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업계의 혁명을 일으키고 종합 유통 플랫폼 기업 쏠렉이 지난 4월 27일 세종대학교 컨벤션 센터에서 약 1400명의 쏠리스트와 신규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간의 성장을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출범 2년만에 약 3만명의 쏠리스트들이 모집되고, 누적매출 600억을 달성하며 프렌차이즈형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중인 쏠렉의 브랜드 스토리가 소개되다. 또한 쏠렉의 화장품 브랜드 주디스리버 메이크업쇼를 비롯하여 쏠렉을 빛낸 사람들이란 주제로 다이아몬드 퍼레이드 및 건전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SCP 클럽 멤버들과 2주년 기념 컷팅식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비전 제시와 함께 신규 고객들에게 앞으로 성장해 나갈 기회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에스디생명공학의 박설웅 회장,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참석해 쏠렉의 지난 2년을 격려하고 미래를 응원했으며 인기가수 홍진영, 코요테, 이은미, 형돈이와 대준이, 바리톤 가수로 유명한 서정학 교수 등이 참석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쏠렉의 류양환 상무는 ‘되돌아보는 쏠렉의 2년’이라는 주제로 “지난 2년간 수많은 쏠리스트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수 있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지난달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직후인 3월 5일부터 3월 11일까지 나우앤서베이 패널 717명을 대상으로 북한 핵개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북한 핵개발의 가장 큰 목적에 대한 생각을 물어 본 결과 전체 응답자의 59.0%가 ‘김정은 체제와 권력 사수’라고 답하였고 그 뒤를 이어 ‘경제 개발(11.4%)’, ‘외교 확장(9.1%)’, ‘적화 통일(7.8%)’, ‘전쟁 예방(5.3%)’, ‘무기판매(4.0%)’, ‘잘 모르겠다(3.3%)’ 순으로 나타났다. 북한의 비핵화 의지에 대해서는 ‘완전한 비핵화 의지가 없다(45.4%)’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 뒤를 이어 ‘비핵화 대가 수준에 따라 유동적(42.0%)’, ‘완전한 비핵화 의지가 있다(12.6%)’ 순으로 나타나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에 대해서는 절대 다수가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응답자는 전국의 17~74세의 남성 380명, 여성 337명, 총 717명으로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66%포인트이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도의 저출산·고령화·사회양극화 해결에 충남연구원이 선도적으로 나서달라”고 말했다. 지난 12일 충남연구원이 개최한 초청특강에서 양 지사는 “충남의 높은 GRDP 등 희망적인, 상징적인 지표들이 나왔다 하더라도 도민이 체감할 수 없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며 도내 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한 관련 연구를 충실히 수행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우리나라의 75세 이상 노인 취업률은 OECD 평균보다 약 4배가 높고, 2018년도 출산율은 0.97로 추정되는 등 심각한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사회적 위기와 불확실성이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충남연구원은 우리 도의 핵심 브레인들이 모인 정책연구집단임에도 불구하고 연구공간 부족 문제 등 쾌적한 연구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연구원을 둘러본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특강이 끝난 후 연구원 직원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연구원들이 미리 준비해 놓은 다양한 질문들에 허심탄회하게 대답하는 모습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