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화림선원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kg 100포를 기탁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일동에 위치한 화림선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겨울철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뜻이 담겨 있다. 효탄 스님은 “추운 계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밥 한 끼로 위로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숙 일동장은 “해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화림선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되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공동체 연대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 국민신보 = 김영 기자 ]
안산시 상록구 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겨울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사협 위원들의 정기적ㆍ개인적 기부 등을 통해 조성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갑작스러운 기온 저하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했다. 지사협은 취약계층이 겨울을 더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전연수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불 한 채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옥란 이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신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국민신보 = 김영 기자 ]
“일할 수 있고 기부할 수 있는 현실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풍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이순희 씨(77세)는 동 관계자에게 인사를 전하며, 한 해 동안 모은 급여 전액인 10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이 씨는 2023년부터 매년 같은 금액을 저소득 가정과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다. 이순희 씨에게 요양보호사는 생계를 위한 일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는 또 하나의 봉사다. 정성껏 일한 대가까지 성실히 모아 어려운 이들에게 나누는 일 또한 자연스러운 삶의 방식이 됐다. 풍덕천1동 부녀회원으로도 활동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이 씨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이 씨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제 삶에 가장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순희 어르신은 고령의 연세에도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일 하시고, 매년 자신의 급여 전액을 기부하며 진심 어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그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
지난 1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함께하는 기쁨, 커지는 행복”을 주제로 개최하였던 ‘2025년 사랑나눔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 · 단체와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진정한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마련된 수익금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복지관은 이를 바탕으로 균형 잡힌 식생활 지원,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 정서적 돌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추진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생활용품, 식품, 의류, 지역특산품 등 다채로운 판매부스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포토존, 나눔 캠페인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바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업과 단체가 후원 물품을 기부하며 나눔의 마음을 더했다. 또한, 복지관 소속 대학생 동아리 ‘안테나’, 2025년 하계사회복지현장실습생, 여러 자원봉사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지역주민들도 바자회 물품 구매와 나
청송군은 지난 5일, 진보종합정비공장이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30만 원 상당의 두유를 진보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두유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진보종합정비공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함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군에서도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국민신보 기자 ]
국민신보 김영 기자 | 안양시는 지난 4일 오전 9시 시청 강당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헌혈 유공 단체 및 개인에 대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과 사랑의 헌혈운동 확산에 앞장선 단체 및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 부문에서는 평촌고등학교와 안양여자고등학교가 단체 헌혈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두 학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장의 추천으로 유공 기관에 선정됐다. 시민 부문에서는 김영훈, 김형식, 임상윤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개인적으로 꾸준한 정기 헌혈을 이어오며 혈액 부족 해소에 앞장선 것은 물론, 주변의 헌혈 참여를 독려해왔다. 또한 공무원 부문에서는 안전정책과 이명선 팀장이 지속적인 다회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선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헌혈에 꾸준히 동참해주신 시민과 단체,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헌혈 장려 정책과 더불어 캠페인 협
국민신보 김영 기자 | 지난달 29일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에서는 어르신 1,300여 명에게 짜장면을 무료나눔하고 풍성한 공연이 펼쳐진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짜장차가 열렸다. 경로의 달을 맞아 개최된 이날 행사는 다양한 단체의 참여로 이뤄졌다. 한국크리스토퍼센터와 한국사법교육원 경기중부시민로스쿨이 주최·후원하였고 한국크리스토퍼센터 안양군포의왕 총동문회, 한국사법교육원 경기중부시민로스쿨 총동문회, 군포1동주민자치회가 후원했으며, 또한 한국크리스토퍼 안양군포의왕 총동문회장(김민환)과 동문, 경기중부시민로스쿨 총동문회(회장 이정운)과 원우, 군포시 주민자치협의회장(김사녀), 군포1동 주민자치위원 등이 지역을 위한 자발적 기부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이뤄졌다. 봉사자들은 손수 만든 추억의 짜장면을 무료나눔하였고 연예인 이정용, 조영구, 이종원, 백채이, 강태풍, 마술사 등도 봉사자로 참여하여 흥겨운 노래와 신비로운 마술을 선보여 어르신들께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퍼플스 연예인 골프단에서는 어르신들의 즐겁고 행복한 여가를 위하여 노래방기기 2대를 후원하였고 르무통(주)에서는 90세 이상 어르신 다섯 분에게 건강 신발을 직접 신겨드리며 건강과 장수를 바라는 따뜻한
국민신보 기자 | 하이트진로(주) 이천공장은 지난 3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장학금 1,350만 원을 (재)이천시민장학회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하이트진로(주) 이천공장 이재복 공장장, 김지현 생산안전지원팀장, (재)이천시민장학회 임기배 이사장과 이진규·하재원 이사, 이정희 감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달된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이천 지역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주) 이천공장의 장학금 기탁은 지난 199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7년째, 누적 금액은 10억 원을 돌파했다. 그동안 기탁한 장학금은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하이트진로(주) 이천공장이 27년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해 온 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천시 또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신보 김연길 기자 | 광명시가 올해 12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금’을 집중적으로 모금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을 기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기부금은 중장년 1인가구, 자립준비청년 지원 등 지역 복지 사업에 활용된다. 기부자에게는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이 제공돼 지역도 살리고 기부 혜택도 받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또한 기부 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특산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 온라인 플랫폼 또는 전국 농협은행 지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현재 광명시 답례품은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한돈 생삼겹살 600g과 생목살 700g ▲훕훕베이글 세트 ▲무농약 참송이버섯 ▲쌀쿠키수제강정 ▲커피 드립백 등이다. 특히 지난 10월 신규 답례품으로 선정된 돼지고기 세트와 베이글 세트가 큰 호응을 얻으며, 작년 10월 한 달간 43건이었던 기부가 올해는 362건으로 8배 이상 증가했다. 10월 기준 누적 모금액도 작년 2천568만 원에서 약 3천만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지난달 31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사랑나눔 바자회’를 앞두고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으로부터 칠성사이다와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블랙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1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되는 ‘2025년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으로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은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복지시설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후원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뜻깊은 참여다.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 진달래 상무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나누는 문화를 이어가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이 복지관의 바자회에 작은 보탬이 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박희열 관장은 “매년 지역사회 곳곳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후원은 단순