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정대영 기자 | 광주시 김충범 부시장은 지난 6일 최근 지속적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대비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김 부시장은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과 고산지구문화누리센터의 폭염 대응 상황, 폭염 취약계층(옥외근로자 등)의 안전을 점검했다. 또한, 현장 방문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점검하고 냉방시설, 휴게실 등 폭염 대응시설이 원활히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김 부시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며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하라”면서 “시민들에게 폭염 시 건강 관리와 주의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내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시는 무더위 쉼터 276개소 운영 및 마을 방송, 전광판을 활용한 지속적인 국민 행동 요령 홍보, 안내문 발송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자율방재단 등 단체와 협조해 현장 예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국민신보 정대영 기자 ㅣ 성남시가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모란전통시장 일대에서 '모란 한여름 건강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 상권진흥구역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모란전통시장과 모란 흑염소특화거리, 모란백년기름특화거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모란전통시장은 매일 문을 여는 모란시장, 모란전통기름시장, 모란종합시장 3개의 상설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철 모란역 인근에 있으며 모란민속5일장과는 다른 상권이다. 축제 기간 3일 동안 ▲더뉴재즈밴드, 가수 한서경의 축하공연 ▲K-건강즙과 K-방앗간을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 ▲모란건강플리마켓 ▲흑염소와 건강을 주제로 한 신메뉴 품평회 ▲버스킹 공연 및 거리노래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또한 80년대 레트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체험 행사와 2m 길이의 떡케익 커팅행사,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 모란전통시장 영상 공모전(8월 19일까지) 등의 고객 참여형 행사도 마련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3개 전통시장 상인들이 합심하여 준비한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정대영 기자 | 이천시는 이천소방서 및 물류창고(동원로엑스㈜, ㈜볼드나인, ㈜해동물류, 롯데글로벌로지스㈜, ㈜디피엘)와 8월 5일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과거 물류창고(운영중, 공사중) 10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금회 물류창고(운영중) 5개소와 추가 체결을 진행하였으며, 본 협약식에 김경희 이천시장, 조천묵 이천소방서장, 물류창고 대표 5명 등 총 7명이 참석하였다. 협약에 따라 이천시, 이천소방서, 물류창고는 ▲물류창고와 책임기관의 법령 등 화재안전과 관련된 의무 수행 ▲ 책임기관의 화재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훈련 등 지원 ▲협약에 의한 수범사례 대내외 홍보 등 서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이천소방서, 물류창고는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맺게 되었다.”라며 “화재 사고는 물류창고 운영에 있어 가장 큰 위험 요인 중 하나이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물류창고의 안전성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정대영 기자 | 열정과 에너지의 아이콘 가수 바다(본명 최성희)가 이천시의 홍보대사가 되어 이천을 널리 알리게 된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3일 이천시청에서 가수 바다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이천시장, 이천시의회 의장, 가수 바다 및 소속사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패 수여, 기념 촬영, 위촉 소감, 환영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바다는 1997년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아이돌 그룹 S.E.S.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로 데뷔하여 현재까지도 꾸준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으며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야말로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늘 에너지 넘치는 열정적인 모습이 트레이드마크이고,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 역동성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이천시의 이미지와도 부합한다고 생각해서 바다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 가수 바다의 열정이 우리 도시를 에너지 넘치는 행복의 바다로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위촉패를 받은 바다는 “이천시를 알릴 수 있는 홍보대사가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이 뜨거운 날씨처럼 열정을 가지고 밝은 도시 이천을
국민신보 정대영 기자 | 이천시는 지난 4월 경기도교육청의 과학고 신규 지정 계획 발표에 따라 오는 1일 시청 5층 다올실에서 이천시의회, 이천교육지원청과 이천과학고 유치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일중 도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자료‧정보의 상호공유, 학교 설립 계획 수립, 설립추진단 구성 등에 대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지난달 과학고 유치에 대한 관내 교육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천교육지원청, 관내 6개 일반공립고등학교 교장과의 간담회를 가졌고, 실무추진단과 유치위원회를 구성하여 유치 추진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서명운동과 토론회를 개최하여 유치 열기를 한껏 높일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협약을 기점으로 시의회, 교육지원청과 함께 협력하여 과학고 유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겠으며, 첨단산업의 중심지인 이천에 과학고 유치를 통해 교육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함으로써 미래교육도시 이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국민신보 정대영 기자 ㅣ 성남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지원사업이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근로 장애인 출근 전용버스 운행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은 2년 연속 수상 성과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 대회는 1차 서류 평가를 통과한 186개 사례를 해당 지자체가 7월 30∼31일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경상남도 김해시)에서 7개 분야로 나눠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주택인 '희망 온(ON) 빌라' 추진 사례 발표해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희망 온 빌라는 19∼39세의 청년 발달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 내에서는 성남시가 처음으로 추진한 공공임대 주택이다. 