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는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적극행정 문화 실현 및 확산을 위해‘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상반기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좋은 성과를 얻은 적극행정 사례 12건이 심사대상에 올라 1차 실무심사와 2차 국민투표, 최종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총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안전총괄과의‘적극적 규제해석과 기관협업으로 시민 안전 확보(안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고천4교 재가설)’ 사례가 선정됐다. 하천정비사업과 관련해 국유지(수도용지) 내 교량 재가설 실시계획 협의 과정에서 한국수자원공사의 영구축조물 설치 불가에 따른 공사 중단의 위기를 수 차례의 전문가 자문과 기획재정부,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련 기관 간의 협의 노력으로 1년 반 만에 공사를 재개해 자연재해로부터 선제적 대응 예방을 가능하게 한 사례로, 담당자의 적극행정 노력이 돋보였으며, 업무 난이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도로건설과 ‘도로점용허가를 통하여 청계화훼단지 명맥 잇고 주민과의 상생 유도’ △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안양시는 댕리단길과 안양농수산물 상점가를 ‘골목형 상점가’로 추가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지정한 아크로타워, 귀인동 먹거리촌, 동편마을에 더해 총 5곳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게 됐다. 댕리단길은 만안구 안양로 329번길 인근에 맛집과 카페들이 이어져 있는 골목으로,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개성있는 식당들이 알려지면서 젊은층이 즐겨 찾고 있는 곳이다. 안양농수산물 상점가는 동안구 평촌동에 있는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직판상가, 회센터, 관리동 등의 상인들로 구성된 상점가다. 지난 1997년 개장한 이 시장은 도매상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도 즐겨 찾고 있다. 골목형 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상업지역 기준 25개 이상(상업지역 외 2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안양시 전통시장 활성화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할 수 있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경영환경 개선, 마케팅 지원 등 혜택이 있고, 국·도비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골목형 상점가 추가 지정이 골목상권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골목상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ㅣ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공공건설·건축사업의 품질 향상 등을 위해 3월부터 시작한 건축기획 대행 시범사업 중 하나인 '경기도청 옛청사 신관 및 구관 사무환경 개선사업'의 건축기획 업무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건축기획이란 건축물 설계 전 기본 구상을 하는 것으로, 건축물의 배치, 공간 활용 및 시설 계획의 주안점, 향후 시설 운영·활용 계획, 안전·환경 분야 등의 위해 요소 예측 및 최소화 방안 등이 포함된다. 건축기획을 경기도 및 지자체의 발주부서가 아닌 공공건설지원센터에서 수행 하게되면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라 사전검토가 면제돼 사업 기간이 2개월이상 단축된다. '경기도청 옛청사 신관 및 구관 사무환경 개선사업'은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옛청사 건물 중 연면적 10,876㎡, 4층 규모인 구관과 신관을 사업비 151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리모델링 하는 사업이다. 10월 설계공모 진행 후 2025년 7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근대문화유산인 '경기도청 옛청사 구관'은 옛청사 외형을 최대한 보존하고 내부 석면 해체 및 내진 보강, 개보수 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건물로 재탄생하게 된다. 준공 이후에는 경기도 광역치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도모하고 장기 요양상태를 사전 예방하고자 지난 2일을 시작으로 9월 8주간 허약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백세청춘 웃으며 신나게 걸어요’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 중 허약군 100명을 선정해 소그룹 단위 운동으로 진행하며, 걷기실천 체크리스트 달력을 이용해 삼덕공원, 명학공원, 안양천 등지에서 걷기운동과 스트레칭을 생활화함으로써 낙상 사고 예방과 기초 체력 향상에 기여한다. 아울러 방문간호사가 주 1회 가정에 방문해 혈압·혈당 관리 등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꾸준한 맞춤형 영양상담, 발 관리 교육, 생활안전 교육 등을 병행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한영자 만안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걷기운동을 생활화하고, 맞춤형 건강상담으로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익히는 등 건강한 노후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안양시는 ‘제6회 안양시 청년상’ 수상자 4명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산업경제 부문에 ㈜깔로 대표 김성욱(34)씨, 사회복지봉사 부문에 생활복지사 이봉준(36)씨와 봉사자 박기양(25)씨, 미래혁신 부문에 ㈜펫인유니버스 대표 편진범(25)씨를 올해의 청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성욱씨는 사회참여 플랫폼 기반의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솔루션이라는 독창적인 소재로 창업하고, 창업진흥원・안양산업진흥원 등에서 주관한 공모 사업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취약계층을 돕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이봉준씨는 사회복지법인 평화의집에서 생활복지사로 재직하면서 아동 성장 발달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설아동의 성장 발달 및 자립심 향상을 돕고,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 기능개선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시스템 개선 및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기양씨는 사단법인 온기의 봉사자로, 지난 2018년부터 익명의 고민에 손 편지로 답장을 전하는 온기 우체부 봉사활동을 500시간 가까이 실천해오며 소외감이나 우울감으로 고통받는 지역 사회구성원의 심리적 안
