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관광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마케팅 지원을 위한 ‘2025 인천관광기업 상품체험전(이하 체험전)’의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단은 인천 관광에 관심이 있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꾸준히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소통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인천의 다양한 관광상품을 직접 체험한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후기를 공유해 홍보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체험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인천 관광기업의 23개 프로그램으로, ▲숙박·시설형 ▲체험 콘텐츠형 ▲투어형 ▲기타형 등 총 4개 분야로 나뉜다. 인천의 특색을 살린 요트, 패들보드 체험, 강화 막걸리와 약쑥·화문석 체험, 백령도 투어, 소이작도 섬 탈출 프로그램 등 친구, 연인, 가족 등 다양한 연령과 구성원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체험단 참가 신청은 체험전 공식 누리집(https://tripfinder.co.kr/incheon_tourbiz)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 심사를 거쳐 최종 체험단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체험단은 일정에 따라 각
국민신보 기자 ㅣ 한국마사회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청그라미와 함께 '2025년도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로컬 활성화 창업·성장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 기금 전달식을 지난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국마사회가 3년째 추진 중인 사업으로, 선정기업에 최대 2,000만원의 사업비 및 1:1 맞춤형 컨설팅, 판로지원 등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로컬푸드 기반 샐러드 소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면서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지원하는 ㈜와로, 친환경공법 퓨레과채즙을 개발한 ㈜오늘, 익산쌀 바삭조청볼을 개발한 ㈜밀프로젝트, 버려지는 비누를 업사이클 물비누로 재탄생시킨 세이버스코리아, 반려동물 문화를 중심으로 융합형 콘텐츠를 만드는 ㈜비전인컬처 총 5개사가 선정됐다. 정기환 마사회장은 "사회적경제기업만의 창의성과 발전 가능성은 지역경제에 있어 미래 성장동력이자 지역문화와 가치를 길어 올리는 마중물이라고 할 수 있다"며 "올해는 ESG, 동물복지, 지역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할 수 있게 돼 더욱 기대가 크며 앞으로도 우수한 로컬창업 사례가 이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하나은행과 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경기도 취약계층 차세대 복지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과 공동으로 경기도 취약계층을 위한 차별화된 경기도 복지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복지플랫폼 공동개발은 물론 홍보 및 마케팅, 복지대상 발굴과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혜택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위한 공공배달앱 운영을 중심으로 중소기업판로 지원은 물론 아동급식카드 연계와 다회용기 사업, 최근 새롭게 선보인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온라인몰까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가치 실현과 경기도의 성공적 복지정책 추진을 위한 이번 업무협약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그간 경기도주식회사가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하나은행의 인프라를 더해 성공적인 또 하나의 플랫폼 탄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장은 “경기도 제2금고 은행으로서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금융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신
국민신보 김철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28일 인천북부교육지원청에서 ‘읽.걷.쓰 기반 든든-디딤 사회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든든-디딤 프로그램’은 읽기·걷기·쓰기 활동으로 구성된 교육청 자체 개발 교육자료를 통해 사회봉사 처분을 받은 학생들의 인성과 사회성 증진을 목표로 교육청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 및 계양구자원봉사센터,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등 총 3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시민의식 증진 등 해당 프로그램의 교육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프로그램의 운영 및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병철 센터 소장은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내 학교와 협력하여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아 재정립 및 교육적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7일 가평군 맹호부대에서 ‘국군장병 복지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배달앱 이용을 통한 국군장병의 복지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업무협약에는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와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맹호부대 김성구 사단장(소장), 이두한 조종전통시장 상인회장과 가평군 신성철 소상공인지원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주식회사는 장병 및 군무원의 배달 외식 부담 완화를 위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추진한다. 맹호부대는 장병 및 군무원의 공공배달앱 이용 확대를 위한 회원 가입 및 이용 홍보 등에 적극 협조키로 했고, 조종전통시장은 가맹점 입점 독려에 나설 계획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의 이익을 위한 공공배달앱이 이번에는 가평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장병과 공무원 및 가평군 소상공인이 모두 웃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구 맹호부대 사단장은 “협약을 통해 장병들과 지역 상인, 공공배달앱과 소
