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진숙)은 오는 9월 12일(목) 제12회 ‘경상북도수난구조대와 함께하는 장애인 수상레저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수상레저 스포츠를 접할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수상레저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활 의지를 높이는 한편, 장애인들의 여가 문화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경상북도수난구조대와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여 진행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레저문화체험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인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며, 장애인 레저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화성시복지재단(이사장 정명근)이 7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다음달 6일부터 13일까지 복지주간으로 정하고 사회서비스 종사자를 격려하고 화성시민을 위해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화성시 복지페스타’를 개최한다. 시는 그간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박람회’라는 명칭의 행사로 일회성 복지정보 제공을 위한 부스 운영 형태로 진행해 왔으나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종사자를 격려해야 한다는 취지에 부합하지 않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이에 올해는 종사자를 격려하는 취지의 행사와 시민 대상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를 분리해 진행한다. 먼저 다음달 6일 사회서비스 기관 종사자를 격려하는 취지의 기념식이 개최된다. 1부는 유공자 표창으로 진행되며 총 62개상이 수여되고 2부는 ‘빛나는 콘서트’ 라는 이름의 행사로 화성시 관내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들의 노력이 화성의 복지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음을 강조하는 행사이다. 출연진은 화성시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진과 발라드가수 나비, 화성시청년예술단 관현악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화성시민 누구나 복지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다음달 6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복지정보 랜선박람회’를
국민신보 박균현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 인해 의사결정능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공공후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법원의 심판으로 선임된 후견인이 정신적 제약으로 사무처리 능력이 결여되거나 부족한 성인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인간으로서의 존엄성 보장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따른 공공후견 활동은 경기도광역치매센터의 법률지원과 안성시치매안심센터의 관리·감독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 안성시는 치매공공후견인 3명이 치매환자인 피후견인 4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현재 활동중인 공공후견인 3명 모두 피후견인의 의사존중 및 후견지원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6월 치매공공후견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김OO 후견인은 수기제목 ‘지역사회에서의 새로운 가족을 만났습니다’로 보건복지부 장관(공로상)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8월 경기도 치매공공후견인 평가에 따른 활동수기 제출 결과 우OO 후견인은 우수상을 김OO 후견인은 공로상을 받게 되어, 안성시의 치매공공후견사업 활성화 노력 및 돌봄의 질적인 면 또한 인정받게 되었다.
국민신보 기유경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3일 안덕면 안덕시장에서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승철) 주관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마실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웃과 함께하는 특화사업으로 남녀노소 주민들이 함께하여 서로 이해하는 마음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실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버스킹 공연(색소폰, 통기타, 오르간, 오카리나, 아코디언 등)과 건강체조 및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더욱 활기차고 풍요로운 시간을 만들었다. 조승철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기획하여 주민 주도성도 높이고 남녀노소 주민들이 서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마실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오늘 행사를 주관해 주신 조승철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청송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국민신보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급속히 진행되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노인들의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하고자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가 노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노인 안전망 강화…‘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에게 안전 확인, 사회참여 지원, 물품 제공, 가사지원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소득‧재산이 일정 기준 이하인 직역연금 수급자 중 유사 중복사업을 이용하지 않는 노인들이다. 노인의 안전한 여름나기…폭염 대비 안부 확인 특히 올해는 평균기온이 평년 대비 1.3℃이상 높은 폭염이 전국적으로 지속되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202명의 생활지원사들이 매일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무더위 쉼터 이용법을 안내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해 온열질환에 따른 위험상황이 발생하지 않았다. 이 외에도 주기적인 안부 확인과 함께 정서적 지원을 제공해 노인들이 사회적 고립감을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도준우)는 지난 21일 롯데백화점 평촌점(점장 이주영)을 방문해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합의함에 따라 △나눔 및 기부문화 정착에 대한 상호 협조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복지를 충족시키는데 이바지 △기타 양 기관이 추진하는 제반활동에 대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희망나눔사업은 기업 후원 및 개인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기관)을 대상으로 후원품을 배분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평촌점 이주영 점장은“안양시의 복지사각지대에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계획 및 실행하여 나눔 및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고, 또한 롯데백화점 평촌점은 환경보호를 위해 플로깅 등의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도준우 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해 주시는 롯데백화점 평촌점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안동시 옥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8월 21일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옥동 세영두레마을아파트 경로당을 방문, 찾아가는 건강·복지프로그램인 ‘똑똑똑 방문간호사입니다’를 진행했다. 이날 옥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초검사(혈압․혈당) 및 건강․복지상담을 진행하며 소외된 이웃 발굴에도 힘썼다.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파트너교육을 시행하며 현재 치매안심센터에서 시행하는 치매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날도 더운데 이렇게 찾아와서 여러 가지 해주고 알려주니 참 고맙다”라고 전했다. 고주희 옥동장은 “더운 날씨에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옥동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안동시지부(이하 ‘안동시장애인부모회’)는 2023년 6월부터 ‘중증장애인돌봄 및 가족휴식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장애인 보호자의 돌봄 공백 시 장애인 가족 돌봄을 지원하고, 보호자의 양육부담을 덜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안동시에서 예산을 100% 지원하는 전국 유일의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보호자와 중증장애인 가족의 실질적인 편의와 휴식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휴식지원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으며, 여행 경비와 체험 비용 등의 지원을 받아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경제적 이유로 여행을 망설였던 장애인 가족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돌봄지원 서비스는 연간 최소 90시간에서 최대 150시간을 제공하며, 보호자가 돌봄 공백이 생길 경우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고. 또한, 휴식지원은 연 1회 자율적으로 여행 일정을 결정해 이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은 권기창 안동시장의 공약 사업으로, 도전적인 행동이나 장애가 있는 중증장애인 가족
국민신보 국민신보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진수)는 8월 20일 21세기 클럽(회장 유홍열), 마을공동체 나누담(대표 구은정), 남양시장 골목상인회(회장 최경진)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과일 및 간식 30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진수 교문1동장을 비롯해 21세기 클럽 유홍열 회장, 마을공동체 나누담 구은정 대표, 남양시장 골목상인회 최경진 회장이 참석했다. 후원받은 과일 및 간식 세트는 교문1동 내 취약계층 아동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유난히 폭염이 심한 올해 여름, 영양 공급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충분한 영양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홍열 21세기 클럽 회장은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마을공동체 나누담의 구은정 대표는 "마을공동체로서 많은 도움을 받았던 만큼, 이제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누는 공동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최경진 남양시장 골목상인회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늘 생각해왔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를 통해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ㅣ 윤환 계양구청장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 속 지난 16일 지역 복지시설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 노인복지관과 노인문화센터 3개소, 보훈회관, 여성회관 등 구민 이용이 많은 시설을 찾아 어르신들과 이용자들을 만나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시설 내외부를 살피며 복지관과 센터 이용에 불편사항은 없는지 구민과 소통했다. 이 자리에서 한 어르신은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이 너무 즐겁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방문해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해 주어 고맙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현장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 건의사항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어르신들에게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해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