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는 지난 7월 12일 연제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주석수 연제구청장, 김희정 국회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 인증' 등록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 사업은 튼튼머니를 적립해 스포츠용품 구매와 스포츠시설 등록, 약국과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복지 서비스이다. 튼튼머니 인증시설에서 30분 이상 운동하거나 국민체력 100 체력측정 등을 통해 연간 최대 50,000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며, 11세 이상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열린 현판식에서는 ▲튼튼머니 사업 개요 ▲사용 방법 ▲사용처 ▲튼튼머니&제로페이 전환 방법 등 스포츠활동으로 스포츠복지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는 튼튼머니 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한편, 구의 적극적인 홍보로 연제구 내 튼튼머니 인증시설은 총 25개소(국민체육센터 2개소 및 신고체육시설 23개소)로 부산광역시 16개 구군 중 가장 많으며, 인증시설은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튼튼머니 인증시설로 등록된 연제구 체육시설이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구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이천시는 7월 13일(토) 모가면 실내체육관에서 전국의 장애인태권도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천시장배 장애인태권도 대회』를 개최했다. 이천시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최영철)가 주관하고 이천시 및 이천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3개팀 120여명의 전국의 장애인태권도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장애유형에 따라 개인 스피드 발차기, 이동 목표물 발차기, 단체 품새, 단체 태권체조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태권도를 통해 소통하고 이해하는 사회통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가 10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파리올림픽 출전을 앞둔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김원진, 김민종을 격려했다. 이날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지민희 양평군의원, 조용철 대한유도회 회장, 정상욱 양평군체육회장, 김교진 양평군유도회 회장 등 많은 관계자들도 선수촌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청 유도선수들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중요한 순간이 될 수 있는 파리올림픽을 출전을 앞두고 있다”며 “김민종 선수가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파리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며 김원진 선수의 노련함과 순발력으로 세계 정상에 오를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원진(-60kg) 선수는 7월 27일, 김민종(+100kg) 선수는 8월 2일 경기를 치른다. 군은 두 선수의 경기 날에 맞춰 양평 물맑은시장 쉼터광장에서 거리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2024 파리올림픽 결단식'에서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한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과 함께 열린 격려금 전달 행사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정강선 올림픽 선수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이 격려금을 전달하며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했다. 이번 격려금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개최되는 2024 파리올림픽 출전을 위해 막바지 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올림픽에 참가해 그동안의 피땀 흘린 노력이 최고의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세계 최고 선수들이 모이는 올림픽 무대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고의 성과를 거두어 한국 스포츠의 글로벌 경쟁력이 한 단계 도약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기흥 대한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지난 7일 수영구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수영구 어린이 피구왕 대회'를 수영구 국민체육센터(센터장 황경현)와 부산광역시피구연맹 공동 주관하에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체육활동을 통한 어린이들의 체력 증진과 사회성 발달에 기여하고, 유소년 생활체육 활성화로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 정착을 목표로 개최됐으며, 관내 6개 초등학교에서 2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대회는 남초등부, 여초등부로 나뉘어, 예선 리그를 거쳐 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망미초등학교가 남·여 부문 모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에 출전한 어린이들은 치열한 경기와 승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이며 자신들의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고,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환호와 응원의 함성을 보내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제1회 수영구 어린이 피구왕 대회가 수영구 어린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관내 초등학교 친구들과의 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서로 희생하고 협동하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체력과 바른 인성을 길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
