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8일 (주)쌍방울과 (주)비비안은 영양군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등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내의, 팔토시, 마스크 등(4천4백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주)쌍방울 이형석 대표는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어 폭염에 취약한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주)비비안 손영섭 대표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기부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전경 사진/영양군청.제공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직영하는 로컬푸드직매장이 도약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개장 이후 4년여 만에 누적 판매액 20억 원을 돌파한 로컬푸드직매장은 이를 기념하여 감사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중소여성농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목표로 지역 농특산물을 지역 내에서 소비함으로써 지역사회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전용 상품권 출시, 꾸러미 상품 출시 등 다양한 직매장 활성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온심마켓’에 입점하여 온·오프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배송 서비스도 시행함으로써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유통 체계 개선을 위한 전략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장 이후 코로나 팬데믹과 영양군의 지리적 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의 결실로, 개장 후 4년여 만에 누적 매출액 20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다른 지역 로컬푸드직매장 실적과 비교하면 부족할 수 있으나, 지역농협과 연계하거나 법인(재단)이 운영하는 다른 지역 매장과는 차별성이 크다. 특히, 군에서 직접 매장을 운영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100여 명의 출하자와
국민신보 장오용기자 ㅣ 영양군은 지난 7일(수)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충민원처리 담당자 및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고충민원처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 전문위원을 초빙하여 고충민원처리 제도의 올바른 이해와 다양한 고충민원 사례 중심의 민원처리방법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고충민원응대 역량을 강화하여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자 실시했다. 고충민원은 행정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하여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국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민원을 말한다. 한편, 군은 지난 6월 전직원 대상 특이민원 및 친절교육을 실시하였으며, 7월 민원응대 품질평가 우수부서 포상 등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다변화하는 민원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민원응대역량을 강화하여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영양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7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폭염 집중 대응기간을 운영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폭염 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격상되는 등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전 피해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농업인들은 폭염특보 발령 시 1시간 주기로 10분 이상 휴식하여야 하며,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여 몸의 체온을 낮추고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열사병 예방 안전문자 전송 및 리플렛을 배부하고 고령 농업인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지원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영양군은 고추 수확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8월 6일부터 9일까지 4회에 걸쳐 27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베트남 화방군으로부터 지난 4월 280명, 6월 106명 입국에 이어 올해 마지막 입국으로 C-4 비자로 들어오며, 90일간 116농가에 배치되어 우리 지역에 만연한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군에서는 계절근로자의 입국 시 입국환영식을 개최하고 농가주 및 근로자 상견례, 주요 준수사항 및 안내사항 등 관련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입국 초기 농가 별 현장점검을 통해 계절근로자에 대한 근로조건 보장 및 애로사항 해소로 근로자의 안정적인 체류에 기여할 계획이다. 더욱이 영양군에서는 농가주 및 근로자의 비용부담 경감을 위해 마약검사비, 외국인 등록 수수료, 산재보험료 및 부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하반기 베트남 근로자의 추가 입국을 통해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지역에 큰 활력을 주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근로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영양군은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 봉화군협의회(회장 신진기)와 협력하여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입암면 일원에 농경지 복구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봉화군 협의회원 60여 명은 지난 7월 8일 집중 호우로 피해가 가장 컸던 입암면 금학리 일대 피해현장을 찾아 고추 지주대·비닐 제거 등 농경지 피해 복구 및 영농 정상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안형욱회장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보니 참담한 심정이며, 빠른 영농 정상화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히 생각한다. 앞으로도 자연재난 등 지역에 안타까운 일이 생기면 영양군과 협력하여 최우선으로 달려가겠다.”라고 말했으며, 봉화군협의회 신진기회장은 “작년 7월 우리 봉화에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었을 때 영양군의 큰 도움을 받았었는데, 올해 영양군의 피해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찾아왔다. 무더운 여름날이지만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피해주민들을 위로하고 참여 회원들을 격려했다. 일손돕기를 지원받은 피해주민들은 “당장 농작물 수확은 커녕 내년 농사 걱정으로 막막했는데 이번 일손돕기로 다시 농사를 지을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영양군은 8. 6.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 하였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높아진 기온으로 식품 등의 부패·변질이 우려되는 등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식품위생 및 조리환경 위생관리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할 것으로 판단하여 특별교육 형태로 실시 되었고, 시설관리자와 종사자 등 30여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영양군에서 특별교육 형태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식중독의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계절별로 발생하는 식중독의 원인과 예방법, 조리실 환경위생 관리, 개인 위생관리, 원료 사용, 공정 관리 등 급식시설 현장에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설 관계자‘K’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안전 취급요령 및 조리기구, 조리장 환경위생관리 등 식중독 예방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되어 식중독 예방 관리능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라고 하면서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밝혔다. 한편 영양군은 올 한해도 식중독 발생 제로를 목표로 식중독 예방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는 등 급식시설 및 위생업소에 대한 식중독 예방 활동에 전념할 것임을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지회장 강의수)는 청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모 『장애인복지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2024 여성장애인 파크골프 교실’을 총 10회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로 인하여 활동영역이 제한된 여성지체장애인들의 기초체력을 향상하고 신체 및 정서적 지원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청송군 파크골프 동호회인 ‘애플클럽’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파크골프의 기본자세와 규칙 등을 상세히 설명해 주었고, 그 결과 참여한 여성장애인들의 실력이 매회 향상되었다. 또한, 마지막 날에는 여성장애인과 애플클럽 회원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참여한 애플클럽의 한 회원은 “연세가 있으신 분들인데도 항상 열성적으로 참여하시고 매회 실력이 향상되는 것이 눈에 띄었다.”며 “프로그램은 끝났지만 시간 날 때마다 파크골프를 계속하시기를 권장드리며, 저희도 이렇게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장애인은 “파크골프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참여했지만 애플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지난 8월 2일 오후 10시 35분 경북 영양군 반변 천에서 50대 여성 A 씨가 무더운 여름밤 산책중 발을헛디더 물에 빠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당일, A 씨와 B 씨는 차량을 이용해 반변천 인근에 도착했다. A씨와B씨는 받갓공기을 맞기 위해 차에서 내려 것든중 갑자기 붕덩하던소리가 나자 옆을 보니 A씨가 물에빠졌다 이을 본 B씨는 119에신고을하고A씨을구조후 (CPR)심페소생술을 하며 인근 영양병원으로후송하였지만 끝내 사망하였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하기위하여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례했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영양군은 지난 8월 1일부터 영양군에 처음 전입오는 세대에게 “영양웰컴전입꾸러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5년 간 영양군 전입 사실이 없는 전입 세대에게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보제공 및 군민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되었으며, 영양군 6개 읍‧면사무소에서 첫 전입하는 세대에게 직접 전달된다. 영양 웰컴꾸러미는 영양관광홍보책자, 영양군이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 우리소식지 등 새로운 환경에서 필요한 생활 및 정책정보 자료등을 웰컴키트와 함께 에코백에 담아 구성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웰컴꾸러미는 영양군 전입자들을 환영하면서 새롭고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마련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우리군으로 전입하여 깨끗하고 맑은 천혜의 자연 속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