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추윤호 기자 | 강진원 군수가 지난 26일 간부회의를 통해 선거 관련 당부사항을 전하며 지역민들이 선거참여에 따른 어려움이 없도록 선거관리위원회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선거 일자, 방법, 절차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한 안내 및 홍보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촌 특성상 농번기에 군민의 투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저하되지 않도록 홍보에 애쓰는 한편 투표 취약계층인 거동불편 노약자나 장애인 등이 투표 의사는 있으나 여건이 허락하지 않아 투표를 포기하는 사례가 없도록 선관위 차량 지원 등 각종 지원 사항을 안내하는 등 각별하고 세심하게 살펴줄 것을 지시했다. 강진군은 군청 산하 공무원들이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날인 29일과 30일에 출근 시간을 10시로 조정해 참정권 보장을 지원하면서 전 직원 및 가족의 빠짐없는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군은 이러한 조치가 관내 사업장 근로자에 대한 정당한 투표권 보장과 연계되도록 소관 부서별로 관련 사항에 대한 안내를 병행해 강진군청 뿐만아니라 유관기관과 관내 각 사업장에서도 투표참여에 동참해 투표권자의 참정권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진군은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이 불편 없이 투
국민신보 추윤호 기자 | 칠량면 소재 노인요양시설 행복한 집에서 지난 26일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이동식 휠체어 및 슬라이딩시트 기탁식이 열렸다. 이날 기탁식에는 윤영욱 칠량면장, 이석봉 칠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오중 칠량면 이장단장, 정병길 칠량교회 담임목사, 이성만 행복한 집 원장 등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기탁된 물품은 총 200만 원 상당의 이동식 휠체어와 슬라이딩시트로, 어르신들의 편안한 이동은 물론, 요양시설 종사자들의 목욕 보조 업무 시 신체적 부담과 안전사고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영욱 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돌봄 종사자들의 안전 확보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성만 원장은 “현장에서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안전하고 쾌적한 요양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요양시설이 함께 상생하며 노인복지를 실현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국민신보 추윤호 기자 | 강진군 숏폼단과 서포터즈가 지난 5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OBA 2025(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를 참관하며 디지털 홍보 전략을 본격 강화했다. 이번 참관은 국내 최대 방송·영상 산업 박람회를 체험하고 최신 콘텐츠 기술을 지역 홍보에 접목하기 위해 추진됐다. KOBA는 5G 생중계, 고화질 장비, AI 편집, XR 콘텐츠 등 글로벌 미디어 기술이 총망라되는 행사로, 올해는 숏폼 제작과 자동화 시스템이 주목받았다. 숏폼단과 서포터즈는 스마트폰 장비와 영상 편집 툴 등 실무에 유용한 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현장에서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실전 홍보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강진군은 영상 콘텐츠 중심의 행정홍보를 선도하는 지자체로 도약하기 위해 ‘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 부서를 신설해 체계적인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정 홍보 동영상 제작 실적도 자체 제작 90건, 외주 제작 3건 등 총 93건에 달하며, 전체의 약 96%가 자체 제작으로 이뤄지는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KOBA 참관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강진군이 새로운 흐름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군정 홍보의 방식과 수준을
국민신보 추윤호 기자 | 승원팰리체 김승구 대표가 강진군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강진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김승구 대표이사는 “강진에 대한 애정을 키워오다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에 실질적인 도움이되는 제도를 알고 참여하게 됐다. 강진군과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좋은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승원팰리체는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건설회사인 승원종합건설(주)의 아파트 브랜드로 김승구 대표는 지역사회에 활발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에 소중한 마음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으로 기부자와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은 한우, 쌀, 파프리카, 전복 등 강진 대표 농수축산물과 푸소 체험권, 강진사랑상품권 등 다채로운 품목들이 마련돼 있다. 2025년 고향사랑 기금사업 ‘홀로사는 노인을 위한 클린-업’이 읍면 복지회관 빨래방 설치 등을 내용으로 추진 중이다. 강진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국민신보 추윤호 기자 | 강진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강진종합운동장 제1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다솜 사랑의 효도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진다솜회가 주관해 관내 11개 읍·면에서 모인 어르신 800여 명에게 따뜻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효도잔치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로 꾸며졌다. 어르신들은 기념식, 지역 예술인의 공연, 어르신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시간을 보냈으며 행사장에는 웃음과 감동이 가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개회사와 축사에 이어 군수의 합동인사를 통해 어르신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했다. 2부에서는 공연과 어르신 참여형 무대가 이어져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후에는 정성껏 마련된 점심식사를 함께 나누며 따뜻한 마무리를 장식했다. 강진다솜회는 매년 초·중학생 대상 장학금 지원, 오토바이·경운기·예초기 수리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꾸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서태영 강진다솜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오늘 하루만큼은 마음껏 웃고 행복을 느끼셨다면 그것이
