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국민신보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진수)는 8월 20일 21세기 클럽(회장 유홍열), 마을공동체 나누담(대표 구은정), 남양시장 골목상인회(회장 최경진)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과일 및 간식 30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진수 교문1동장을 비롯해 21세기 클럽 유홍열 회장, 마을공동체 나누담 구은정 대표, 남양시장 골목상인회 최경진 회장이 참석했다. 후원받은 과일 및 간식 세트는 교문1동 내 취약계층 아동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유난히 폭염이 심한 올해 여름, 영양 공급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충분한 영양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홍열 21세기 클럽 회장은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마을공동체 나누담의 구은정 대표는 "마을공동체로서 많은 도움을 받았던 만큼, 이제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누는 공동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최경진 남양시장 골목상인회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늘 생각해왔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를 통해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ㅣ 윤환 계양구청장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 속 지난 16일 지역 복지시설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 노인복지관과 노인문화센터 3개소, 보훈회관, 여성회관 등 구민 이용이 많은 시설을 찾아 어르신들과 이용자들을 만나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시설 내외부를 살피며 복지관과 센터 이용에 불편사항은 없는지 구민과 소통했다. 이 자리에서 한 어르신은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이 너무 즐겁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방문해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해 주어 고맙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현장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 건의사항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어르신들에게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해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박균현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2일부터 무더위에 취약한 안성지역 어르신들에게 선풍기를 지원하는 ‘잠이 쿨Cool, 쿨Cool’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사랑의열매가 지원하고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 경기사랑의열매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으로 작년 이불지원에 이어 진행된 2년차 사업이다. 연이은 폭염으로 여름을 힘들게 보내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선풍기를 제공하여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복지관에 후원을 하고 있는 ㈜금사의 추가지원으로 더욱 많은 어르신들에게 선풍기를 전달할 수 있었다. 취약계층 어르신 76가구(경기사랑의 열매 48가구, ㈜금사 28가구)에 담당 직원 및 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하여 선풍기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와 안전확인까지 실시했다. 선풍기 지원을 받으신 윤OO 어르신은 “날씨가 무척이나 더워 집안에서만 생활하는데 이렇게 시원한 선풍기를 지원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에 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할 때”라며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생연1동 사회단체협의회(회장 김상수)는 17일 생연1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등 사회단체장 및 단체원과 함께 애신아동복지센터에 50인분, 동두천 아동센터에 40인분의 자장면을 무료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장면 나눔 봉사에는 생연1동 사회단체장들을 비롯한 단체원들 20여 명이 모여 오전 10시부터 70여 명의 아이들이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도록 면 삶기 등 자장면 음식 준비와 함께 간식으로 제공할 닭튀김과 음료를 정성껏 마련했다. 생연1동 사회단체협의회 김상수 회장은 “아이들이 자장면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이 지난 13일 일산역 광장에서 2024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활동에는 일산2동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진행했다. 이날 일산2동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일산역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치매 예방 관리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상담을 요청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로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박순자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 가중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한 번 더 살펴보고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3일 시민의 일상생활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한 ‘돌봄, 삶의 현장’ 계획의 일환으로 자활기업(편의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 장소는 자활사업단에 참여한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뜻을 모아 지난 6월 창업한 곳이다. 김동근 시장은 자활기업에 방문해 대표와의 대화시간을 가진 뒤 직접 편의점 업무를 체험하는 등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협력 후 공동창업을 통해 탈빈곤을 지원하는 제도로 의정부시에는 6개의 자활기업이 운영 중이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립 의지를 다져 창업에 성공한 자활기업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른 참여자들도 자립 의지를 갖추고 사회로 나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8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종합사회복지관 카페 ‘과수원’에서 커피 바자회 ‘빵빵데이’가 열렸다. 이날 커피 바자회는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바리스타 양성 프로그램 ‘바리스타 자격증반’ 수강생들이 재능을 기부해 시민에게 커피를 만들어 판매하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하는 자리였다. 복지관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을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과 자립청년들을 위한 바리스타, 제과·제빵기능사 양성 교육과정의 비용으로 사용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에 동참해 준 시민 여러분과 재능봉사를 해준 바리스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번 행사는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과 자립 청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자리여서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라고 밝혔다. 박찬정 과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앞으로도 복지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시민 전문가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하는 자리를 계속 마련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형 공동체 도시텃밭(이음텃밭)’에서 재배한 상추, 고추, 가지 등 농산물 500kg을 8차례에 걸쳐 관내 무료급식소에 기부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음텃밭은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14,750㎡ 규모)하며, 공동체 중심의 텃밭 운영으로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위해 조성된 곳이다. 현재 330개의 시민텃밭과 25개의 공동체텃밭이 운영되고 있다. 도시농업관리사와 자원봉사들은 이음텃밭에서 정성껏 재배한 채소를 관내 무료급식소인 ‘꽃동네회관’에 2021년부터 매년 4톤가량 기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나눔을 실천 중이다. 꽃동네회관 신난용(요한) 수녀는 “이 곳의 상추를 사람들이 기다린다. 귀한 야채가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매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자원봉사자 한 분은“덥지만 의미 있는 활동이라 가치가 크다. 다음에는 아들을 꼭 데리고 오겠다”며 활동의 뿌듯함을 표현했다. 이음텃밭은 농사활동 외에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농기구를 수리하거나 배수로를 정비하고, 방치된 땅을 일구어 호박을 심어 기부하기도 한다. 자발적으로 운영되는 소모임에서는 퇴비를 만들고, 채식식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안양시의회 장명희 보사환경위원장은 지난 5일과 7일 각각 대한노인회 안양만안구지회(지회장 이창원)와 안양동안구지회(지회장 임헌우)를 방문하여 지회장 간담을 가졌다. 이날 간담 자리에서는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등 노인의 안전 문제와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 운영 및 경로당 부식비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노인지회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또한 양 노인지회장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시기임을 고려하여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포괄적인 정책들을 의회에서 고민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장명희 위원장은 “노인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애써주시는 양 노인지회에 늘 감사드리며, 여러 현안사항에 대해 해당부서와 함께 고민하고 제도개선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간담회 소감을 밝혔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ㅣ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8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4년 청년 면접수당 2차 모집을 진행한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1회당 5만 원, 최대 10회의 면접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1월 1일 이후 취업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은 취업 여부와 관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8월 7일 오전 9시부터 9월 30일 밤 11시59분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의 경우도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 사업인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의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 제출 서류 검증을 거쳐 선정된 청년에게는 경기지역화폐로 면접 1회당 5만 원(최대 10회)의 면접수당을 지급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