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7일 오전 친환경 공유통학버스인 '인천학생성공버스'에 직접 탑승해 등교하는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등교 동행은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학생성공버스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학교에 도착하는 동안 학생들의 일상, 통학 중 겪는 어려움, 개선 희망 사항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학생성공버스는 등교 여건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을 위해 여러 학교 학생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혁신적인 통학 서비스다. 2023년 7월 송도, 청라경서, 영종, 검단신도시, 서창, 부평(일신) 지역에 26대를 시범 운영한 이후, 현재는 45대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학생성공버스는 교육부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국내 최초로 수소버스를 통학버스에 도입하는 등 친환경 기술과 교육을 접목한 혁신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교육청이 통학 서비스를 개선하고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성공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등교 동행을 통해 학생들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일 (사)부산광역시동래구장애인협회(회장 남기정) 주최로 동래문화회관에서 '제23회 동래구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동래구장애인협회는 11,900여 명의 동래구 등록 장애인들을 대표하는 비영리단체로, 장애인 800여명이 참여하는 동래구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매년 개최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동래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장애인 가족을 비롯한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동래구 옥샘 합창단과 풍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는 ▲유공자 표창 ▲후원금 전달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색소폰 연주 등 축하공연과 경품추첨 등 참석자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3명에게 구청장 표창패를 수여하고, 참석한 장애인들에게 "제23회 동래구 장애인복지증진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께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복지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2일 위(Wee)센터 다목적실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정신과 자문의 교사 사례 연구'를 실시했다. 이번 사례 연구는 인천 해솔정신과의원 송미선 자문의와 함께 진행했으며, 교내 심리·정서적 고위기 학생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추진했다. 사례 연구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의료적 자문을 통해 아동·청소년 시기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호자에게 치료 연계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위센터는 1학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2학기에도 자문의 교사 사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위기 학생들에 대한 즉각적인 개입과 치료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청/제공 박래철 기자 | 과천시는 청소년 일탈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민관 특별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이달 말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특별 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관계 부서 공무원과 과천경찰서, 민간 단체인 ‘청소년지도위원’ 및 ‘청소년 유해 환경 감시단’ 등 50여 명을 단속반으로 구성해 학교 주변, 중앙동 및 별양동 상가와 학원가를 중심으로 한다. 단속반은 △음식점, 노래방 등에서의 음주 및 흡연 △술, 담배 대리구매 행위 △술, 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등에 대해 단속한다. 한편, 청소년 고용·출입 금지업소에 청소년을 출입시킨 업주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 유해약물 및 물건을 판매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내 청소년 유해 시설 지도 및 점검을 통해 지역 사회의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우리 청소년의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5일 학교 관리자 550명을 대상으로 '학교 마약류 예방 교육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최근 10대 마약사범 증가로 마약류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학교에서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마약범죄 현황 등 현 실태를 다루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지난 4월 인천지방검찰청과 청소년 중독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한 데 따라, 인천지방검찰청 담당 검사가 직접 수사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 마약류 범죄 동향 및 예방 교육'을 주제로 강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마약류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약 예방 교육과정 편성과 실태점검 ▲중독예방 교육 시범학교 운영 ▲관리자 교육과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 ▲신규 및 자격연수 대상 교사를 위한 학생 마약류 예방 연수 ▲찾아가는 마약류 예방 교육 강사 지원 ▲약사와 함께하는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등 계획된 사업을 촘촘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들은 주로 호기심과 다이어트, 또래 집단 권유 등으로 약물에 접근하기 쉽고, 성인보다 빠른 속도로 중독될 수 있다"며 "학교에서 관심을 두고