국민신보 추윤호 기자 | 강진군이 오는 6월 3일에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선거 사전투표소는 읍·면에 총 11개소, 본투표소는 총 20개소가 설치돼 운영될 예정이다. 군민 누구나 가까운 장소에서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 목요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본투표는 선거일인 6월 3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강진군에서는 이번 선거가 나라의 미래를 결정짓 는 중요한 선거이니만큼 군민의 소중한 한 표가 반드시 행사되도록 절차 안내와 홍보 및 붐 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군 전역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LED전광판, 마을방송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공식 홈페이지와 SNS는 물론 다채로운 채널을 통해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에는 강진군청 직원들이 함께 전직원 투표 참여 다짐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다. 앞으로 군은 군민들이 투표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강진군선거관리위원회도 장애인, 노인,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의 투표권 행사를 돕기 위해 ‘거동불편 선거인 투표편의 차량 지원제도’를
국민신보 추윤호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5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SA등급(최우수)’을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군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해 온 결과로, 강진군의 공약 실천에 대한 의지와 군정의 신뢰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의미있는 성과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홈페이지 공개자료 평가와 2차 공약이행 자료검증을 통해 ▲공약의 추진율 ▲2024년 목표 달성도 ▲주민과의 소통 분야 ▲웹 소통 정도 ▲최초 공약과의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서 진행됐다. 강진군은 민선8기 공약 추진율이 74.4%로 전국 평균 추진율인 53%를 크게 상회했다. 2024년의 목표 달성률 역시 전국 평균(92.5%)보다 5%포인트 높은 97.5%를 기록하며 공약 실천 의지를 여실히 입증했다. 또한 공약 이행 상황을 다양한 방식으로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공약 실천계획서와 공약 가계부는 물론 세부 추진현황과 공약 조정 사유까지 투명하게 공개해 군정의 신뢰성과 소통 능력을 인정받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민선8기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강진군의 모든 공
국민신보 추윤호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5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SA등급(최우수)’을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군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해 온 결과로, 강진군의 공약 실천에 대한 의지와 군정의 신뢰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의미있는 성과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홈페이지 공개자료 평가와 2차 공약이행 자료검증을 통해 ▲공약의 추진율 ▲2024년 목표 달성도 ▲주민과의 소통 분야 ▲웹 소통 정도 ▲최초 공약과의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서 진행됐다. 강진군은 민선8기 공약 추진율이 74.4%로 전국 평균 추진율인 53%를 크게 상회했다. 2024년의 목표 달성률 역시 전국 평균(92.5%)보다 5%포인트 높은 97.5%를 기록하며 공약 실천 의지를 여실히 입증했다. 또한 공약 이행 상황을 다양한 방식으로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공약 실천계획서와 공약 가계부는 물론 세부 추진현황과 공약 조정 사유까지 투명하게 공개해 군정의 신뢰성과 소통 능력을 인정받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민선8기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강진군의 모든 공
국민신보= 추윤호 기자 | 지난 9일 광주대학교 외국인 학생 140명이 강진 불금불파를 방문해 병영시장 장옥을 젊음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비가 오고 쌀쌀한 날씨였지만 병영을 방문한 대학생들의 열기는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학생들은 행사장에 도착한 후 하멜양조장을 찾았다. 하멜양조장에서 한국 전통주 시식과 함께 전통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막걸리의 발효 과정을 체험하기 위해 수제막걸리를 직접 만들고 자신이 만든 막걸리를 패키지에 담아 예쁘게 꾸몄다. 막걸리 체험이 끝나고 학생들은 불금불파 행사장을 찾아 병영돼지불고기를 맛보고 장구치는호떡아저씨의 난타 공연, 지역가수 주권기의 멋진 트로트 공연, 마지막으로 DJ 춘디와 엘리스 댄스팀의 EDM 공연까지 신나게 즐기며 끝까지 행사장에 머물렀다. 병영연탄불고기. 하멜촌 맥주는 외국 학생들의 입맛도 사로 잡아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에서 준비한 떡메치기 체험은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기에 외국 유학생들이 너도나도 달려드는 이색 체험으로 자리잡았다. 행사장을 찾은 광주대 대학생 레당츠엉(물류무역학과 4학년)씨는 “불고기가 정말 맛있다. 막걸리 체험과 떡메치기는 한국에서도 한번도 안해본 체험이라 정말 새롭고
국민신보= 추윤호 기자 | 넉넉한 햇살이 가득했던 12일, 강진중학교 2학년 학생 81명이 일본 해외역사문화탐방을 떠나기 전, 강진중학교 도서관에서 안전교육이 시행된 가운데 강진원 강진군수가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강진중은 13일부터 2025 오사카 박람회를 견학하고 윤봉길 의사 수감 형무소 터가 있는 오사카성, 윤동주 시비가 있는 교토 도지샤 대학 등 역사 현장과 더불어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 등을 방문하는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이웃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강진군의 특수시책인 해외 역사문화탐방지원사업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해외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국제 감각을 키우고, 넓은 시야를 갖도록 돕는다. 학생들은 탐방을 통해 대한민국과 연관된 역사적 장소를 방문하고, 현지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마인드를 높인다. 강진군의 해외 역사문화탐방 사업은 2018년부터 전남 시군 최초로 시작돼 현재까지 지속 운영되고 있다. 처음에는 강진군이 사업비를 일부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됐으나, 교육 효과가 높게 평가되면서 2024년부터 전액 군비 지원으로 확대하고 1인당 지원액을 기존 100만 원에서 110만 원으로 증액, 학부모 부담은 낮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