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동두천시장은국선도 관계자와 마을 주민 30여 명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동두천시청.제공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5일, 다수의 민원 접수에 따라 윗안흥동 하수도 분류화 공사 현장을 방문해 국선도 관계자와 마을 주민 30여 명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민원은 신규 오수관을 매설한 현황도로의 포장과 인근 단독주택단지에 대한 추가적인 오수관로 신설 요청이 주요 내용이었다. 한 주민은 “하수관로 분류화 공사에 일부 주택들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악취와 하천 수질 문제가 완벽히 해결되지 않을 것 같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주민들이 겪게 될 불편함에 대하여 공감하며 민원사항이 해결되기 위해서는 예산이 수반돼야 하는 만큼 담당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윗안흥동 분류화 공사는 2022년에 착공해 올해 준공 예정인 사업으로, 하수 미처리 지역인 윗안흥동에 하수관 2.76km를 새로 매설하고 90가구에 배수 설비를 설치하는 공사이다. 공사 구간은 시립묘지 삼거리(신흥중·고 야구장)에서 윗안흥동 마을로 이어진다. 공사가 완료되면 빗물은 인근 안흥천으
동두천시가 교육발전특구 협력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담초등학교에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인 ‘이담초 DDC새싹돌봄교실’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숙), 이담초등학교(교장 정동수)와 학교안다함께돌봄센터 「이담초 DDC새싹돌봄교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담초등학교 유휴 교실 6실(644.83㎡)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 및 운영하기 위해 3개 기관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담초 DDC새싹돌봄교실은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기고서 생업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학부모들에게 가뭄에 단비와도 같은 사업이다”라면서 “동두천시와 교육청, 학교 모두가 긴밀하게 협력해 동두천을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어 가는 탄탄한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초등학교 자녀에게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과 연계를 통해 ‘이담초 DDC새싹돌봄교실’를 구축하고 동두천시만의 새로운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미래형 맞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전기풍 경남도의원(거제2, 국민의힘)이 최근 동두천시에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동두천시 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 제18회 한국전쟁 문학세미나 행사 참석을 계기로 동두천시를 방문한 전기풍 도의원이 동두천시와 거제시 간 우호 교류 활성화와 상호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의 뜻을 밝히며 이뤄졌다. 이번 기부로 전기풍 도의원은 동두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오를 예정이다. 전기풍 도의원은 “지난해 거제시와 우호 도시의 연을 맺은 동두천시의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거제시와 동두천시 상호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현재 고향사랑기부금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기금으로 관리되며 주민복리증진사업 등의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4년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에 따른 '플랫폼 종사자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플랫폼 종사자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노무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보수를 얻는 사람을 뜻하는 말로 대리운전, 가사 서비스, 배달 노동자들이 해당된다. 일터개선 지원사업은 플랫폼 종사자들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의 최대 50%를 국비로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산업재해에 취약한 플랫폼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 보호를 위한 각종 교육 및 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안전장갑, 쿨마스크 등 안전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교육은 관내 플랫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첫 교육은 지난 7월 10일 노동복지회관에서 플랫폼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건강진단과 함께 플랫폼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안전장비를 지원했다. 특히, 안전교육을 수료한 플랫폼 종사자들은 '생활안전지킴이'로 활동할 예정이다. 관내를 순찰하며 안전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에 신고해 이를 제거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동근 시장은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플랫폼 노동자들이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
포천시는 포천시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놀이방법 및 상호작용기술 지도, 맞춤형 육아정보 및 콘텐츠 제공(부모교육 영상), 놀이코칭 등을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놀이지도사는 영유아의 연령과 발달에 적합한 놀이 방법을 제공하고 부모-자녀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 기술을 지도한다. 2023년도에 진행됐던 채소놀이터의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육아정보 및 콘텐츠로 '아이와 함께하는 열두 가지 채소놀이' 유튜브 영상을 매 달 업로드 하고 있다. 채소를 활용한 재미있는 놀이활동이나 요리활동을 통해 채소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고 영유아의 식습관 개선에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 된 '인성동화와 함께 놀아요' 놀이코칭은 5∼7세 연령에 맞는 인성동화를 기반으로 놀이 방법 및 양육기술을 지원하며, '인성동화 멀티콘텐츠'를 통해 유아가 자기 스스로를 존중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더불어 협력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TPST 양육솔루션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의 기질 유형 및 특성, 발달특성, 정서행동특성 및 부모의 양육 유형, 부모효능감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영유아의 강점과 보완점을 확인하고 양