국민신보 기자 ㅣ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트립닷컴 그룹 주관 '인비전 2025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2년 연속 '베스트 글로벌 파트너 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트립닷컴 그룹은 글로벌 4대 온라인 여행사(OTA) 중 하나이자 중국 OTA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보유한 중국 1위의 온라인 여행 서비스 기업으로, 항공권, 숙박, 기차, 렌터카, 투어 등 다양한 여행상품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이번에 공사가 수상한 베스트 글로벌 파트너 상은 트립닷컴 그룹의 전체 글로벌 파트너사 중, 양 사간 협력관계, 파트너사 영향력 및 서비스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올해 수상자 중 공항 부문 수상자는 공사가 유일하며, 공사는 ▲트립닷컴과의 업무협약 기반 중국여객 대상 공동홍보 강화 ▲지난해 4단계 건설 완공 및 인프라 기준 세계 3대 공항 도약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2년 연속 베스트 파트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9월 트립닷컴 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공항 중국노선 이용객 확대 및 인천공항의 중국 현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인천공항 브랜드 데이
국민신보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7일, 도시공사 본사에서 의왕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찾아가는 무료 안전교육’을 본격 재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2019년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대상 응급처치 교육을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학교 방문 찾아가는 무료 안전교육’을 올해부터 전면 재개한다. 이번 사업은 의왕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총 28개교(초등 14, 중등 8, 고등 6개교) 학생 약 11,300 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게 된다. 교육의 운영은 의왕 시민을 대상‘심폐소생술 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자체 양성한 10명의 시민 강사와 공사 사내 강사들이 함께 참여해 진행할 예정이며,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전 과정이 무료로 제공된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시민이 함께 노력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
국민신보 기자 ㅣ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사명 변경 이후 소비자 관심도와 호감도가 크게 증가하며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가 지난 26일 발표한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KGM은 새로운 사명을 도입한 이후 약 2년(788일) 동안 134만 1,461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 쌍용자동차 시절(66만 6,257건) 대비 101.3% 증가했다. 긍정률과 부정률은 각각 75.14%와 3.47%로, 순호감도는 71.67%에 달했다. 사명 변경 이전 기간보다 약 3배(48.96%P) 상승한 수치이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KGM은 대대적인 체질 개선과 브랜드 혁신을 위한 전략이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KGM은 지난 2023년 사명 변경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EV 전용 플랫폼,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전동화, 자율주행차, AI 기술 등 차세대 기술 분야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에도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Enjoy with Confidence) 및 신규 브랜드 전략(Practical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ㅣ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3일 공사 회의실에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고동현)과 '인천국제공항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항공기 및 공항 여객터미널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초동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공항 종사자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며, 향후 양 기관 공동 사회공헌 활동 연계 등 상호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의료지원 협정병원 지정 ▲공항 구급대원 대상 전문 의료 교육 ▲합동 봉사활동 추진 등 실질적인 협력 과제를 도출해 단계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공사는 국제성모병원을 공항 비상계획 상의 의료지원 협력병원으로 지정하고 국제성모병원 의료진이 구급대원 대상 정기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국제성모병원은 다양한 임상사례 기반 교육 및 자문 등을 통해 인천공항의 응급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인천공항 내 응급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응급상황 초기 대응 과정에서의 민관 공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민신보 기자 ㅣ KT&G복지재단이 지난 24일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아름드리 꿈그림' 벽화 그리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아름드리 꿈그림'은 벽화로 꾸며진 등굣길을 만들어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경관을 정비하기 위한 봉사활동으로, 지난 2005년 시작되어 지금까지 총 65개 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벽화 그리기 활동은 KT&G복지재단 직원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 도봉구 창림초등학교에서 실시됐다. 봉사자들은 총 150m에 이르는 학교 담벼락 안팎을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동화적으로 표현한 그림으로 채웠다. 특히, 봉사자로 참여한 미술 전공 대학생들이 스케치 및 채색 활동을 지원해 벽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재단은 20년간 '아름드리 꿈그림'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꾸준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복지 활동으로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복지재단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KT&G가 지난 2003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8개 복지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