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장희)는 12일 지역 특화 사업인 ‘초복이닭!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초복이닭! 건강한 여름나기’는 15일 초복을 맞아 주변 저소득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삼계탕과 영양죽, 반찬 통조림 등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0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이웃들이 삼복더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부를 살피며 정성을 담은 음식을 전달했다. 한장희 민간 공동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 흘리며 항상 함께해주시는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무더위 속 소외된 이웃들이 이번 여름도 마음은 따뜻하게, 몸은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시내버스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수원시 프리파이 와이파이'가 LTE에서 5G로 전환됐다. 속도는 4배 가까이 빨라졌다. 수원시는 시내버스 756대의 LTE 기반 와이파이 통신망을 7월부터 5G 통신망으로 교체했다. 기존 4세대 LTE 기반 와이파이 속도는 최대 100Mbps로 고화질 사진을 전송하거나 영상을 시청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5G 와이파이는 300∼400Mbps 속도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시 접속자 수는 20명에서 40명으로 두 배 늘었다. 스마트폰·태블릿 PC 등의 와이파이 설정에서 'Suwon'으로 시작하는 무선 중계기를 선택하면 통신사에 상관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공공 와이파이가 5G로 전환되면서 수원시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더 빠른 속도의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공 와이파이 장애 대응 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보라, 공동(민간)위원장 심상원]는 지난 12일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강화와 활동방향 제시를 위한「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선포식 및 복지리더교육」을 추진하였다.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공위원장인 읍·면·동장과 민간위원장, 위원 80명 가량이 참석하였으며, 이날「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선포식」에서는 공공위원장 김보라, 공동위원장 심상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안성시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결의문 낭독,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이어진 ‘복지리더교육’에서는 이유진 아산시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장의 아산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사례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연계 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 것은 우리 시민 모두의 과제로, 함께 마을의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더운 여름철은 시원하고 찬바람 부는 계절엔 따뜻한 공동체로 안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안성시의 사회적 배려와 포용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심상원 공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관내 2개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동안 「꿈을 키워주는 행복한 생생 진로체험 ‘행진’ 진로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설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진로캠프에는 동두천중앙고 1학년 2개 학과(로봇과, 신재생에너지과) 및 한국문화영상고 1학년 4개 학과(영상컨텐츠과, 디자인과, 스마트경영과, 관광서비스과) 학생들이 참여하고, 학교 및 학과별로 맞춤형 진로 설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단계별 프로그램에 따라 학생들은 ▲ 1단계 자기이해 및 동기부여 ▲ 2단계 4차 산업 혁명과 미래직업 ▲ 3단계 기업가정신 실천 프로그램을 차례로 이행하며, 자기 분석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스스로 설계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캠프에서는 각 학교 및 학과 특성에 따른 현장을 직접 탐방하면서 살아있는 직업 체험의 기회도 제공됐다. 동두천중앙고는 구리시 자원회수시설, 한국전력송변전설비를 방문, 직업인과의 만남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한국문화영상고는 포천미디어센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MBC미디어 직업체험, G밸리 4차산업체험센터 탐방을 통한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회장:주병기)는 지난 12일 매탄2동 소재 매탄2동 경로당을 방문하여 『우리동네 청춘건강 노(老)리터 만들기』사업을 진행하였다. ‘마을리빙랩’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어르신 비중이 높은 매탄2동에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사전에 연계한 수원 백성병원 전문의 및 광교노인복지관 심리상담사와 함께 여름철 건강관리법을 교육하고 맥박·혈압 측정 등 기초 진료와 마음 안정을 위한 심리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밖 한쪽에서는 알뿌리 반려 식물을 직접 키워보는 식물테라피 체험 교실도 진행되었다. 화분 하나하나마다 직접 식물을 심고 어르신들이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하여 여가 시간을 뜻깊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었다. 