이를 위해 성남시와 협약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태평동 다가구 주택(8가구)을 매입·리모델링하고, 임대료를 시세보다 60% 저렴하게 책정했다. 해당 주택은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전자레인지 등이 내장된 원룸형 주택이며, 7가구는 입주용, 1가구는 사전 체험용으로 꾸며졌다. 시는 입주를 신청한 9명 중에서
국민신보 정대영 기자 ㅣ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알찬미'가 미국에서 밥맛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천시는 2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임금님표이천쌀 해외 수출 9회 차 기념식을 열고 3년째 이어지는 미국시장의 이천쌀 인기를 자축했다. 7월 31일 이천농협 RPC에서 진행된 9회 차 수출 기념식이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의장 등 시도의원과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 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및 조합원, 농업인 단체,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달 초에는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의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서 삶의 질 지수 전국 최고 도시로 선정됐다. 여러분 모두가 애쓰신 덕분이다"면서 "쌀 수출 등 쌀 소비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계약재배를 통한 100% 수매제도 정책들이 우리 이천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 같다.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잘 사는 도농복합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에서 수출되고 있는 임금님표 이천쌀 '알찬미'는 2018년과 2019년 각각 개발한 '해들'과 '알찬미' 국내 개발 품종으로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이천시와 NH농협
국민신보 정대영 기자 | 이천시는 위기 임신 지원·보호출산제가 2024년 7월 19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위기임산부 지원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보호출산제는 위기임산부가 불가피한 경우 가명으로 의료기관에서 산전검진, 출산, 출생통보까지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위기상황에 놓인 임산부와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함이며 병원에서 자동으로 출생이 통보되는 것을 피하기 위한 유기 사례를 막기 위해 도입되었다. 출산 및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미혼모, 청소년모, 가정폭력 피해자 등)를 대상으로 하며, 위기임산부 핫라인 1308로 전화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이천시민의 경우 1308로 전화 시, 해당 시·도 상담기관(경기 광명 아우름)에서 임산부가 방문할 의료기관에 미리 연락하여 가명진료를 받을 수 있다. 임산부가 가명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미리 상담기관에서 임산부 확인서를 발급받아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그 후 원무팀에서 가명, 전산관리번호로 접수 및 신규환자로 등록하게 된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위기 임신 지원·보호출산제 제도를 통해 임산부에게 필요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여 건강한 출산을 돕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국민신보 정대영 기자 ㅣ 성남시가 '우리 건강도시, 성남을 소개합니다'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시는 지난 4월 29일부터 6월 28일까지 성남시민이 직접 보고 느낀 건강도시 성남의 모습을 담은 사진·영상 31건과 GPS아트 1건 등 총 32건을 접수했다. 시는 사진·영상 분야 작품을 대상으로 1차 사전심사 및 2차 건강도시 실무추진단 심사를 거친 후 고득점을 얻은 10건을 건강 도시 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해 총 3개의 영상을 최종 수상작으로 뽑았다. 최우수에는 '문을 여세요', 우수에는 '탄천이 부르는 성남의 노래', 장려에는 '지금 여기, 건강도시 성남'이라는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스마트폰 앱의 GPS 기능을 활용해 '내가 운동한 경로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GPS 아트 분야는 1건이 접수돼 자동 선정됐다. 시는 시상금으로 ▲사진·영상은 최우수(1명) 50만원, 우수(1명) 30만원, 장려(1명) 17만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 ▲GPS 아트 1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모전 수상작은 시의 건강도시 홍보에 활용되며, 성남시청 홈페이지(온라인 신청→행사·강좌·공모)에 연말까지 게시될 예정이다.
국민신보 정대영 기자 ㅣ 이천시는 지난 26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첨단뿌리산업 기술 아카데미-브릿지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차에 접어든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지역산업맞춤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천시와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함께 준비한 고용노동부 공모 추진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15일부터 7월 26일까지 이천제일고와 다산고 3학년 16명을 대상으로 전자공학 및 컴퓨터공학, 반도체 등 뿌리산업과 관련된 기술적 지식을 학습하고, 두원공과대학교에서 공정실습을 통해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수료식에는 수료생 16명과 두원공대 지도교수, 고등학교 지도교사가 참석해 교육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고 건의사항 등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 내 우수반도체 기업과의 취업 연계를 통해 체계적인 인재양성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첨단기술인재 양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료생들이 미래의 첨단기술을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