국민신보주재영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9월 2일부터 27일까지 지역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지원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 경험 제공을 위한 전문직업인 인력풀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해당 직업군 관련 2년 이상 재직자면 모두 지원가능하고, 인문, 사회, 관광, 예체능 등의 분야로 총 100명 이내로 구성된다. 신청방법은 인재육성재단 누리집(https://www.aytalent.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anycfhe@aytalent.or.kr 로 접수하면 된다. 각 분야별 전문가는 인재육성재단의 1차 적격심사, 2차 전문직업인 특강 운영계획서 컨설팅 등의 절차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전문가는 인재육성재단 전문직업인 인력풀에 등록돼 지역 내 연계를 희망하는 초·중·고·대학교 등과 매칭시켜 전문직업인 특강 및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이번 인력풀 모집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안양시 동안구 여성합창단 제18회 정기연주회가 「이렇게 좋은 날」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일 19시 30분 평촌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아 동안구 여성합창단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제18회 정기연주회는 가장 아름다운 악기인 인간의 목소리로 힘든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평안과 위로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신의 악기, 세계의 사계, 레미제라블’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Salve Regina(여왕이시여)’ 등 20여 곡을 연주하며, 아카펠라, 가곡, POP, 재즈, 뮤지컬 아리아 등 다채로운 곡으로 채워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주옥같은 아리아와 선율을 합창곡으로 편곡하여 선보이는 마지막 스테이지는 동안구 여성합창단만의 맑고 투명한 영혼이 실린 소리와 안무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또한 안양대학교 성악과 학생으로 구성되어 ‘11명의 목소리’를 의미하는 남성중창단 Voce D’undici(보체둔디치), 재즈밴드 Jazz Trip이 선보이는 특별무대 순서는 가을밤 웅장한 성악의 진수와 재즈의 멋을 제대로 느끼게 할 것이다. 이문규 동안구청장은 “동안구 여성합창단의 창단 30주년과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콘텐츠 제작 및 제품·서비스 홍보 역량을 키우는 ‘의왕형 크리에이터 양성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의 1차 프로그램으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 기업 또는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생성형 AI를 활용해 홍보가 가능한 마케팅 자료로 직접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은 생성형 AI의 원리 및 종류, 활용 방법을 전문 강사가 알려주고, 추후 참여자가 스스로 제작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까지 진행된다.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9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관내 창업기업과 소상공인은 물론, 생성형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은 창업기업 및 소상공인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여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대를 이끌어갈 의왕형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9월 3일부터 22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은 명절인사를 명목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금품 수수를 사전에 방지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하고 직원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명절 선물 수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해 선물로 접수된 물건 중 반송이 가능한 것은 반송하고, 반송이 불가한 물품은 공사 사회공헌단에 일괄 기부할 계획이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운동을 통해 명절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부패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립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농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의왕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장터 장소는 ‘행복한 농부마켓’이 있는 의왕농협 영농자재센터(백운로 16) 앞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행복한 농부마켓’에 참여하는 9개 농가와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부곡점이 참여하며, 채소, 버섯, 과일, 벌꿀 등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판매한다. 또 일정액 이상을 구매한 시민에게는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와 의왕농협에서 햅쌀(500g)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한가위 명절 식탁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도 살리는 상생의 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