주병기 주민자치회장은“이 사업은 며칠 전 개최된 주민총회 마을자치계획 투표에서도 높은 득표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 사업을 진행하며 보완할 점은 보완해서 내년도 경로당 방문 사업도 효과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차례에 걸쳐 한국1차 아파트 경로당과 산남경로당을 방문하여 사업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2일 수원시 팔달구 이상균 구청장은 고영주 신임 수원남부소방서장의 취임 인사 방문에 따라 상호간 첫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상호 기관장 취임 후 첫 인사이자 팔달구청과 수원남부소방서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고영주 소방서장과의 면담에서 상호 덕담을 나누고, 관내 주요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특히, 장마철을 맞이해 관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풍수해 사고에 대해 유관기관 간 협조사항 등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신임 서장의 방문을 환영하며 “팔달구는 구도심이 집중되어 있고 하천 등이 있어 화재 및 풍수해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면서 “재해 및 각종 사건·사고에도 안전한 팔달구를 위해 힘써주시는 수원남부소방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수원남부소방서와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안전한 팔달구 만들기에 공동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일 취약계층을 위한 “초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 회원들은 이웃이 건강히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80인분의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전달했다. 회원들은 삼계탕을 나누며 가구마다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따뜻하게 소통했다. 박현자 부녀회장은 “보양할 수 있는 음식을 주민과 나눌 수 있어서 너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를 비롯해 고추장, 삼계탕, 명절 음식 나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철산1동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최대호, 하은호, 김성제, 신계용)는 지난 11일에 소규모 지역아동센터 4곳 아동 8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 쑥쑥, 채소놀이터 프로그램’의 텃밭키트 활동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건강 쑥쑥, 채소놀이터 프로그램은 ‘먹거리 취약계층 아동 대상 식생활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아동 스스로가 직접 키워보고, 만들고, 먹어볼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드림스타트센터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올해는 소규모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앞서, 지난 3일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참여 지역아동센터 4개소의 관계자와 프로그램 설명회를 갖고 취지와 목적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의 식습관 개선과 관련 식생활 교육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도했다. 프로그램은 여름방학(7~8월)에 맞춰 진행되며, 텃밭키트 꾸러미를 활용해 직접 채소를 키우는 자체 활동과 지역 내 친환경 생산지 체험 농가에서 농작물 수확 체험, 수확한 농산물을 이용한 찾아가는 요리 수업으로 구성됐다. 박미진 센터장은 “아이들이 오감으로 채소를 느껴보고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고양특례시가 12일 EBS 스페이스홀에서 교육발전특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고양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공교육 혁신과 지역 발전을 위한 열망과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관계자 및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해 첫걸음을 응원했다. 행사에서는 교육발전특구 홍보 동영상 시청과 사업설명을 통해 고양시 교육발전특구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기도 교육감, 고양시장을 비롯한 각 지역협력체 대표가 무대에 올라 발대식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LED 화면에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는 영상과 특수효과가 함께 어우러져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중부대 실용음악과의 오프닝 공연, 경기영상과학고 응원단 학생들의 교육발전특구 응원 퍼포먼스 등 지역협력체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시는 경기도교육청, 고양교육지원청, 관내 초중등학교, 대학, 기업과 협력하여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가 대한민국을 대표
남양주시는 지난 6월부터 이달 7일까지 진행한 크낙새 캐릭터 '크크&낙낙'과 함께 누구나 가볍게 따라 추는 '숏츠 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SNS 홍보 캐릭터가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캐릭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크크'와'낙낙'이 반복적인 라임으로 들어간 '크크낙낙 송'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전용 안무를 함께 개발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부모와 자녀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반 전체 ▲청소년 동아리 등 다양한 연령층이 SNS 챌린지에 도전했다. 시는 챌린지에 참여한 팀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크크&낙낙 캐릭터 굿즈를 증정하고, 참여한 챌린지 영상을 공식 SNS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남양주시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크크&낙낙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 캐릭터 이미지가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즐겁고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