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6일 영양군 관내 산림사업 법인회사 5개사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며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영양임업 등 5개사(영양임업 정태용, 백운임업 황동섭, 금강임업 김선호, 선진임업 최용집, 검마산임업 이미자)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오도창 군수는 “따듯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역 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은 물론 교육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하고 있으며, 기탁된 장학금은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데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안양시와 대한주택건설협회는 6일 오후 4시 20분경‘뚝딱뚝딱 집수리 사업’으로 집을 수리한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의 한 가구를 방문해 교체된 싱크대와 장판, 보수한 욕실 문 등을 살펴봤다. 이날 방문에는 조은호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해 지재기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 전상표 백우현진복지재단 회장, 케이비씨의 정문숙 대표, 유정석·박웅·김현주·박세훈 지역위원장 및 회원사가 동행했다. ‘뚝딱뚝딱 집수리 사업’을 위해 시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이하 협회)와 2023년 4월 주거취약계층 지원 등 주택산업 발전 업무협약을 맺고, 2023년 5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한 데 이어 2024년 22가구로 확대해 지난해 11월 15~29일 집수리를 마쳤다. 시는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등 집수리가 필요한 주거취약 가구를 발굴해 추천했으며, 협회는 각 가구를 방문해 보수가 필요한 곳을 점검하고 필요한 곳에 도배・장판・싱크대 교체・안전바 설치 등을 통해 집수리를 완료했다. 이번 집수리는 사회복지법인 백우현진복지재단과 협회 회원 업체가 지정 기탁한 비용으로 추진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선물한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 감사를 표한다”
안동시에 소재한 안동청과 권민성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2월 5일(수)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1982년 설립된 안동청과(합)는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의 입주법인으로, 지역 농산물 유통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 유통 업체다. 안동3호 아너소사이어티 故권동기 님의 아들인 권민성 대표는, 아버지의 유지를 이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의 역할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이에 안동시 장학회, 사랑의 열매, 적십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권민성 대표는 “안동청과는 지역사회에서 설립한 합자회사로, 지금껏 지역민들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기에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안동을 위한 환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안동청과 권민성 대표께 깊은 감사를 전하고, 소중한 성금으로 우리 시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부평구가 인천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어르신에게는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강화군과 손을 잡았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5일 강화군청 군수실에서 박용철 강화군수 및 김영윤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와 강화섬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양질의 강화쌀 지원 ▲강화쌀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관할 경로당에 강화쌀의 차질 없는 공급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화쌀 소비 촉진 동참과 더불어 지역 내 181개 경로당에 고품질의 강화섬쌀을 매년 40톤(2천포/포 당 20㎏)씩 공급 하기로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고품질 강화쌀을 제공하는 뜻깊은 협약을 맺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동시에 강화쌀 소비도 증가해 지역 농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김철 기자 ㅣ
포항시 장학회에 포항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수산물 전문 기업 대진수산㈜과 북구 송라면에 위치한 내연산 상가번영회(회장 조승현)가 지난 5일 각각 500만 원과 200만 원을 전달했다. 구상모 대진수산㈜ 대표는 “지역 사회에 나눔 실천 방법을 찾다가 포항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7년에 창립한 대진수산㈜는 수산물 전문 기업으로 지역사회의 고용 창출 및 생산 환경 개선, 치어 방류로 어장 생산력을 높이는 등 어가소득 증대와 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내연산 상가번영회의 기탁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뤄진 ‘우수 식재료 공동구매 지원사업’의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2023년과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며 그 의미를 더했다. 조승현 내연산 상가번영회 회장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충청포럼 장안지회는 지난 4일, 수원시 장안구에 관내 어려운 가정을 돕는데 써달라며 후원금 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매월 개최하는 충청포럼 장안지회 회의에 참여한 회원들의 자발적인 저금통 모금을 통해 마련돼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한규흠 충청포럼 장안지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더 많은 분들이 나눔으로써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라며, “혹독한 겨울을 지내고 계실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충청포럼 장안지회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화성특례시가 ‘문화로 힐링하는 하루, 재능기부 첼로연주회’(연주자 첼리스트 김지우)를 화성특례시청 로비에서 5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화성특례시 출신의 첼로 영재 김지우 양의 재능기부로 추진됐다. 첼리스트 김지우 양은 화성금곡초등학교 출신으로 2018년에 한국음악협회 콩쿨 은상을 시작으로, 2022년 이화경향콩쿨 2위, 2024년 동아주니어콩쿨 1위 입상하는 등 여러 국내·외 대회에서 수상해 한국을 대표하는 첼로 연주가로 성장하고 있는 재원으로 현재 예원학교 재학 중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을 수료했다. 연주곡은 총 4곡으로 바흐 첼로 모음곡 6번 D장조(프렐류드, 사라반드)를 시작으로 30여분 간 연주했으며, 공연을 관람하는 직원과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연주회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수요일, 지칠 수 있는 오후를 버틸 수 있는 힐링 연주회였다. 첼로로 이런 연주가 가능한지 처음 알았다”며 “멋진 공연을 준비해 준 지우 양과 행사를 준비해 주신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 출신 지우양의 특별한 재능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로 성장하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지난 3일 ㈜지안우드는 하남 사랑愛나눔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하며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지안우드 서영배 회장, 윤영노 이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안우드 서영배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다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하였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어려운 분들을 위해 귀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깊이 감사드리고, 기부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금은 하남 사랑愛 사업으로 기탁되어 향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국민신보 김용갑 기자 |
보성군은 기업과 단체 등에서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지정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에는 ㈜은성이앤씨(대표 김성환)에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23일에는 순천대학교 미래융합대학 동물생명산업학과(한광호 외 2명) 소불고기 교환권(300만 원 상당), 보성군청년새마을연대(회장 임대일) 키위 100박스(200만 원 상당), 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회(지회장 노장식) 김 200박스(400만 원 상당)가 기탁됐다. 기탁된 성금 1천만 원과 300만 원 상당의 소불고기 교환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향후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쓰일 예정이며, 김 200박스와 키위 100박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아동센터와 생활시설 등의 사회복지시설 22개소에 전달됐다. ㈜은성이앤씨 김성환 대표는 "경로당에서 어머니가 반찬 지원을 받고 좋아하셨던 기억이 있다."라며 "내 고향 보성군의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순천대학교 동물생명산업학과 한광호 씨는 "재학생 3명의 마음을 모은 장학금으로 마련한 소불고기 교환권이, 작게나마
평택시 송탄청년회의소가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용 마스크 60박스(총 2만 장)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기부된 마스크는 평택시 행복나눔본부를 통해 관내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명현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송탄청년회의소의 따뜻한 나눔이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 보호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청년의 패기와 지도력을 발휘해 지역사회와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송탄청년회의소는 1973년에 설립된 이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 단체로, 2024년에는 ‘애향아동복지시설 봉사 및 신장2동 경로당 장수사진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