2024년 영통구청장배 생활체육 수영대회가 지난 7일 수원시 영통구에 소재한 광교 웰빙국민체육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수영종목이 신규로 채택되어 200여 명의 영통구 지역 수영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다. 또한 이날 경기는 학생 및 성인부로 나눠 25m, 50m 개인전 및 100m 단체전 종목으로 운영되었으며 종목별 기록우수자에게는 상장 및 메달이 수여되었다. 대회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번 영통구청장배 생활체육 수영대회가 금년 신설된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주민들이 열정적으로 대회에 참여하실 수 있게 대회를 준비하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영통구 주민의 건강한 생활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생활체육 발전에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영통구청장배 생활 체육대회는 5개 종목대회(△볼링 △테니스 게이트볼 △족구 △농구)를 개최하였으며 이번 수영대회에 이어 축구대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고양특례시는 7월 4일 목요일 오전 10시, 열린시장실에서 2024 제33회 파리 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와 감독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는 7월 26일에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에는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 3명이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수영의 이유연 선수는 남자 계영 800m에, 역도의 박주효 선수는 남자 –73kg급에, 박혜정 선수는 여자 +81kg급에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이날 격려 행사에서 이동환 시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출전 격려금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감독과 선수들의 노력을 치하했다. 이 시장은“고양특례시에서 3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한 것은 고양시의 큰 자랑이며, 세계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2024 제33회 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은 7월 26일 개막해 8월 11일까지 열리며 총 32개 종목에서 329개 금메달을 놓고 전 세계 선수들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일 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이하 북부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하며 “경기남부와 북부의 격차를 좁히는 것이 도정 방향인데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던 염원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의정부시합운동장에 진행된 출범식에 참석해 “우리가 목표하는 바는 경기북부의 발전과, 이를 위한 규제 완화, 인프라 확충, 투자 확충 같은 것”이라며 “오늘 북부지원센터가 의정부에 문을 연 것은 경기북부발전을 위한 중요한 일 중의 하나가 이뤄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북부지원센터가 북부에 계신 많은 주민들과 체육인에게 아주 좋은 지원과 기반을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체육은 마음을 담는 그릇이다.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건전하고 제대로 된 정신을 잡는 몸과 체력을 만드는 체육의 중흥이야말로 대한민국 발전의 커다란 전기를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는 경기북부 체육행정을 전담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종합운동장 2층에 위치한 북부지원센터는 경기북부 체육행정의 거점으로 ▲ 북부지역 특화사업 발굴을 통한 북부체육 활성화 ▲ 북부지역 체육시설 확충 및 전담사업 추진을 통한 북
보은군은 오는 7일 속리산 말티재 꼬부랑길에서 '2024 보은 속리산 말티재 힐링 알몸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장영기)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해발 430m 위에서 말티재 꼬부랑길 비포장 런닝코스를 달리며 힐링할 수 있는 이색적인 알몸 마라톤대회로 전국에서 500여 명의 아마추어 마라토너가 참가해 5㎞, 10㎞ 2개 코스를 알몸으로 질주할 예정이다. 한여름 이색 마라톤대회로 유명한 알몸 마라톤대회는 2018년부터 보은에서 열리고 있으며, 대회 참가 시 남성은 무조건 상의를 탈의해야 한다. 여성은 상의 반팔 티셔츠 또는 탱크탑을 입어야 참가할 수 있다. 아울러 보은군마라톤협회(회장 이충현)도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음료, 과일 등 다양한 간식을 제공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다. 이병길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2024 보은 속리산 말티재 힐링 알몸 마라톤대회를 통해 말티재 꼬부랑길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통해 보은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로고>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서구 피에스타 볼링경기장에서 ‘2024 IBF 세계청소년볼링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국제볼링연맹이 주최하고, 대한볼링협회 및 인천시볼링협회가 공동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시 등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998년 인천 개최 이후 26년 만에 다시 한번 인천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21세 이하의 볼링 유망주들이 모이는 대회로, 올해는 미국, 일본, 호주, 스웨덴 등 38개국 34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남녀 3개 종목(개인전, 2인조전, 단체전(4인조전))과 혼성단체전을 갖는다. 우리나라는 지난 2월 열린 청소년 대표 선수 선발전을 통해 확정된 8명의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대회에 출전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경험은 젊은 선수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인천시를 찾아준 모든 선수들이 의미있는 성과를 얻어가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