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1동 복지과(과장 김진이)는 지난 8월 22일 폭염속에서 전동세발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던 중 넘어져 일어서지 못하는 어르신을 신속하게 도운 군포1동 복지과 이상진(일반행정직), 손혜진(사회복지직) 주무관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미담 사례는 도움을 받은 어르신이 무사히 귀가한 후 가족의 손을 빌려 쓴 감사 편지가 도착하면서 그 상세한 선행 내용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은 연일 계속되던 무더위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어 잠시 걷기만 해도 땀에 흠뻑 젖어버리고 야외 활동이 어려운 날씨였다. 한낮에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을 둘러보던 이상진 주무관은 비탈진 언덕길에 기울어진 상태로 넘어져 움직이지 못하는 어르신과 전동세발자전거를 발견하고 즉시 달려가 어르신을 안전하게 부축하여 동사무소로 모신 후 손혜진 주무관과 함께 시원한 물을 드리고 상처를 정성껏 치료했다. 그리고 고장난 휴대전화를 고칠 수 있게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휠체어로 모셔 서비스센터까지 동행, 휴대전화를 고쳐 지인에게 연락을 취하여 무사히 보호자에게 인계해드렸다. 군포1동 복지과장은 “작은 도움일 수 있지만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우리 공직자의 중요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30일 오전, 덕양구 소재 커피 제조·가공 전문업체인 '커피과학'에서 고양시 직원 가족과 커피 체험을 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고양시 직원 지역문화 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에는 직원과 가족 60명이 참여해 핸드드립, 에스프레소 추출 등을 직접 실습해봤다. 이 시장은 "직원 복지와 소통을 강화해 따뜻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국민신보 기자 ]
[국민신보= 추윤호 기자] 제3회 강진하맥축제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강진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가운데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이 마지막날인 30일 인산인해를 이뤘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시원한 맥주 한 잔에 공연을 즐기며 막바지 여름밤을 불태우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30일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린 ‘고양특례시장배 제24회 킹오브트랙’에 참석했다. 한정된 구간을 여러번 달리는 도심형 자전거 대회에 국내외 선수 450명이 참가했으며, 이동환 고양시장은 자전거 트랙을 직접 달리며 선수들의 활약을 응원했다. [국민신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