의정부시가 민선 8기 2주년을 기념해 청사 본관 1층 로비에 시 마스코트 '의돌이와 랑이' 조형물을 설치했다. 의돌이와 랑이는 조선시대에서 21세기 의정부로 시간 여행을 떠나온 문관, 무관으로서 의정부를 지키고 시민을 보살피는 듬직한 역할을 한다는 스토리를 갖고 있다. 개발 이후 SNS 홍보용 캐릭터로 활용됐으며, 지난 5월 14일 공포된 '의정부시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를 통해 공식적인 의정부시 마스코트로 선정됐다. 김동근 시장은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는데, 민선 8기 2주년 기념 조형물을 보니 반환점을 지나왔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의 2년 역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결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의돌이와 랑이 조형물과 관련해 SNS 인증샷 챌린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4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2024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은 각종 축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포천시가 마련한 축제 통합 방침에 따라 포천한우축제, 홀스타인품평회, 신세대 가요제, 포천음약협회 정기연주회를 통합 연계해 개최한다. 또한, ▲고급육 한우 할인판매 및 구이존 ▲경매행사 ▲우유 시식 ▲먹이주기 체험 ▲치킨과 막걸리의 만남 '치막파티' ▲농특산물 전시 홍보 판매 ▲축산기자재 전시 판매 ▲포천 우수 축산물 시식회 ▲한우 갈비 바비큐 시식회 ▲승마 체험 등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가 준비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행사 첫날인 9월 6일 저녁 6시에는 전주대사습놀이에서 장원을 수상한 포천 일고의 '포천가누농악'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제의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개최된다. 다음날 7일 저녁 5시부터는 포천음악협회 정기공연 및 포천한우 음악회, 8일 저녁 6시부터는 한돈이 후원하는 청소년 신세대 가요제와 함께 초대가수 공연 등 축제의 흥을 더해 줄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해마다 조기 품절로 방문객에게 아쉬움을 남겼던 한우고기의 수량을 두 배로 늘려 판매하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난 7월 1일 취임 2주년을 이웃을 향한 따듯한 관심과 사랑의 행보로 시작했다. 먼저 이날 아침 나눔의 샘 양로원(원장 김용한)을 방문한 김동근 시장은 자원봉사자들과 배식 활동에 참여했다. 노인 한 분 한 분과 인사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와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의정부시는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시니어위원회'를 구성, 노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이번 조직 개편에서 노인복지과를 신설, 노인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복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어 김동근 시장은 가능동에 있는 한 다문화 모자 가정을 방문해 이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격려했다. 특히 동행한 가능동장, 여성보육과장에게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적극 발굴해 제때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다양한 모금 활동으로 마련한 재원으로 15개 동과 연합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수(水)색대' 사업을 운영 중이다. 협의체 위원들이 위기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에 생수를 전달하며 안부 및 안전을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김동근 시장은 클나무 지역아동센터(원장 권경미)를 방문해
동두천시가족센터는 가사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가사 서비스’를 7월과 8월 방학 기간 내 실시하기로 했다. 본 사업은 경기도와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관내에 주소를 둔 맞벌이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방학 기간을 기준으로 주 2회씩 총 8회 반찬 세트를 직접 배송해 준다. 사업 대상자 모집은 7월 2일(화)부터 8일(월)까지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일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더불어 현재 진행 중인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 참여자 중 가사 스트레스 척도 검사 실시 결과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참여자도 대상자로 선정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동두천시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 사업을 통해 개인의 지속 가능한 삶의 질을 보장하고, 관내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오는 28일까지 포천시청 신관 1층 로비에서 「우리들의 영웅 사진전」을 운영한다. 이번 「우리들의 영웅 사진전」은 관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의 사진 20점을 전시하는 행사다. 사진 전시뿐만 아니라 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기억나무 메시지 쓰기’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우리들의 영웅 사진전」에 전시된 유공자분들은 포천시 관내에 거주하며 우리 일상 속에서 함께 생활하는 ‘영웅’이다. 사진전이 유공자분들의 위대한 헌신과 희생정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여러분께서 지켜주신 이 땅에 더 큰 행복이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의 보훈 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