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 나병석 기자 | 화성시조경협의회는 지난 4월 24일(목) 화성시복지재단을 통해 ‘산불 피해 재난 지역’ 돕기를 위한 지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화성시조경협의회는 언론을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들의 사정을 보면서 우리 협의회가 산불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인해 사망자 30명, 부상 43명으로 총 73명의 인명 피해가 집계됐다. 또한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이재민은 4,193세대 6,885명으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이다. 화성시조경협의회 강선수 회장은 “우리 협의회의 기부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산불피해 지역의 산과 들에 다시 식물이 잘 자라 생물의 다양성이 줄어들지 않고 빠른 회복이 이루어졌으면 한다.”고도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화성시복지재단 이사장)은 “화성시조경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산불 피해 지역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화성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 시 피해를 보는 지역과 시민들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신보 = 김연태 기자 | 청송군은 전국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며, 산불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회복과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다양한 단체와 개인들이 성금과 구호물품을 기부하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번에는 ▲대한민국지키기협동조합(대표 정석동) 3,000만 원, ▲더함께새희망이 산불피해 취약가정 생활물품 지원 3,000만 원, ▲(사)청송사과협회 1,031만 원,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 ▲현동교회 교우일동 ▲(주)경승정밀(대표 심경섭) ▲(주)부남소재(대표 김유환) 각각 1,000만 원, ▲(주)녹색환경(대표이사 최문환) ▲ 현동면 저온저장고 운영위원회 ▲영농법인 민수농원이 각각 500만 원, ▲현동면 눌인2리 마을회가 450만 원, ▲(사)지방행정발전연구회 ▲(주)성주임업(대표 오창훈) ▲현동면 거성리 청년회가 각각 200만 원, ▲부남 양숙1리 초천마을 주민일동 155만 원, ▲NH농협은행 청송군 지부장 이재한 130만 원, ▲청송다축연구회 ▲안덕초등학교 38회 동기회 ▲(주)오빌이앤씨(대표 이소현)가 각각 100만 원을 기부하며 피해 지역에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지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
국민신보 기자 | 과천시는 25일, 시장 집무실에서 ‘누구나 돌봄 사업’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수요 대응 강화를 위해 시냇가 상담센터와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냇가 상담센터 김창환 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생활 전반에서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다양한 유형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 지원 사업이다.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한 돌봄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자 2024년 2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냇가 상담센터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맡게 됐다. 기존에 운영 중인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개 기본형 서비스에 더해, 정신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누구나 돌봄은 급격한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 및 기존 돌봄의 틈새로 발생하는 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용자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은 소득 기준에 따라 연 1
국민신보 = 고진석 기자 | 알톤자전거스포츠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가족을 위한 전기세발자전거 5대와 사이클 2대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전달하였다. 알톤자전거스포츠는 2021년 하남시 신장동에 개업하면서 복지관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자전거 5대와 유모차 4대를 전달하여 따뜻한 인연을 맺었으며, 아동용부터 성인용, 전기 모델까지 다양한 제품을 폭넓게 갖추고 있어 전 세대가 취향과 용도에 맞는 자전거를 편하게 선택할 수 있는 전문 매장이다. 이번 나눔은 5월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전달받은 전기세발자전거와 사이클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하여 일상생활의 불편을 덜고 외부 활동의 폭을 넓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윤길주 대표는 “하남에 매장을 오픈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고, 누군가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전기세발자전거와 사이클을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나눔이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조금 더 편리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제 자리에서 할 수 있
국민신보 = 김철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반찬 또는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 나누는 참여형 프로그램인 ‘요리조리 온기나눔’을 4월 21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불로대곡동자원봉사센터 동 상담가들이 참여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딸기를 이용한 수제 딸기쨈을 직접 만들어 식빵, 두유와 함께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가에서 수확한 농작물을 활용해 만든 간식을 이웃과 나누며, 소외된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동자원봉사센터 간의 교류와 연대를 강화해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쓰고,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국민신보 = 이기화 기자 | 현대자동차노동조합이 최근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지역을 찾는 ‘기부여행’에 대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참여하며,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고 안동시가 4월 22일(화) 밝혔다. 현대자동차노조는 1차로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어 2차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총 두 차례에 걸쳐 조합원 가족 약 200명이 참여하는 1박 2일 가족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소비를 통한 기부로 지역을 돕는 ‘착한 여행’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울산 지역 사회적기업 ‘착한여행 52블루’와 협력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기부여행은 안동시가 추진 중인 ‘여행이 곧 기부다’ 캠페인에 대기업이 참여한 첫 사례로, 관광객 급감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노조의 참여는 대규모 단체가 지역사회 회복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3월 대형산불 발생 후 관광 예약 취소와 외부 방문객 감소가 이어져, 이재민과 함께 지역경제 전반이 큰 타격을 입었다. 이에 시는 ‘여행이 기부가 된다’는 취지의 착한관광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며,
국민신보 = 장오용 기자 | 영양경찰서에서는 지난 22일 영양여자중·고등학교에서 신학기 맞이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영양교육지원청 등 약 20명의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하여 학생과 함께 ‘학교폭력을 예방해요’ 등 구호를 외치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인사를 건냈다. 또한,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교통사고 예방을 홍보하는 등 교통안전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청소년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의 건전한 학교생활 확립할 수 있었다. 김원범 영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경찰서, 교육청, 지역사회 유관단체와함께 협력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신보 = 박래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결대로자람학교장 107명을 대상으로‘2025 결대로자람학교장 세미나’를 운영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실천하는 결대로자람학교’를 주제로, ‘읽걷쓰’교육을 실천하는 결대로자람학교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미래 학교 구현을 위한 특강을 시작으로, 도성훈 교육감과 함께하는 좌담회로 앎과 삶을 연결하는 교육 실천 방안을 논의됐다. 이어 결대로자람학교 운영 사례 공유와 함께, 학교 간 협력과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협의로 마무리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결대로자람학교가 학생이 즐겁게 읽고, 온전히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관계 중심형 미래 학교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읽걷쓰’기반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이 학교와 삶을 연결하는 다양한 교육 사례를 만들어 일반 학교로 확산하길 한다”고 밝혔다.
국민신보 = 이준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8일, 이천온천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제35회 이천시 장애인 재활증진대회 및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이천시장애인연합회(회장 전태선)가 주최하고 주관했으며, 법정 지정일인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을 기념하여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란 주제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체험 부스 운영, 문화공연,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를 극복하거나 장애인복지에 귀감이 되는 16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였고 장애인들을 위해 보이지 않게 헌신해주신 3명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제12회 이천시 어린이 장애인식 개선 포스터 공모전’에서 입상한 초등학생 6명에게도 표창을 수여하며 기쁨을 나눴다. 이천시장애인연합회 전태선 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친목과 화합의 장에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장님께서 수어로 인사를 해주신 것처럼 장애인복지에 관심이 각별하신 것으로 같다. 우리 장애인단체도 힘을 모아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장애인의
국민신보 = 기유경 기자 | 청송군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각계각층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큰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기부 행렬에는 ▲진보면 부곡초등학교 총동문회가 2,500만 원을 기부해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에 큰 힘을 보탰다. 또한 ▲경북지방우정청 우체국FC연합회에서 670만 원, 청송우체국에서 긴팔 티셔츠 200장(약 500만 원 상당)을 기부했으며, ▲㈜배관제일 배용근 대표와 ▲㈜지이테크도 각각 500만 원씩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대구경북능금농협에서 200만 원,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김일근 회장과 청송군지회 김영택 회장이 각각 200만 원과 112만9천 원을 기탁하며 온정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기부금과 물품은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투명하고 신속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