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영양군이 지난 9월 10일(화) 영양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영양군 영양읍 서부지구 뉴:빌리지 공모 사업 설명회』를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마쳤다. 이날 설명회장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사업 추진 과정과 내용 설명을 들은 후 주차장 난 해소, 집수리 지원에 관한 사항, 주택 건설에 관한 지원 내용 등 다양한 각도에서 질문을 쏟아 냈다. 영양군은 읍내 노후 저층 주거지의 도로 등 기반 시설과 공원, 주차장 등 편의시설의 확충을 통해 민간 주택 건설을 유도하여 아파트 수준의 편의와 안전을 확보하여 새로운 모습의 도시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은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사업계획을 세워 편리하고 쾌적한 영양을 만들어 달라.”라고 말했고, 이에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의 결핍된 부분들을 면밀히 헤아리고 검토하여 주민이 만족하는 주거환경을 만들어 내겠다. 추석 명절을 맞아 찾아오는 가족들과 상의해 적극 사업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에너지전환과 디지털 변화를 주도해가는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지사장 강기출)와 전력노조 영양지회(지회장 김재동)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130만 원 상당의 명절선물세트 42박스를 구입하여 경상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 분관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는 지난 2월에도 저소득장애인 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을 위해 청정원 선물 40세트를 전달해 주시고 지역 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정기적으로 자원봉사 및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강기출 지사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희자 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게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소중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만든 무지개 송편과 전을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300여 가구에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이 되었다. 김길동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가 지역 곳곳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자원봉사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송편과 전이 어려운 이웃들에 행복한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영양군은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여 10일(화) 오후 2시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영양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및 「영양 별빛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화)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관내 11개 여성단체 회원 및 기관 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 양성평등 실천을 다짐하는 카드섹션 퍼포먼스로 꾸며졌다. 아울러 2부 영양 별빛 아카데미에서는 진솔한 육아 이야기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담아낸 「투맘쇼」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옥화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오늘 기념식을 통해 양성평등의 진성한 의미를 나누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우리 자녀들이 살아갈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양성평등 실천을 위해 노력해 오신 유공자분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라며 “영양군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한 사회를 조성하여, 저출생 위기 극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10일 영양군언론협회(회장 남승모)는 추석을 맞아 영양군(군수 오도창)의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식용유세트, 100여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영양군언론협회는 군민들의 알권리와 공익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언론 본연의 역할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와 기부활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남승모 회장은“우리 지역의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깊은 감사와 기쁨을 느낍니다.”라며 “이번 기탁이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우리 언론협회는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우리 지역을 위한 애정과 관심에 고맙고 감사하다.”라며, “기탁된 장학금과 성품은 영양의 미래 인재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양군언론협회의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에 온정을 전하는 한편, 지역의 인재성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입암면행정복지센터는 대천리고추작목반 및 관내 여러 농가와 함께 9월 10일(화) 포항시 남구 지곡동(지곡근린공원)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 남구 지곡동주민자치회(대표 이무근)와 사전만남을 통한 협의 및 홍보로 지곡동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매년 신뢰를 바탕으로 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농특산물의 품질은 유지하되 유통단계의 최소화로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을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곡동은 6,000여 세대의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입암면행정복지센터는 배달부스를 운영해 소비자의 편의까지 도모했다. 한편 7월 8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대천리 김용주 농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건고추 택배주문이 많았다.”라며 “피해복구까지 겹쳐 바쁜 시기이지만 우수한 품질의 건고추를 보내드리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행사 내내 함께한 이무근 대표회장은 “입암면과의 직거래행사 횟수가 벌써 14년째로, 중단됨이 없이 계속되도록 입암면과 지곡동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이인수 입암면장은 “대도시 아파트단지 직거래는 인구수 및 유통단계의 최소화 측면에서 중요한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영양군은 노후 저층 주거지가 밀집한 영양읍 서부리 중 일부 지역(약 13.6만㎡)을 대상으로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정부는 『뉴:빌리지 사업』을 통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연립·다세대·단독 등 4층 이하 노후 저층 주거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의 거주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영양군은 주차, 안전, 공원 등 생활인프라를 공급하고 주민은 기금융자, 도시·건축규제 완화 등 제도적 지원 및 인센티브를 통해 주거시설의 자율적인 정비를 유도하여 국민에게 아파트 수준의 정주환경을 제공하데 목적이 있다. 오는 9월 10일(화요일) 저녁 7시 영양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가 개최되며, 전반적인 사업설명과 주민의 실생활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차장, 공원, CCTV 등과 집수리, 재건축, 자율주택정비 등에 관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현재 사업지구 내 곳곳에 배치된 알림포스터 및 현수막, 영양군청 홈페이지 등에 포함된 QR code로도 상세한 내용을 접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뉴:빌리지 사업은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이라면서, “주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설문조사를 통한 주민 필요 시설 및 주택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영양군민회관에서 제1회 영양 별천지배 스포츠클럽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양에서 개최하는 전국 단위 배구대회로써 남자 시니어부 9팀, 클럽3부 24팀, 여자 클럽3부 18팀 미시부 9팀이 참가하여 경기 결과 남자 시니어부 우승은 한강, 클럽3부 대구교대OB, 여자 클럽3부 우승은 구미스카이 배구클럽, 미시부 부산악바리팀이 차지하였다. 영양군에서는 사전에 군민회관 바닥 샌딩작업을 마쳐 대회 참가자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등 전년 대비 더욱 발전된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대회 참가 선수단 및 가족 등의 영양군 방문으로 관내 지역 홍보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에서 영양을 찾아주신 동호인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대회가 모두가 하나되어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주식회사 우리기술 권진희 대표이사가 영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권진희 대표이사는 9월 4일, 영양군에 방문하여 “오래 영양을 떠나 살았지만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라며 기부금이 영양에 잘 쓰이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권진희 대표이사는 영양군 입암면 출신으로 방전초등학교를 졸업하고, 1999년 주식회사 우리기술을 설립하였고, K-water 동반성장 자문위원을 거쳐 현재 경북물산업선도기업 수석부회장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아무리 멀리 있어도 고향은 늘 그립기 마련이고, 언제든 한 번은 꼭 오게 되는 곳’이라며, "이렇게 와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기부까지 해주셔서 더 감사드리고, 기부금은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청기면(면장 안옥선)은 9월 4일(수) ~ 5일(목) 양일간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근린공원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청기면사무소 직원 및 영양군청 종합민원과, 건설안전과 직원들을 비롯하여 다섯 농가가 함께 하였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의 우수한 자랑거리인 영양 농·특산물을 직접 소비자들에게 찾아가 알리는데 의미가 있으며 농가에게는 올여름 지속된 폭우, 폭염 등 농작물 피해로 인하여 전전긍긍했던 불안한 마음을 말끔히 씻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번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청정하고 안전한 영양군의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하여 농가에서는 고정적인 소비기반층 확보를 통한 실질적 농가소득 증대의 효과를 거두었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구입하는 등 도·농 상생의 장을 마련하였다. 청기면장(안옥선)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해 상호 신뢰를 바탕 으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도시 소비자들에게 직접 공급함으로써 유통시장의 다변화와 지역농업인의 소득향상에 역점을 두고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