닌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우리의 강력한 약속입니다. 환경교육도시는 자연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모든 군민이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을 만들어가는 도시입니다”라고 밝혔다. 영양군은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환경보호 및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이병철 남자현지사 기념관 건립추진위원장(이하 위원장)이 10월 23일 경상북도청에서 개최된‘2024년 경상북도민의 날’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은 매년 10월 23일 도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도민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이며, 매년 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상해 오고 있다. 도민상을 수상한 이병철 위원장은 1995년 7월 제2대 영양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제3대, 제4대까지 재임하면서 농업 및 지역발전 분야에 폭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권익향상과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남자현지사 생가 복원 및 성역화 사업을 위해 남자현지사 기념관 건립추진위원장을 맡아 기념관 설립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남자현지사 생가 유지관리, 독립운동 추모대회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남자현지사 선양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병철 위원장은“도민상 수상은 군민 여러분들 덕분이라 생각하며,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으며,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병철 위원장님의 도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솔선수범의 자세로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지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영양군은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24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군수, 김영범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안재범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장 및 임원, 경로당 회장,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영양어린이집 열매반 친구들의 율동과 청기별지기난타동아리, 영양군노인복지관 힐링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경상북도지사 표창 1명을 비롯해,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군수표창 5명, 군의장표창 3명을 시상했으며 건치 어르신에 대한 군수표창과 대한노인회 표창도 함께 시상했다. 오도창 군수는 “우리의 미래는 어르신들의 지난 삶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그 소중한 경험을 존중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의 날은 노인을 공경하는 미풍양속을 간직하고 이들의 문제에 대한 나라와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7년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10월 2일에 기념한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영양군은 10월 23일 청기면 저리 마을회관에서 하반기‘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는 마을을 직접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민원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처리하는 민원행정서비스이다. 이번 하반기 행사에는 지적, 건축, 복지 등 민원상담과 ‘생활민원바로처리반’운영,‘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상담’,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자원봉사활동 등 종합적인 민원서비스를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만족스러운 서비스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마을주민 김○○씨는 “오늘 바로민원처리반의 방풍비닐 및 에어캡 부착 접수를 했다”며, 추운 겨울을 대비한 꼭 필요한 민원서비스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로 주민의 불편함을 들어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