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영양군은 지난 8월 31일(토) “행복한농촌가정육성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임원과 어르신 40여 명이 함께하는“어르신들과의 행복한 나들이”행사를 안동시 일원에 개최 하였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체육관에서 열린 미스트롯 현역가왕 공연 관람, 안동 월령교 나들이 행사, 화합행사 등을 통해 어르신과 회원들 간의 서로에 대한 이해와 결집력을 강화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영양군 생활개선회는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참사랑 실천행사·반찬나눔행사, 불우이웃돕기, 올해 입암면 수재민을 위한 기부 등 영양군의 농촌여성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생활개선회군연합회 안귀영 회장은 “농촌의 어려운 환경속에서 농촌을 지키고 고향을 사랑해 온 것에 대해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평소 영양의 농업 발전에 애쓰신 어르신과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영양군 생활개선회가 농촌여성의 리더로서지역 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봉화군(군수 박현국)과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지회장 안철환)는 지난 2일 영양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835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하승영 봉화군청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안철환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장이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봉화군청 직원들이 모은 305만 원과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 회원들이 모은 530만 원으로 구성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최근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아픔을 공감하며, 봉화군 전 직원들과 노인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울 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봉화군과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여주신 선한 나눔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9월 3일(화) 군청 전정 및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대구경북 혈액원의 헌혈 버스 2대를 지원받아 직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제3차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헌혈 운동은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수혈 인구 증가, 저출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우려하여 지역민의 소중한 생명이 위협받지 않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련한다.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영양군청 전정에 헌혈 차량을 배치해 운영할(점심시간 오전 12시~오후 1시 제외) 예정이며, 헌혈을 희망하는 만 16세 이상 69세 미만(65세 이상은 60~64세까지 헌혈유경험자에 한함)의 건강한 군민이면 누구나 간이 검사 후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장기기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기증 희망 등록 활성화를 위하여 홍보 캠페인 및 장기 등 인체조직기증희망자 등록도 같이 실시할 예정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안정적인 혈액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영양경찰서는 지난 8월 27일 오후 3시경 경북 영양군 일월면 칠성리에서 사고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출동했다. 현장에서 확인한 결과, 해당 차량은 청주에 거주하는 B씨 소유로 밝혀졌다. B씨는 사고 차량의 소유주이자 운전자의 여동생이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B씨의 오빠는 지난 21일 부모와의 말다툼 끝에 차량을 몰고 경북 영양으로 향했다가 사고 후 잠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가족들은 그의 안전을 염려하며 수색을 요청했다. 사고 당일 경찰은 발빠른 수색을 통해 같은 날 오후 5시 40분경 사고 지점 인근의 절벽 폐허에서 실종된 운전자를 발견했다. 운전자는 별다른 부상 없이 무사히 발견되었으며, 경찰의 도움으로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었다. 이번 사건은 경찰의 신속한 대응이 운전자의 안전한 귀가를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경찰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안전사고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독거노인 8가구를 대상으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하였다. 구호 물품 세트는 선풍기와 이불 및 식품 등 총 5종의 물품으로 꾸렸다. 물품을 전달받은 최OO(남, 65세)은 “올해 여름은 유독 더위가 길어 힘이 들었는데,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신 물품 덕에 남은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를 표하였다. 이원기 공공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매년 이상기후에 따라 더위가 더 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만큼 앞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계획을 더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더더욱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2024년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청정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 자란 전국최고 영양고추를 산지에서 현장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국내최초 찾아가는 마케팅’을 통해 유통 마진을 줄인 가격으로 서울시청 광장에서도 고추의 본고장과 같은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의 고추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이번 행사의 주된 의의는 청정지역 우수한 농‧특산물의 직판행사를 통해 소비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생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도농상생을 “K-매운맛! 