서울(의왕)--(뉴스와이어) 2019년 06월 07일 -- 6월 10일(월) 오전 11시 민주인권기념관(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제32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이 민주화운동 관련 인사 및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각 당 대표 등 정관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남영동 대공분실(민주인권기념관)은 6·10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된 ‘박종철고문치사 사건’이 일어난 비극의 현장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전환점이 되었던 6·10민주항쟁의 의미를 오늘에 되새기고,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함을 기억하기 위한 기념식 장소로 선정되었다. 미투 운동으로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린 ‘서지현 검사’와 민주기업 문화전파를 위해 분투 중인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기념식은 ‘역사어린이합창단’의 사전 공연, 경과보고 영상 상영, 애국가 제창, 대통령 기념사(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대독), 축하 공연, 국민의 소리, ‘광야에서’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민주주의 100년, 그리고 1987’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3.1운동이 발생하고 우리나라 최초로 민주공화제를 선포한 임시정
‘닥터 프리즈너’ 시청률이 16%를 재돌파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27, 28회 시청률이 각각 수도권 기준 13.2%, 16.0%, 전국 기준 11.9%, 14.5%로 28회 연속 동시간대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광고 관계자들에게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초강세 기조를 유지하며 28회에서 6.2%를 기록, 13일 연속 해당일 전체 방송사 프로그램 중 압도적 1위를 이어갔다. 어제 방송에서는 남궁민이 최원영이 치명적인 유전병을 앓고 있음을 확신했다. 이날 나이제(남궁민 분)는 이재환(박은석 분)을 형집행정지로 빼내기 위해 온갖 수단을 강구했다. 이재환 또한 형 이재준(최원영 분)에 대한 복수 의지를 불태우며 나이제의 지시에 적극적으로 따랐다. 나이제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재환에게 급성신부전증이 발현하도록 만들었고, 마침내 이재환에게 원하던 증상이 나타나면서 형집행정지가 가까워지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재준의 계략으로 이재환의 임검 날짜가 일주일 뒤로 미뤄지면서 신부전증을 유지할 경우 이재환이 위험한 상황에 놓일 것이라는 판단에 다른 병을 찾기로 했다. 우선적으로 가족력을 알아보던 나이제는 선
벨벳이 지난 7일 서울대학교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전용 전문투약보조제 웰케어에 대한 제품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웰케어의 투약보조제로서의 기능과 생유산균 효소제로서의 기능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에서 약 40여명의 서울대학교 동물병원 소속 수의사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웰케어는 반려동물전용 전문투약보조제로 기존의 반려동물 투약방법의 문제점에 착안해 벨벳이 개발한 제품이다. 기존에는 반려동물에 약을 먹이기에 급급해 간식이나 꿀, 잼, 고구마 등에 약을 비비거나 숨겨서 반려동물에 투약했지만 간식, 꿀, 잼, 고구마 등은 수용성 물질이기 때문에 위산으로부터 약물을 보호하는 능력이 없어, 약물이 위에 체류하는 동안 위산에 노출돼 파괴될 가능성이 높다. 웰케어는 오일성분을 주성분으로 한 겔타입 제형으로, 오일성분이 약물을 보호하듯 감싸 위산으로부터 약물이 파괴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웰케어에 함유된 효소가 약물의 체내흡수를 도와 약효를 높여준다. 웰케어의 약물보호효과는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진행한 임상실험을 통해 검증됐다. 신체검사에서 임상적으로 건강한 수컷 비글견 6두를 대상으로 진행했고 3두는 En
알보젠코리아는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CSR 브랜드 ‘Hellow’를 출시하고 지속 가능한 CSR 체계 마련에 나선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친숙한 느낌의 햇살과 웃는 얼굴이 조합된 CSR 브랜드 ‘Hellow’는 알보젠코리아가 사회책임활동의 비전으로 삼고 있는 ’Better Planet’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리 삶을 따뜻하게 하는 햇살처럼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또한 ‘Hellow’의 ‘low’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부담되는 요소들을 경감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알보젠코리아는 올해 새로운 CSR 브랜드 론칭과 함께 저소득층 아동의 비만예방을 위한 교육과 먹거리를 제공하는 헬시 키친, 비만인식 개선 및 비만예방과 치료 정보 제공하는 헬시 웨이트, 임신에서 출산까지 건강 기본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 미혼모 가족의 자립을 돕는 헬시 맘 등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사회책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같은 CSR 프로그램 전개를 위한 기부금 조성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내 카페 ‘Bet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가 ‘스마트 팩토리 시장 현황 및 핵심 기술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글로벌 스포츠용품 기업인 독일의 아디다스는 본사가 있는 남부 바이에른 주에 ‘스피드 팩토리’를 건설했다. 스피드 팩토리는 전 공정의 로봇 자동화를 통해 연간 50만 켤레의 운동화 생산이 가능한 스마트 팩토리로, 신발끈부터 깔창, 뒷굽 등 소비자가 원하는 옵션을 반영해 5시간 내에 제품을 생산해낼 수 있다. 스마트 팩토리는 기존의 공장자동화 수준을 넘어선 차세대 디지털 신기술과 제조기술이 접목된 소비자 중심의 지능화된 공장으로, 사이버물리시스템, 로보틱스, 3D 프린팅, IoT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업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되는 스마트 팩토리는 아디다스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소비자맞춤형 생산을 구현할 수 있고, 뿐만 아니라 생산비용 측면에서 근로자의 임금이 차지하는 부분이 매우 적다는 강점이 있다. 이러한 스마트 팩토리는 2008 금융위기 이후 제조업이 재조명되는 기조와 ICT 기술의 융·복합이 활발히 일어나는 시장 환경이 맞물리며 빠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Markets&M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