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기자 ㅣ 구리시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2025 구리 유채꽃 축제' 기간 '3일장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축제 기간 중 축제장이 아닌 구리시 전 지역의 상권 활성화와 관광자원 홍보를 동시에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축제 기간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제외한 구리9경(관광지) 1개소의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이나 카카오톡 등 SNS에 게시해 홍보하고, 축제장을 제외한 구리시 상권에서 결제한 3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가지고 축제장의 종합안내소를 방문하면 되며, 매일 930명에게 선착순으로 시 대표 캐릭터인 '와구리' 키링 인형을 지급한다. 한편,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제외한 구리9경은 ▲1경 동구릉 ▲2경 장자호수공원 ▲3경 아차산 및 고구려대장간마을 ▲5경 구리타워 및 곤충생태관 ▲6경 갈매구릉산자락길(무장애나눔길) ▲7경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8경 구리전통시장(돌다리곱창골목) ▲9경 광개토대왕비 및 동상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는 축제 기간 중 축제장이 아닌 구리시 전역에서도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 구리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국민신보 기자 ㅣ 구리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행사인 '제2회 방정환과 어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두 명의 동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문해력을 키우는 코너를 운영한다. 오는 10일 방문하는 허지나 작가는 본인의 작품 '다람이네 텃밭의 못난이 축제'를 읽고 환경 보호와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주제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24일에는 윤정선 작가와 '조금 다르면 어때?'라는 작품을 탐구하며 어린이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주제로 토론하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17일에는 교문방정환도서관 앞에서 ▲동화구연과 함께하는 토끼인형 만들기 ▲나만의 독서 도장 ▲돌돌말이 수건케이크 ▲반짝반짝 책갈피 ▲나전칠기 그립톡' 체험 ▲페이스페인팅 ▲타투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해 어린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5시부터는 지하라운지에서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각색한 인형극 공연 '호랑이 귀 빠진 날!'로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이야기를 접하며 전통과 교훈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도서관 빙고 여행','최초의 어린이날을 맞춰라' 등 이벤트에 참여해 미션을 수행하면, 특
국민신보 기자 ㅣ 남양주시는 오는 5월 1일, '마석∼상봉 셔틀열차'가 차질 없이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 12월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하나로, 신도시 입주에 앞서 출퇴근 시간대 셔틀열차를 조기 투입해 경춘선 이용객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 조치다. 시는 지난 4월 마석∼상봉 셔틀열차 사업에 대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조정 신청했으며, 기관 간 입장이 빠르게 조율돼 다음 달 1일 정상 개통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 초기부터 운행비 부담 주체를 둘러싼 기관 간 이견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주광덕 시장은 지난 1일 월례조회에서 '5월 1일 정상 개통'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주광덕 시장은 "마석∼상봉 셔틀열차의 5월 1일 정상 개통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시정방침을 토대로 여러 차례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쳤으며, 대광위에 빠르게 조정 신청해 협상을 이끌어 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과를 통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교통행정을 실현했으며, 법적 의무는 없지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협상에 나선 결과"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
국민신보 기자 ㅣ 구리시는 지난 24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과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추진을 위한 실무 TF 회의'를 구리시청 2층 추진협의체 사무실에서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난 3월 추진협의체 현판식에 이어 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구리시 평생학습과장,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장을 포함해 위원 10명이 참석해, 현재 개정 중인 관련 법의 공포 이전에 구리교육지원청 설치에 대한 선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향후 회의를 분기별로 정기 개최하고 사안이 있을 시에는 추가적으로 수시 개최하기로 했으며, 임시청사 사무공간, 신청사 부지 방안 마련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아이 키우기 더 좋은 도시, 선진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정기적인 회의 추진으로 사전 행정 사항을 철저히 준비해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신보 기자 ㅣ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정약용유적지에서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현장 답사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정약용 선생의 차 사상과 철학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전통 차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다산 정약용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 수강생 25명을 비롯해 남양주시 다산차회 김묘실 회장과 회원 20여 명,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답사를 ▲여유당에서의 차담회 ▲정약용유적지 관람 ▲마재마을 및 생태공원 탐방으로 구성해 정약용의 삶과 철학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 수강생은 "정약용 선생의 사상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시민이 주체가 되어 전통문화를 이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많이 운영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차담회를 통해 수강생들과 함께 차를 나누며 정약용 선생의 차 사상과 현대적 계승 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시정 철학과 시민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직접 의견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 수강생 여러분,