영양고추! 맛보러 오이소~”라는 슬로건에 담겨있다. 올해 16회째 실시되는 이번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농특산물 전시‧판매, 군 홍보전시관, 시민참여 체험행사, 영양고추 테마동산, 개회행사, 생방송 프로그램, 원놀음 공연 등의 많은 내용을 담고 있으며, 그중 첫날 현장에서는 지난 2주간 지속적인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을 홍보해왔던 피식대학이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와 유튜버의 새로운 홍보 상생효과를 불어넣을 것이다. 도시민들을 참여욕구를 자극할 만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현장분위기를 스크린으로 전달할 ‘생방송 6시 내고향’은 고추의 색으로 빨갛게 물든 대한민국의 중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영양경찰서(서장 김원범)에서는 지난 29일 영양경찰서에서 유관기관 참여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 영양경찰서, 영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영양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 입암면사무소 맞춤형 복지팀, 경북장애인권익협회(영양군지회), 영양라이온스 클럽 등 다양한 지역 기관‧단체가 참석하였다. 회의를 통해 가정폭력 대상 가정의 긴급생계비 지원, 추후 대상자 보호입원 시 치료비 지원 등 종합적 피해자 보호‧지원 방법 및 재발 방지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원범 영양경찰서장은“지역 기관‧단체와 함께 피해 가정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을 아낌없이 할 것”이라며“가정폭력과 각종 학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늘 8월 29일 제16회 영양고추 H.O.T Festival 행사가 열리는 서울광장에서 온라인콘텐츠 창작자 피식대학 3인(이용주 외 2)을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피식대학은 ‘피식대학-피식 쇼’라는 대표적인 콘텐츠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예능 작품상을 수상하며 단순히 알고리즘의 늪이라고 평가받던 유튜브의 새로운 인식과 가치를 만들어 내었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높게 평가받는 유튜버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영양군과의 인연으로 시작하여 현재 영양고추 H.O.T Festival 기간까지 맞춰 약 2주간 매일 하나씩, 영양군×피식대학 콘텐츠를 올리며 영양고추 H.O.T Festival 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신박하고 유쾌한 영상들을 만들며 시청자들의 행사 참여 욕구를 끌어올리며, 역대급 홍보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위촉식은 제16회 영양고추 H.O.T Festival 행사 개막 전 개최되며, 피식대학은 앞으로 영양군 지역 특산물 및 축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고추의 고장,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피식대학은 앞으로 ‘지역 축제·문화·관광 자원을 홍
국민신보 장오용기자 | 영양군공립형지역아동센터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32명을 대상으로 아동들의 정서 발달 및 효(孝)를 몸소 실천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나눔과 함께한 즐거운 방학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겨울 및 여름 방학 동안 총 5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들이 직접 만든 간식을 준비한 후 바들양지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간식을 먹고 안마도 해드리고 장기 자랑도 선보이는 등 아동들과 어르신들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 경로당에서는 아동들이 오는 날에 맞추어 아이들을 위한 간식을 미리 준비해 두는 등 아동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으며 어르신들은 “예쁜 학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직접 만든 간식을 보니 너무 고맙고 요즘 아이들이 보기가 힘든데 이렇게 자주 와줘서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영양군공립형지역아동센터 김경미 센터장은 “이번 활동으로 아동들이 경로사상과 공동체 의식을 몸소 체험하는 계기로 삼아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배우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 행사로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르신들께서 아동들의 작은 나눔에도 기쁘게 화답해 주셔서 감사하며, 우리 아이들이 지역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8월 24일(토) 13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초등기초학습지원 (다배움) 사업에 참여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30여 명을 대상으로 ‘손끝에서 피어나는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도자기공예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아이들은 각자 도자기 위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색을 칠하며 나만의 특별한 도자기 작품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자녀들이 한국의 전통 공예를 체험함으로써 문화적 이해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의미 있게 느껴졌으며 모두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강○○, 9세, 남)은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고 세상에 나만의 도자기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 영양군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모든 가족이 함께 어우러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