국민신보 기자 ㅣ 구리시는 지난 4월 22일 시청 5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 구리 유채꽃 축제'를 앞두고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구리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실무위원장인 김완겸 행정지원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구리시 안전관리 실무위원 19명과 유관기관 관계자 8명 등 총 28명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특히, 5월 9일 전야제 행사의 드론쇼와 11일 폐막식 행사의 유명 트로트 가수 축하공연 및 불꽃쇼 시간대에 많은 인파 밀집이 예상됨에 따라, 축제장 내 주요 거점별 안전관리 요원 배치 계획과 인파 밀집 상황 관리 대책 및 교통 대책 등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분야별 안전 점검 체크리스트에 따라 축제장 설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김완겸 실무위원장은 "8호선 개통을 통한 교통 여건 개선으로 접근성이 좋아져 구리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관람객이 축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실무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안전관리 대책을 재점검하고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축제 시작 전날인 5월 8일 구리소방서, 구리경
국민신보 기자 ㅣ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6개 사업, 83개 단지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사업은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지원사업 ▲경비실 에어컨 설치비용 지원사업 ▲공동주택 안전관련시설 설치비용 지원사업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지원 사업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비용 지원사업 ▲재해취약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으로 총 6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번 설명회는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과 실무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절차 및 관련 서류 작성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해 보조사업자의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과 오류를 최소화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리에 실질적인
국민신보 기자 ㅣ 구리시가 시민 중심의 고품격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리시 행정 서비스 헌장'을 전면 제·개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과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더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행정 서비스 헌장은 행정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기준, 내용, 절차,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시정 및 보상 조치 등을 명확히 규정해 시민들에게 공표하고, 이를 실천할 것을 약속하는 제도이다. 시는 1999년 환경·보건 의료 행정 서비스 헌장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헌장을 발전시켜 왔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총 37개의 부서별 행정 서비스 이행 기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달라진 행정 서비스 헌장 내용은 조직 개편 사항을 반영해 부서 및 팀 신설 등 변화된 조직 구조를 반영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서비스 확대 등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맞춰 시민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이 이루어졌다. 또한, 내·외부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중심으로 내용을 수정·보완하고, 형식적인 제도 운영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헌장을 쉽게
국민신보 기자 ㅣ 남양주시는 '마석∼상봉 셔틀열차'가 오는 5월 1일 차질 없이 개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사회의 불필요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코레일, LH 등 관계기관에 철저히 대응하는 한편, 시민의 세금이 불필요하게 사용되지 않도록 책임 있는 협의를 통해 우리 시에 유리한 방향으로 사업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석∼상봉 셔틀열차' 사업은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신도시 입주에 앞서 오는 5월부터 출퇴근 시간대에 셔틀열차를 조기 투입해 기존 경춘선 이용객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최근 해당 사업의 운영비와 관련해 일부 언론에서는 남양주시가 부담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취지로 보도한 바 있으나, 해당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선교통 후입주' 전략의 일환으로 제안해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된 사항으로, 남양주시가 최초로 구상해 건의한 사업은 아니다. 또한, 주광덕 시장은 지난 3월 열린 제310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 답변을 통해 "광역교통개선대책 최종 승인안에는 남양주시가 사업시행자나 재원 부담 주체로 명시돼 있지 않아, 현시점에서 남양주시가 운영비를
국민신보 기자 ㅣ 구리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선8기 우수 시책으로 추진한 '와구리맛집' 지정 사업이 시행 3년 차를 맞이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와구리맛집'은 맛과 가격, 위생 및 시설,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구리시가 인증하는 대표 맛집으로서 음식문화 개선과 상권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와구리맛집'과 '노포식당'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부터 매월 1회 구리시장과 함께하는 '와구리맛집' 탐방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년간 총 28개의 '와구리맛집'과 2개의 '노포식당'을 지정했으며, 올해도 숨어 있는 우수 맛집을 발굴해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리생활지도 G-MAP을 통해 시민들이 손쉽게 '와구리맛집'과 '노포식당'의 기본정보와 대표 메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해 8호선 개통을 계기로 숨어 있는 맛집을 발굴하고 홍보함으로써 구리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